1. 유부녀한테..
'14.3.7 4:45 PM
(112.220.xxx.100)
저게 뭔 막말.....
기분 안나쁘신가봐요? 원글님은?
2. 흠..
'14.3.7 4:47 PM
(61.74.xxx.243)
저 한 70키로 넘을때..
회사에 어떤 남자가 저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고 했었어요..
살진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더라구요.. 빼짝 마른 남자중에..ㅠ
원글님이 뚱뚱하다는게 아니라요..
혹시 그 남자를 맘에 두고 계신거라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본인이 원하시는대로 하시라구요~
앗 쓰고보니 원글님 결혼하신 분이시였네요;;
3. ㅎㅎ
'14.3.7 4:50 PM
(58.236.xxx.201)
그분 가슴큰 여자가 이상형인가보네요
원글님키는 저와 같은데 몸무게는 전 40후반
물론 나이는 제가 훨 많고요,,저도 운동많이 해서 근육녀예요 ^^
그나저나 글래머인건 부럽네요 흑 ㅠ
거기서 5킬로만 빼시면 정말 정말 이쁠것 같아요..다욧 홧팅!
4. 저도 황당
'14.3.7 4:50 PM
(1.235.xxx.27)
유부녀인 원글님 놓고 사람들이 그런 소리했는데
기분이 은근히 좋으신가봐요?
그 믿음에 지속적인 신뢰를 주고 싶어요??
5. ...
'14.3.7 4:51 PM
(39.116.xxx.177)
원글님이 좀 끼가 있으신가봐요.
이상형이다..글래머다..라는 얘기 남자한테 들었다고 유부녀가 그 남자한테 신경쓰인다니..
그런 얘기 유부녀한테 쉽게 할 수없는데..
유부녀뿐 아니라 여자들한테 그런말 성희롱이죠.
원글님 쉬워보인다는 뜻일 수도 있어요.
6. 원글
'14.3.7 4:51 PM
(117.111.xxx.62)
직접 대놓고 그러신건 아니고 옆부서 여직원이 회식때 이상형 이이야기하다가 그 이야기가 나온거라고하네요
7. 어디
'14.3.7 4:52 PM
(58.236.xxx.201)
유뷰ㅜ녀라고 나와있나요??전 안보이는데..
8. ???
'14.3.7 4:53 PM
(1.225.xxx.38)
가슴 크기를 떠나서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인 건 맞네요.
몸이 엄청 근육질이면 모를까...
근데 유부녀인데 그런 소리 들으니까 좋아요? ㅠㅠ 왜 신경 쓰여요? 어쩌라고?;;
9. 아 참고로
'14.3.7 4:53 PM
(117.111.xxx.62)
저는 그 남자분하고 대화해본적도 없어요...끼 없단말은 듣고살았어도 끼있는것 같단말은 첨듣네요
10. 헉
'14.3.7 4:53 PM
(58.236.xxx.201)
친정이라는 단어가 있군요..
원글님 전 아가씨인줄 알았는데...;;;
그렇담 원글님도 그 남자분이 맘에 있는건가요???? 이게 뭔일이래 ㅋ
11. ...
'14.3.7 4:56 PM
(112.220.xxx.100)
미혼인데됴
누가 제 몸매에 대해서 저런소리 했다면 굉장히 기분 나빴을꺼에요..
저걸 칭찬으로 받아 들이는 원글님은..보통 멘탈은 아니신듯..........
12. 발끈
'14.3.7 4:57 PM
(222.119.xxx.50)
참 별 글도 아니구만
그게 무슨 성희롱에 기분 나쁠 거 까지야
유부녀는 여자 아닌 가요..?????????????
내가 통통하다 생각 했고 친정에서도 살 빼라 하는 데
내 몸이 이상형 이라고 한 거 그냥 전해 들으니 봄이라 싱숭생숭 좋을 수도 있죠
13. --
'14.3.7 4:58 PM
(1.235.xxx.27)
괜히 제 칭찬을 했다던 옆 부서 남자분 신경쓰이고...
살 더 빼서 그 믿음에 지속적인 신뢰를 줘야만 할 것 같고...
------------------------------
이 부분에서 원글님이 끼 부린다는 느낌을 주거든요.
그런 말 듣기 싫으시면 행실을 좀 더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14. 발끈
'14.3.7 5:00 PM
(222.119.xxx.50)
여긴 다들 수녀들만 있는 지
T.V 연예인 좋아서 달달하다느니 설레는 건 괜찮고 잘 모르는 남자의 한 마디에
마음 동하는 건 안 되나요..??
저라도 그냥 기분 좋아 미소 한 번 지어 봄직도 한 데...
15. -_-
'14.3.7 5:02 PM
(112.220.xxx.100)
얼굴도 아닌, 성격도 아닌
대놓고 몸매가 이상형이라는데..미소가 나오시나요? ;;;;;;;
그 남자직원 변태로밖에 안보이는뎅..
이분도..보통 멘탈 아니신듯....ㅎ
16. 발끈
'14.3.7 5:03 PM
(222.119.xxx.50)
소지섭 도민준한테 설레는 건 괜찮고
회사 잘 모르는 사람의 한 마디에 설레는 건 안 되나요..??
그렇다고 어쩌자는 것도 아니고..
17. 연예인
'14.3.7 5:03 PM
(1.225.xxx.38)
연예인이랑 실제 사람이랑 같아요? -_-;;
TV 속 존재고 만날 일도 없는 연예인(혹은 드라마 주인공) 보고 설레는 거랑
직장 동료가 내 몸매 평가한 이야기 듣고 기분 좋고 신경 쓰이는 거랑 같아요?
입장 바꿔 생각해봐요.
