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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hello 조회수 : 14,991
작성일 : 2014-03-07 15:46:52
뭐 집안 부유한건 알고있었는데

외모도 평균 이상 되는건가요??

연아남친도 그래보이고...

친구 남편도 대학교때까지 아이스하키 선수였다던데

키크고 몸좋고 얼굴도 잘생겼더라구요

아이스 하키 선수들 다 그렇다고 하면

경기장에 응원도 가보고 싶네요 ㅎ_ㅎ
IP : 175.223.xxx.7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
    '14.3.7 3:49 PM (49.1.xxx.47)

    다 그렇지는 않아요. ㅎㅎ

  • 2. ...
    '14.3.7 3:50 PM (112.154.xxx.62)

    지방 하키맘인데..(클럽)
    우리 감독(예전선수)도 잘생겼어요
    와이프도 진짜 이쁘던데..
    와이프가 따라다녀서 결혼했다 하더라구요

  • 3. hello
    '14.3.7 3:53 PM (175.223.xxx.76)

    아.....
    다그렇진 않아도 선수들 중 꽤많은 사람이 그렇다면 가보고싶은데 ㅎㅎㅎㅎ
    프리랜서를 가장한 백수라서 시간이 많걸랑요 ㅜㅡㅜ
    전 연아가 이쁘니 남친도 이뻐보이고
    제 친구 남편이 제 친구한테 엄청 잘하고 하니까
    아이스하키도 좋아보여요

  • 4. ...
    '14.3.7 3:53 PM (14.52.xxx.175)

    연대 아이스하키 선수들. 옛날에도 인기 많았어요.
    집안 괜찮고 덩치좋고 얼굴 잘 생긴 애들 꽤 됐었죠.

    그 때도 연예인들 많이 따라붙고 그랬는데.
    여자 연예인들 중에 그런 '일반인 훈남' 좋아하는 경우 많더라구요.

  • 5. 그 왜
    '14.3.7 3:54 PM (61.109.xxx.79)

    무슨유진인가 하는 혼혈방송인 있잖아요...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이 아이스하키선수였다고 했던거 같은데.. 잘생겼더라구요

  • 6. hello
    '14.3.7 3:55 PM (175.223.xxx.76)

    저 그럼.... 이번시즌 끝난것 같으니 다음시즌엔 함 가봐야겠어요 ㅎㅎ
    그냥 눈요기라도 해야지
    프리랜서에 나이도 많으니 주변에 아저씨들만 많습니다 흑..

  • 7. ...
    '14.3.7 3:56 PM (112.154.xxx.62)

    아..덧붙여..
    코치도 선수였는데..이분은 골리여서인지..아주 평범합니다

  • 8. ...
    '14.3.7 4:00 PM (121.160.xxx.196)

    요즘도 외국 유학 계획있는 부잣집에서 애들 아이스하키 시키잖아요.
    제 남편 친구도 하키+돈 좀 해서 이름있는 대학 졸업했어요.

  • 9. 갑자기
    '14.3.7 4:03 PM (58.236.xxx.201)

    아이스하키선수가 인기남으로 급부상하겠네요 ㅋㅋ

  • 10. 원래
    '14.3.7 4:04 PM (14.52.xxx.175)

    인기남이었어요.
    직종 자체가 선망의 대상은 아니어도
    인기있는 남자들이 많이 분포된 그룹이었죠.
    오히려
    김연아 때문에 과도하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 형편

  • 11. 00
    '14.3.7 4:08 PM (223.62.xxx.110)

    30년전에도 그랬어요

  • 12. ^^
    '14.3.7 4:14 PM (1.235.xxx.27)

    하키든 아이스하키든
    마구 뛰어다니는 모습 보면
    남성미가 물씬 풍기긴 해요.

  • 13. ...
    '14.3.7 4:15 PM (118.221.xxx.32)

    키나 몸은 기본으로 좋아야 하고요
    돈이 많이 들어서.. 가난하면 하기 어렵죠

  • 14. 지나가는사람2
    '14.3.7 4:23 PM (210.104.xxx.130)

    일단 아이스하키가 장비가 많아서 돈이 좀 듭니다. 빙상장도 빌려야 하고 그래서..

    그래서 있는 집 자식이 비율이 좀 많구요.

    또하나는.. 고등학교 팀이 별로 없어요. 그러다 보니 전국선수권에서 순위권에 들기가 쉽죠.

    그러면 자동적으로 특기생으로 대학갈 가능성도 타 종목에 비해 높지요.

    요약: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있는 집 아이들이 대학가기 위해 하는 종목

  • 15. 우리
    '14.3.7 4:3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우리 이웃 하키선수 역시 훈남이에요.

