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무원 업무태만 심각하네요. 민원 넣었는데도 효과 없을시 어떻해야 할지..

...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4-03-07 13:31:03

제가 주택법 관련해서 구청 직원에게 민원으로 문의를 했어요.

공무원 답변이 왔고 추가적으로 알아보는 과정에서

서울시 공동주택과와 국토교통부에 전화로 다시 알아봤는데

구청 공무원의 답변이 잘못되엇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답변 알려주면서

잘못된 답변한것에 대한 징계를 요청한다는 민원을 국민신문고 통해서

서울시로 접수를 했구요.

 

그런데 그 민원은 다시 구청 주택과로 처분이되어서

다시 답변이 왔는데 자기가 한 답변이 맞는것이라고 문제없다는 답변이 왔구요.

 

그래서 저는 다시 국토교통부에 같은 내용을 다시 정식으로 민원넣어 질문했고

구청 답변과 반대되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구청 직원의 답변이 잘못된 것은 확실하구요.

구청의 상급기관도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입니다.

 

저는 구청 직원 말만 믿었더라면 손해를 입을뻔했구요.

아직도 구청직원은 자기 답변이 맞다고 우기고 있고

(제가 틀린점을 조목조목 설명해줬음에도..)

정확한 답변을 위해 법제처에 확실하게 알아본 다음 다시 답변을 주겠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면 될까요?

저런식이라면 저 공무원의 자리는 없어도 되는것 아닙니까?

본인 업무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잘못된 답변으로 혼란만 주는데..

 

확실한 징계를 받게 하려면 어느곳에다 민원을 넣을까요?

 

IP : 121.129.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청의
    '14.3.7 1:32 PM (1.251.xxx.21)

    게시판에 써야할것 같아요.
    청와대 신문고 에 올려도,,다 해당기관으로 글이 내려가더라구요.

  • 2. 정말
    '14.3.7 1:33 PM (203.247.xxx.203)

    정말 심각합니다. 제가 경찰서에 신고를 한게 있었는데...등기 부친거 경찰서에서 잃어버리고 일주일뒤 연락와서는 사건 이송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둥 다시 보내달라고 그러질 않나.... 민원 넣을려고 182 전화했더니 결국 같은 경찰서로 연결되더군요...아 내 피같은 세금....ㅜㅠ

  • 3. ..
    '14.3.7 1:34 PM (121.129.xxx.87)

    저렇게 일을 해도 짤리거나 징계 먹지 않으니
    너무 안일하게 일을 하네요.
    공무원도 본인 잘못에 대한 경중으로 징계를 하도록 법이 바뀌어야 할것 같아요.

  • 4. 구청의
    '14.3.7 1:37 PM (1.251.xxx.21)

    제가 전에 유사휘발유 판매하는곳 때문에 우리집이 피해가 있어서...특히 냄새...그리고 화재위험도 있어서
    신고를 했거든요..

    그거 감독하는곳이 석유협회?인가 그래요...거기다 했더니...아..그건 어쩌고 저쩌고...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구청에 전화했더니 -->소방서에 해보라고 하고--> 소방서에 했더니 소방차 끌고와서 일을 하는척은 하느네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해결해달라고 했더니, 경찰서에 전화해보라고.--> 경찰서에 전화했더니 아..그건...구청에서 하는거라고..

    하여튼 유사휘발유 잡는다고, 신고하라고 해놓고선,
    신고해도 절대 안되더군요. 자기들끼로 탁구치듯이 이리저리 전화해보라고만 하고..

    그러는새 몇달이 지났고, 주인이 사고쳐서 가게문 닫고 야반도주 하는거로 끝났네요.

    책임지고 관할하는 부서에서도 해결 못하고,,아무데도 해결해주는곳이 없더군요

  • 5. 소용없지않을까요..
    '14.3.7 2:13 PM (116.39.xxx.32)

    다 그나물에 그밥인데......

  • 6. 처벌은
    '14.3.7 2:29 PM (223.62.xxx.57)

    원글님의 권한이 아닌거 같긴하지만

    더 직통은 박원순 시장 트위터나 페이스북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66 하루에 물 많이 드세요??? 14 .. 2014/03/07 2,925
358765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1 2004 2014/03/07 668
358764 새벽만 되면 윗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13 종교 2014/03/07 6,424
358763 궁금해서요. 우울증-삶이 평안함에도 걸릴 수 있는건가요? 20 현실 2014/03/07 4,304
358762 아파트에서 24시간 개짖는소리 내는집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4/03/07 2,863
358761 레이첼 맥아담스 ..외모가 너무 사랑스러워요 6 미네랄 2014/03/07 2,357
358760 어릴 적 삼촌에 대한 안 좋은 기억 18 어릴적기억 2014/03/07 4,289
358759 영어단어, 스펠링을 외우나요? 10 발음으로외우.. 2014/03/07 4,466
358758 감자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어요? 16 감자국 2014/03/07 3,154
358757 돈 300만원에 인생을 망치는 것들........ 손전등 2014/03/07 2,515
358756 페레가모 넥타이 가격 얼마정도 하나요? 8 비타민 2014/03/07 9,752
358755 후기글)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돈 준다고 했다가.... 15 받았어요^^.. 2014/03/07 4,319
358754 친구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2 조문 2014/03/07 1,681
358753 천혜향vs레드향vs한라봉 17 차이 2014/03/07 6,832
358752 세브란스 간전문의사선생님 추천부탁합니다~~ 2 신촌요.. 2014/03/07 1,220
358751 어제~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났어요.. 3 교통사고 2014/03/07 1,510
358750 맞선녀 뚱뚱하다고 미리 말해야겠죠 13 가로수 2014/03/07 6,068
358749 환경호르몬 궁금하네요. 1 루루~ 2014/03/07 647
358748 연말정산 다 끝내셨나요? 정말정말 2014/03/07 630
358747 타라(식물)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4/03/07 1,271
358746 삼십대 며느리들 중에 진짜 시댁가서 같이 먹을 식사준비나 설거지.. 49 진짜궁금 2014/03/07 18,447
358745 세척당근은 다 중국산인가요? 4 당근 2014/03/07 2,064
358744 두피모발팩은 뭐가 다른가요? 3 .. 2014/03/07 1,447
358743 주먹밥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1 비법전수 2014/03/07 1,427
358742 그런데 수능공부 내신공부가 다른가요? 9 2014/03/07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