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 천장에서 노란 때물 같은게 보여요. 윗집에서 내려오는 걸까요?

이게 뭐지! 조회수 : 6,945
작성일 : 2014-03-07 11:22:20

빌라 사는 사람이에요..

 

화장실 천장이 플라스틱 같은 재질로 여러 줄로 덮여있는데요..

 

그 사이 사이로 노란 무슨 아주 작은 알갱이들이 모인 물이 스며들어있어요..

 

화장실 청소 자주 하고 변기 청소 더 자주 하고, 매일 물 쫙쫙 빼버려서 저희 집에서 냄새 날 것이 별로 없는데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세제 냄새 아니면 역한 샴푸 냄새 같은게 나요..

 

에효 입덧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화장실 문 매일 열고 거실 문까지 열고 환기시켜도 그 냄새땜에 종종 오바이트 나오곤 합니다

 

위에 집에서 물이 새서 내려 오는 걸까요??

 

이런 건 어떻게 수리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ㅠ,ㅠ도와주세요...

 

여긴 경비실이나 관리하는 사람들 없이 동네 주민들끼리 돈 걷어서 각자 수리 하고 그러거든요//

IP : 112.166.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11:35 AM (59.15.xxx.61)

    윗집 오물이 새는 것 같아요.
    저희도 그런 적 있어요.
    아파트라 관리실에서 고쳤어요.

  • 2. ...
    '14.3.7 11:37 AM (115.90.xxx.66)

    혹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힌 모양아닌가요? 천장 먼지랑 수증기랑 결합해서 물방울이 맺혀 노랗게 보이는 걸수도 있어요.
    천장 청소 한번 해보세요...

  • 3. 원글
    '14.3.7 11:42 AM (112.166.xxx.100)

    조금 전에도 그 냄새에 오바이트 하고 에휴 너무 힘드네요..

    수증기가 물방울 모양은 아니고요. 천장 틈새로 타고 내려오는 것 같아요..

    에효 관리실 없는 빌라 너무 힘드네요

    이거 고치는 건 어디에 문의하면 좋을까요

  • 4. ..
    '14.3.7 12:06 PM (1.246.xxx.90)

    천정 네모난 뚜껑 열어보시면 윗집 배수관이 있어요.
    그게 새는것일수도 있어요. 그럼 천정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을 수도 있어요.

    다행히 저희는 어디서 새는지 알아서 관리실 아저씨가 자전거 타이어 같은 새까만 고무줄로
    꽁꽁 묶어 줬어요.윗 집 가서 변기물 내려보라하고 수도 틀어보라하고 관찰해야 될거에요.

  • 5. ,,,
    '14.3.7 12:12 PM (211.222.xxx.116)

    윗집 하수관이 세서 물이 떨어지면 윗집에다 얘기하시고 고치시라고 하세요.
    수리는 원글님네 천정에서 해야하고 돈은 당연 윗집에서 내야되는겁니다.

    혹시 이사 온지 얼마 안됐으면 전에 사시던 분이 화장실에서 담배를 오래동안 피워 담배진이 천정이나 벽에 붙어 있다가 수중기에 의해서 녹아 내릴 수도 있어요.
    냄새도 고약하니 잘 살펴 보세요.

  • 6. ...
    '14.3.7 12:25 PM (123.213.xxx.157)

    일단 천정 두껑르 열고 윗집의 배관을 살펴보세요
    만약 새고 있다면 확인이 되거든요
    그렇지 않다면 내 집에서 사용하는 수증기에 의해서
    천정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요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래요
    플라스틱 천정 사용하고 있어서 안답니다

  • 7. 혹시
    '14.3.7 12:59 PM (112.154.xxx.148) - 삭제된댓글

    윗집배관이 새서그럴수있어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저희가 윗집이고 아랫집이 샌다고 연락와서 욕실 고쳐드렸네요T.TT.TT.T

  • 8. 맞아요.
    '14.3.7 1:15 PM (211.195.xxx.238)

    욕실에서 세면대든 변기든 새는거같은데요.
    저희도 아랫집 샌다고 해서 다 고쳐드렸어요.
    그때 수리하는 기사님 명함받았는데 만물보수 어쩌구 써있던데 동네상가에 그런곳은 꼭 있으니 거기에 의뢰해보세요.
    그리고 수리비 책임은 무조건 윗집이니까 고쳐달라고 요구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569 결혼날 받아놓고... 7 궁금해요 2014/03/07 2,604
358568 연금이 꼭 필요할까요? 5 재테크고민녀.. 2014/03/07 2,229
358567 버럭버럭 소리지르는 홀시어머니입니다. 17 휴우우 2014/03/07 5,844
358566 탐욕의 제국 봤습니다. 4 .. 2014/03/07 1,023
358565 중3영어 학원 조언부탁드립니다. 4 영어학원 2014/03/07 1,382
358564 이재명 성남시장 “변희재 자료 다 모아 본때 보여주겠다” 10 세우실 2014/03/07 1,834
358563 어느 브랜드 핸드백인지 궁금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입니다. 8 도와줍쇼 2014/03/07 4,923
358562 명문고도 그냥 고등학교일뿐 4 2014/03/07 2,130
358561 아파트 선택 셋중에 하나 선택해야되는데 조언주세요 26 집고민 2014/03/07 3,043
358560 요즘은 중딩때 수능영어까지 3 요즘 2014/03/07 1,630
358559 참는 자에게 정말 복이 오나요? 18 참자 2014/03/07 3,525
358558 아기있으신분들께 여쭤볼께요~ 6 궁금 2014/03/07 658
358557 딸애가 양쪽 볼이 붉어져요 마나님 2014/03/07 584
358556 말이 너무 없는 아들 4 2014/03/07 1,519
358555 급질.. 아들독감관련 2 ria38 2014/03/07 518
358554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대단하네요~ 15 123 2014/03/07 6,030
358553 도움을 받았는데 사례를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ㄱㄴㄷ 2014/03/07 406
358552 갤노트1이나 갤노트2 쓰시다가 갤노트3로 갈아타신 분 계세요? 3 스마트한 인.. 2014/03/07 2,753
358551 유치원에서 양치컵에 간식 우유를 줬대요.. 14 5세아이 2014/03/07 3,928
358550 트위터 잘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1 불금이다 2014/03/07 430
358549 운동몇시간 하세요? 22 사랑스러움 2014/03/07 3,504
358548 천안에서 아래쪽 지역으로 두시간이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지, .. 6 .. 2014/03/07 1,305
358547 초4남아 1 걱정걱정 2014/03/07 662
358546 프로포폴 부작용(무호흡, 사망) 무서워서 수면내시경 못하겠어요 .. 3 무서비 2014/03/07 3,806
358545 [펌]대기업 인사팀 18년차의 조언 43 인사팀장 2014/03/07 9,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