  • 16.
    '14.3.7 4:40 PM (116.41.xxx.135)

    대학때 연대 아이스하키선수가 좋다고 따라디닌적 있었음. 집안 부유하고 잘 생기긴 했었고, 강남 뺀질이 이미지였음. 몇번 만나다가 안봐서 잊고 지냈는데 요즘 연아땜에 갑자기 기억남. 20년전이긴 하지만 나 그때 잘나갔었나봄. 껄껄껄

  • 17.
    '14.3.7 4:53 PM (221.166.xxx.58)

    피아노 하는 시누딸이 지방대로 갔어요.
    맨날 시누가 하는말이 가야금했으면 연고대는 갔다고..


    하키도 그런종목 아닌가요.

  • 18. 누가
    '14.3.7 5:30 PM (14.52.xxx.175)

    123 / 김연아 남친이 집안 좋댔나요?

    아이스하키하는 젊은이들이 다른 분야 체육하는 젊은이들보다
    상대적으로 외모도 훌륭하고 집안도 좋은 편이란 얘기죠.

    그리고 어떤 선수들을 아는지 모르겠지만
    꽤 굵직한 대기업이나 정관계 고위직 자식들도 아이스하키 합니다.

  • 19. 123님
    '14.3.7 5:55 PM (14.52.xxx.175)

    풋. 선 시장에서 인기남을 말씀하시고 싶으신가본데
    누가 그런 거 몰라서 이런 얘기 하나요?
    직종 자체는 선망의 대상이 아니어도
    매력적인 신체의 젊은이들이 많이 모인 집단이라구요.

    사실 선 시장의 인기를 따지자면 여자야말로 운동하는 사람 인기 없죠.
    제 아무리 금메달리스트라 해도
    123님이 말하는 있는 집안에서 운동하는 여자를 며느리로 맞고 싶어하나요?

    지금 김연아에 대한 과도한 애정으로
    이유없이 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찌질남에 여자 등처먹는 직군으로 몰고가는 여론 때문에
    그래도 체육인들 중에서는 아이스하키 애들이 인기 많다는
    엄연한 사실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기질이요?
    기질 제일 더러운 직종은 의사죠.

  • 20. 그런데
    '14.3.7 5:58 PM (14.52.xxx.175)

    아까부터 123님은 댓글 썼다가 제가 답글 쓰면 지우고
    또 지우고.

    이번에도 또 다른 글 다실 건가요?
    웃기시는 분이네.

    아까 '끼리끼리'란 표현을 썼는데.
    그거 김연아 두고 하는 소린가요?
    정말 저속한 속물입니다.

  • 21. hello
    '14.3.7 6:04 PM (175.223.xxx.76)

    아 댓글이 많네요;;;;;
    이런댓글들을 원한건 아니었어요 ㅠ
    근데..
    아이스하키도 거의 초등 중등부터 시작하던데
    몸만드는데 시간도 많이걸린다고하고..
    있는집에서 아들 대학보내려고 급하게 시키는 운동은 아니지않나요??
    가야금 하프랑은 또 다를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ㅎㅎ 친구남편한테 물어볼수도 없고

  • 22. ㅎㅎㅎ
    '14.3.7 7:04 PM (123.109.xxx.92)

    외모 따지는 게 저속한 속물인건 모르시나봐요.
    벽에다가 이야기 하는 거 같아 어이가 없어서 지웠네요.
    세상에 가장 답답한 일은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거 보는 일이랍니다.
    근데 저는 답답한 것도 아까워서 그냥 지웠어요.

  • 23.
    '14.3.7 7:29 PM (14.52.xxx.175)

    제가 아이스하키 선수를 좋아한다고 했나요???

    외모가 출중해서 좋아하는 여자들이 많다구요.
    그 중에 한 명이 김연아구요!!

    속물인데 머리는 더럽게 나쁘고 성질도 더럽게 나쁘신 듯.
    인생이 잘 안 풀리나요?
    아이스하키 선수 인기 있단 얘기에 왜 그렇게 못마땅해서 팔짱 끼고 훈수질인지.

  • 24. 아이고
    '14.3.7 7:54 PM (175.223.xxx.43)

    연고대엔 가야금으로 갈수있는 학과가 없습니다!

  • 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4.3.7 8:06 PM (58.123.xxx.139)

    피아노 하는 시누딸이 지방대로 갔어요.
    맨날 시누가 하는말이 가야금했으면 연고대는 갔다고..
    =====================================================

    빵터졌네요. 가야금 해서는 연대도 고대도 못갑니다~!
    그리고 가야금 해금은 피아노 바이올린 못지 않게 경쟁률 빡셉니다~!

  • 26. sunny
    '14.3.7 10:19 PM (59.9.xxx.235)

    저도 벙쪘음 왠 연고대 ㅡㅡ
    글구 국악은 상위권 대학이 별로 없어서 꽤 피터지는 걸로 알아요 이대 서울대..
    물론 피아노가 학과 커트라인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지방대 피아노과 성적으로 연고대 운운은....

