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만기가 1년 2개월 남았는데 주인이 들어 온다고

반전세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4-03-07 14:47:21

그간 계약 연장을 2번해서...(원래는 3번요, 중간에 전세로 1년후 다시 반전세로...)

그때마다 계약서 다시 쓰면서, 연장을 해 왔습니다.

 

아직 계약 기간이 1년 2개월이나 남았는데, 집 주인이 들어 온다면 관례상 비워 주는 것이 맞는지요?

법적으로는 계약 만기 채워서 나가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엔 사정을 하더니, 이젠 싫은 소리 하기 시작 할 참인듯 합니다.

 

IP : 183.96.xxx.2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3.7 2:50 PM (121.175.xxx.80)

    법이 관례입니다.
    인정상 비워 줄 수는 있겠지만, 법으로나 관례로나 비워 줄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 2. ...
    '14.3.7 2:52 PM (218.147.xxx.206)

    엄연히 계약기간이란 게 있고,
    계약연장을 손해보고 해준 것도 아닐텐데
    자기네 맘대로 그게 되나요?
    법적으로 아무 문제 없으니 못해줘도 할말없는 거지요.

  • 3. 어차피
    '14.3.7 2:52 PM (61.109.xxx.79)

    연장안될테고 1년후에 나가야하는거니.. 이사비랑 복비받아 나가는게 더 이익이겠네요

  • 4. dfs
    '14.3.7 2:53 PM (152.99.xxx.38)

    법적으로는 님이 비워줄 의무가 전혀 없구요. 만약 정황상 이사가셔도 상관 없으시면, 이사비와 위로비(?)를 받고 나가시는 방법이 있구요, 만약 이사가시는게 여러모로 불편하시면 그냥 사시면 됩니다. 집주인은 계약기간 내에 원글님을 나가게 할 수 없고요, 관례상도 비워줄 필요 없어요. 원글님 편하신대로 하시면 되요.

  • 5. 저는
    '14.3.7 3:00 PM (183.97.xxx.192)

    2년계약으로 들어간 월세였는데 1년 남겨놓고 주인이 급하게 들어와야 한다고 해서 이사했어요
    어차피 2년만 살예정이었고 마침 원하던 집이 나와서 매매해서 오히려 저한테는 잘된일이었어요
    이사비용,복비,위로비 해서 500만원 받았구요

    저 비용은 세입자가 요구해도 되는 비용이구요
    주인이 그거 싫다고 하면 계약기간까지 사시면 되는거에요

  • 6.
    '14.3.7 3:02 PM (219.250.xxx.182)

    비워줄의무는없죠
    하지만 이번계약끝나면 나가야되잖아요
    그땐 복비며 이사비며 못받아요
    저같음 지금나갈것같아요

  • 7. 주위에보면
    '14.3.7 3:03 P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당연 법적으로 만기일 까지 사는거지만
    집주가 들어온다고 집 비워달라면 다들 이사비 받고 비워 주더라구요
    갓 들어온것도 아니고 계속 연장하셨으면
    윗분처럼 비용 받고 빼주심이....

  • 8. 저도
    '14.3.7 3:04 PM (122.36.xxx.73)

    같은 의견..만기때 나가야하는게 확실하니 이사비 복비 위로비 요구하고 그거 싫다하면 그냥 끝까지 사시면 됩니다.

  • 9. 음..
    '14.3.7 3:28 PM (210.109.xxx.130)

    6년이나 살았는데 그정도면 그냥 적당히 이사비 받고 좋게 비워주세요.
    이사 들어오자마자 나가라면 그건 버텨야 할 일이지만 6년이면 살만큼 사신거 같은데..

  • 10. zz
    '14.3.7 3:39 PM (223.62.xxx.116)

    이사비 복비는 몰라도 위로금은 너무 하지않나요?
    위로금?
    6년동안 살았다는데 참들 야박하네요.
    집값도 안올라 세금 꼬박꼬박내 망가지면 고쳐줘 집주인 할거못된다고 생각하는 전세준 일인입니다

  • 11. ..
    '14.3.7 3:46 PM (220.124.xxx.28)

    저 같아도 그냥 나갈거 같아요...어차피 재계약도 안할테고 1년 있다 나가나 지금 나가나..지금 나가서 복비랑 이사비용 챙겨 나가는게 좋을듯...