남편이 난 소녀시대 윤아가 정말 예쁘더라, 하는 거랑.
우리 직장에 어떤 여직원이 내가 이상형이래. 기분 좋더라. 그 뒤로 걔가 신경 쓰여.
이거랑 같아요???
18. 아 참
'14.3.7 5:05 PM
(1.225.xxx.38)
아 참 기분 좋고 미소 지었다는 건 원글님 글에는 없어요. 덧글 다신 분 표현이 그렇다고요.
19. 그동안
'14.3.7 5:08 PM
(1.235.xxx.27)
회사 복도 지나갈 때마다 내 몸을 스캔하던 그 남자랑
나랑 한번 스쳐지나갈 확률이 거의 전무한, 스쳐지나가더라도 나에게 눈길 안 줄 확률이 거의 다인 연예인이 어떻게 같나요?
옆 부서라면서요. 그동안 그 남자가 원글님 볼 때마다, 또는 집에서 혼자 어떤 상상을 했겠냐구요.
그런 이야기를 직원들 사이에서 할 정도면 보통 남자 아닌 거예요.
입장바꿔서 내가 옆 부서 남자(그남자는 유뷰남)가 섹시하다고 느낀들
직원들이게 그 남자가 나의 이상적인 몸매야..이런 소리 할 수 있을까요?
20. 와우
'14.3.7 5:14 PM
(14.52.xxx.175)
그 믿음에 지속적인 신뢰라.
대단하십시다.
21. ㅎㄷ
'14.3.7 5:15 PM
(175.198.xxx.223)
원글님이 기분이 안나쁘신데 텍스트로만 접하신 댓글님들이 뭘 그렇게 열내시나요
사심 안담아서 그냥 저런 얘기 할수도 있고
평상시에 할말이지만 얼굴표정이나 말투에서 성희롱 느낄수도 있고 그런거지..
유부녀가 몸매 좋단 말 듣고 봄바람에 나 아직 안죽었군 하고 싱숭생숭 할수도 있는거지
무슨 행실이 어떻고 저떻고...
22. 기분나빠야하는거아닌가요?
'14.3.7 5:16 PM
(39.121.xxx.22)
님 좀 특이하시네요
23. ㅎㅎㅎ
'14.3.7 5:18 PM
(1.225.xxx.38)
기분 좋은 것까진 괜찮은데
봄바람에 싱숭생숭...까지 가면 좀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82지만 유부남이 이런다는 글 올라왔으면 다들 욕했을 거면서 유부녀라고 관대하네요.
이야 나 아직 안 죽었구나! 기분 좋았어요, 까지였으면 몰라도 신경 쓰이고 싱숭생숭... 이러면 이건 문제죠? -_-;
24. 거참..
'14.3.7 5:25 PM
(203.226.xxx.27)
본인은 별 상관없다는데 왜 댓글쓰는 분들이 괜히 발끈하셔가지고 자기가 옳다고생각하는 반응을 원글님 한테 강요하시나 모르겠네요.. 이해가 안 되네요.
25. ㅁㅁㅁㅁ
'14.3.7 5:26 PM
(122.153.xxx.12)
그러게요 본인이 괜찮다는데 참 오지랖 넓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26. 드문체형
'14.3.7 5:44 PM
(14.32.xxx.97)
보통 가슴이 크면 하체쪽이 부실해서 상체비만형인데 원글님은 골반도 있으시다니
한국여성 체형으로 보기 드문 라틴스타일이신듯 ^^
ㄴ체형의 장점을 잘 살리셔서 스타일링하시면 멋지죠.
대신 허리는 좀 잘록해야하니까 다욧 잘 하시구요 ㅎㅎ
27. ...
'14.3.7 5:59 PM
(119.64.xxx.40)
침 질질흘리며 니 몸매 최고야 하악하악... 이런게 아니라
그냥 이상적인 몸매 얘기하다가 xx씨 몸매가 가장 이상적인거 같다.
그런거잖아요. 뭐 가슴이 커서 좋다고 그런것도 아니고...
왜케 뭐라고들 하시는지..
28. 0000
'14.3.7 6:06 PM
(217.84.xxx.187)
80C컵이고 158에 60키로면요...글래머가 아니고 그냥 뚱뚱한 건데;;
글래머는 가슴은 크고, 허리는 잘록하고 애플힙. 군살 없는 경우지 무조건 가슴 크다고 글래머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님과 키가 같네요. 75CD컵이었다가 군살 3키로 빼고 지금은 75C컵요.
가슴 큰 거 잘 알고 있고. 지금이야 제일 만족스러운 신체 부위지만 어릴 땐 스트레스라서 (왜냐..남들은 다 작으니까!) 일부러 박스티만 입고 벙벙하게 다녔어요.
본인이 만족스럽다면야..제 멋에 사는 인생이지만 으흠.
남 말에 초친다기보다는..제 키랑 같아도 누구보다 잘 알아서 하는 소리에요..
29. 음
'14.3.7 6:35 PM
(112.155.xxx.47)
여기 오십대이상 되시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안그런분들도 계시겠지만 꽉막힌분들 많아요
30. 우와
'14.3.7 7:05 PM
(124.54.xxx.205)
진짜 눈코입귀 똭막힌분많네여 ㅎ
유부녀라도 그런소리들음 기분좋고신경쓰일순있져
31. eeer
'18.11.18 5:23 PM
(39.7.xxx.106)
본인이 그런말을 듣고 좋으면 좋은거지 그걸보고 그남자가 변태니 뭐니하는게 참무례하네요 ㅡㅡ 몸매좋은여자가 이상형인 남자도있는거구요. 다 사람마다 다른거지. 어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