  • 27. 연대 아이스하키
    '14.3.7 11:45 PM (178.191.xxx.143)

    자갈밭이라고 소문이 자자했죠. 아이스하키 선수들 이미지가 별로 맞아요 ㅠㅠ.
    외국도 마찬가지. 용모좋고 남성답고 바람둥이에 마초스럽지만 머리는 텅빈.

  • 28.
    '14.3.7 11:47 PM (175.223.xxx.244)

    잘생겨서 그런건지 연예인도 사귀나봐요
    90년대초반 초등동창이 아이스하키 선수라 목동에 구경갔었는데 겨울에 흰바지 입고 맨앞에서 누가 응원을 열심히 하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전도연이더라구요 애인인지 친구인지 열심히 응원하더라구요 눈에 확 띄게..

  • 29. ----
    '14.3.7 11:53 PM (217.84.xxx.187)

    연아 남친은 그 중에서 특별난 듯 해요. 아무나 신민아, 김연아 사귀나요. 남자들이 열폭할 만 하죠.
    여자들이 서태지, 정우성 사귄 이지아 짜증내듯이..ㅎ
    암튼 김원중인가 그 선수 보통은 아니라는 거 확실. (부정적인 뜻 아님)

  • 30. 이지아 짜증나는건
    '14.3.8 12:04 AM (178.191.xxx.143)

    서태지 정우성 때문이 아닌데? 어디서 묻어갈려고 ㅎㅎ.

  • 31. 건너 마을 아줌마
    '14.3.8 12:13 AM (175.125.xxx.80)

    저 위에 음님~
    피아노 하는 시누딸이 지방대로 갔어요.
    맨날 시누가 하는말이 가야금했으면 연고대는 갔다고..
    ========================================================================================


    연대 음대엔 국악과가 없고, 고대엔 아예 음대가 없는데... 뭔 소리래요?

  • 32. zzz
    '14.3.8 3:21 AM (14.40.xxx.136) - 삭제된댓글

    연고대 댓글로 태클(?) 다는 분들..
    저 님의 핵심은 그게 아니잖아요
    좀 유~하게 삽시다

  • 33. ..
    '14.3.8 9:47 AM (121.128.xxx.63)

    아무리 아이스하키선수가 집안 금력좋다고하지만 선수생활끝나면 할일이 별로 없을것 같네요.
    남자는 자신의 능력으로 열심히 일하며 사는것이 더 매력있지않나요?
    남자의외모는 그다지 매력의요소가 아니라고봐요.
    능력이 오히려 매력적으로보이죠.
    박지성 외모는 누가봐도 거시기하지만 여자들에게 인기많은것보면..이해가 되실려나요?

  • 34. 잠시만요...
    '14.3.8 10:07 AM (223.62.xxx.40) - 삭제된댓글

    일단
    미래계획... 어쩌구 지껄인 후배글은 사칭으로 밝혀졌어요.
    나쁜 시키 꼭 잡혀서 배후 좀 캐봤음 싶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8695&cpage=&mb...

  • 35. 집안도별로
    '14.3.8 11:17 AM (31.3.xxx.58)

    평범한 집안이래요.

    아이스하키 선수들 그 쪽 문화 자체가 머리에 든거 없고
    여자 밝히고 게다가 폭력적이라는 말이 많던데 참 걱정입니다.

  • 36. 걱정
    '14.3.8 11:30 AM (121.128.xxx.63)

    쓸데없는걱정인줄압니다만..
    게다가 연아양이 그 남자를 더좋아하는것같은 느낌이 사진상에서도 확 느껴지던데요.
    항상 연아양이 남자팔짱을 적극적으로 끼고있고 남자가 정말 연아양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다정한모습이 거의 안보여 정말 아쉬워보여요.
    암튼 뭐 알아서 하겠죠..
    연아양을 평소에 좋아했으니까 걱정스런마음에 별 이런저런게 다 신경쓰이네요.
    마치 친언니가 친동생 남자친구 이것저것 따져보듯이 말이예요...ㅎㅎ

  • 37.
    '14.3.8 3:18 PM (59.16.xxx.215)

    옛날 '스친소'프로그램에서 그선수나온거 봤었어요. 저도 솔직히 좀 반해서 누군지 검색하고 그랫어요. 지금 포털에 나오는사진보니 좀 달라보이긴하는데..그 방송때 진짜 외모가 매력적이었어요. 같이출현한 여자 연예인들도 눈 동그래지는게 막보이고.. 확실히 여자들이 반할 스타일이예요. 깔끔하고 나쁜남자느낌도 들고..방송태도도 괜찮았어요. 진중해보이는 느낌..

  • 38. hanna1
    '14.3.8 4:13 PM (113.10.xxx.232)

    전..너무 놀랫어요 눈빛 태도..연아를 대하는 태도까지..
    완전..
    말리고싶어요

  • 39. 의사?
    '14.3.8 4:25 PM (121.128.xxx.63)

    저위에 어떤댓글님.
    의사가 기질 젤 더러운가요?..정말요?
    첨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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