  • 12. ..
    '14.3.7 3:53 PM (121.162.xxx.172)

    법으로는 사셔도 되요.
    하지만 어짜피 나가야 하고요. 미리 복비 받아서 이사 준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여.
    위로금은 웃기고요.
    복비랑 이사비 정도 받으세요.

  • 13. ....
    '14.3.7 4:07 PM (210.115.xxx.220)

    한 500만원 달라고 하세요.

  • 14. ...
    '14.3.7 7:40 PM (110.47.xxx.55)

    오래사셨네요.. 이사할려면 집보여주고 구하러다니고 이사비에 복비에.. 주인이 들어온다면 집보러 올 사람도 없고.. 이거 신경되게 쓰이더라구요.. 그냥 서로 기분상하지 않게.. 이사비랑 복비 받으시고.. 어차피 재계약안할거라면 그돈 버는거죠..

  • 15. ,,,
    '14.3.7 9:58 PM (116.34.xxx.6)

    저는 33평 아파트 4개월 먼저 나가면서 주인이 돈이 없다고 해서 이사비조로 100만원 받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262 녹차 세안 3 , , 2014/03/10 1,684
359261 결혼식 다녀왔는데.. 22 민망 2014/03/10 8,815
359260 결국은 물어보는게 좋을듯 해서... 1 냄비 2014/03/10 438
359259 페브리즈파워가 더 강한가요?? 아들 2014/03/10 433
359258 세결여 이지아얼굴 9 ..... 2014/03/10 5,804
359257 간 철수에 간 여준이네...... 1 손전등 2014/03/10 1,002
359256 확장형 식탁 쓰고 계시거나 써보신 분? 4 2400cm.. 2014/03/10 1,818
359255 초등입학 아이 휴대폰, 아~주 저렴한거 어디있나요? 3 휴대폰 2014/03/10 783
359254 치핵인것 같은데 용변 후 조치 취하면 괜찮아요 6 항문외과 2014/03/10 2,489
359253 녹즙기처럼 들기름 집에서 짜는 기구도 있나요 ? 6 ........ 2014/03/10 1,766
359252 기분 나쁘게 집 현관문을 세게 두드리는데 아휴 누굴까요? 6 ㅠㅠ 2014/03/10 1,779
359251 여러 사람 앞에서 말할 때 떠는 것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ㅠㅠ .. 17 덜덜덜 2014/03/10 10,715
359250 세부 샹그릴라로 여행하려고 하는데요.. 4 .. 2014/03/10 1,251
359249 안산다 다짐하고 또 사고서는.. 5 시장과일 2014/03/10 1,256
359248 상처되는 말,,거슬리는 행동(집들이에서 가위질..아시는분? 알려.. 4 울타리 2014/03/10 1,264
359247 들기름 먹는방법이 맞는지 봐주세요 8 ..... 2014/03/10 7,213
359246 셔틀버스 얌체엄마 37 짜쯩 2014/03/10 13,372
359245 두세살 터울 남매(오빠동생)는 옷 못 물려입히죠? 3 돌돌엄마 2014/03/10 898
359244 나이 드신 분들의 고집스러움 2 고집 2014/03/10 1,087
359243 딸들만 오면 변하는 시어머니.. 무슨 심리죠? 12 대리효도자 2014/03/10 3,255
359242 고1..국어.영어 교과서 인강은 없나봐요? 5 직장맘 2014/03/10 1,936
359241 정선희 몸매 정말예쁜것같아요 42 정선희 2014/03/10 17,328
359240 아빠어디가를 즐겨보던 두 딸들이요 13 왠일 2014/03/10 4,209
359239 서플리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다고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xdgasg.. 2014/03/10 407
359238 DC36 알러지파케 써 보신 분 계신가요? 씽씽이 2014/03/10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