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유방암검진 너무 놀랐어요...

걱정 조회수 : 20,255
작성일 : 2014-03-07 09:49:14

내가 처음 검진하고 놀랐다고 죽는줄 알았다고 하니 아는 엄마 자긴 몸살났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제가 검진받으면서 처음 알았듯이,

만 40 되도록 다른 아줌마,친척언니,등등 으로부터 유방암검진 아프다는 사실을 들어보지 못한걸 보면...

나 빼고 여성분들 다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녕 그방법 뿐인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생리전이라 더 가슴이 아플때가서 그랬는지...

벌써 2년이 지났는지 또 검진하라 나왔더군요...

이거 안받으고 정말 암 걸리면 보험혜택 줄어든다던데 사실인지요...

검진이 이리 아픈데 정말

암이나 다른 힘든 질병과 싸우는 분들께는 면목없네요....

그런데 정말 하기 싫네요.....

IP : 118.41.xxx.21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촬영이
    '14.3.7 9:52 AM (218.50.xxx.247)

    아프긴 하지만,죽을만큼?몸살날 만큼?아프진 않던데요..
    유독 아프셨나봐요..

  • 2. ㅇㅇ
    '14.3.7 9:53 AM (121.190.xxx.18)

    눌러서 하는 엑스레이는 때마다 하지 않아도돼요.
    십년넘도록 딱 두번 해봤네요.
    전 몇년째 초음파만 하고있어요.

  • 3. 그거 할 때마다
    '14.3.7 9:54 AM (121.143.xxx.80)

    악 소리 나요. 아픈거니 할 수 없지요....

  • 4.
    '14.3.7 9:54 AM (118.41.xxx.210)

    판때기에 가슴올리고 위에 판때기로 쫙 쥐어짜던데....공포였어요...그병원이 유독 심했나?천주교재단이라 수녀분이 해주셨는데 ....

  • 5. 유방엑스레이
    '14.3.7 9:55 AM (110.47.xxx.111)

    말하시는것같은데...
    큰병원가서 검진받으세요
    기계가 신형인경우는 덜아파요(제경우 대학병원으로 검진갑니다)
    그리고 무료건강검진받다가 암발견하면 저소득층인경우(건강보험료로 책정) 3년동안 기본치료비가 1년200만원한도에서 지원나와요

  • 6. 유방암검진은
    '14.3.7 9:58 AM (110.47.xxx.111)

    엑스레이 초음파 둘다 필요하대요
    초음파에서 별견못하는거 엑스레이에서 발견할수있대요
    저위에 초음파만하신다는분 엑스레이도 찍어보세요~

  • 7. ....
    '14.3.7 9:58 AM (1.212.xxx.227)

    치밀유방일경우 통증이 많이 심하다고 해요.
    그리고 유방암검진은 가능한 생리가 끝난후에 받으라고 하더라구요
    생리전 가슴통증이 있거나 부푼경우 통증이 더하구요.

  • 8. 엄청 아픈데
    '14.3.7 10:01 AM (1.235.xxx.27)

    검사결과 아무 이상 없다면 안심되고
    시간이 지나면 슬슬 불안해져셔 또 하게 되고..(선택지가 없잖아요..ㅜㅜ)
    도돌이표죠.
    처음에는 정말정말 놀랐답니다.

  • 9. 안해요
    '14.3.7 10:01 AM (124.50.xxx.18)

    눈물훌려가면서 검사받으면 치밀조직이라 초음파요함
    이런 결과만 나오는거 두번 겪은후로 안해요

  • 10. 저도
    '14.3.7 10:02 AM (58.140.xxx.106)

    그거 무서워서 아직..

  • 11. ..
    '14.3.7 10:04 AM (115.137.xxx.109)

    참을만해요.

  • 12.
    '14.3.7 10:04 AM (115.136.xxx.24)

    고문이죠..
    검사하고나서도 어차피 치밀유방이라 결과 안나온다며 초음파 하라고 하고
    그 고문같은 거 효과도 없으면서 왜 하래요

    저도 그거 겪고나선 안해요. 차라리 처음부터 초음파를 하지 왜!!!!!!!!!

  • 13. 저도 회사에서
    '14.3.7 10:05 AM (125.178.xxx.48)

    받는 건강검진에 포함되어 있어서 받았다가 곡소리 나는 줄 알았어요.
    없는 가슴 겨우 눈물흘리면서 쥐어짜고 받았더니, 치밀조직이라 초음파 요함이라고 나오더군요.
    그 뒤로 그냥 초음파만 해요.

  • 14.
    '14.3.7 10:07 AM (1.242.xxx.239)

    전 그 판때기에서 쉰내같은게 올라와서 불쾌했던 기억이‥ 멈칫하고 서있으니까 간호사아가씨가 등밀어서 가슴 빡빡 긁어 모아서 올려주더군요;;저도 엄청 깔끔한 부류는 아니지만 영‥암튼 집와서 바로 샤워했었네요

  • 15. 아이고
    '14.3.7 10:08 AM (110.47.xxx.111)

    답답해라
    유방암이 얼마나 무서운병인데...
    공짜로 무료검진해준다는대도 아프다고 난리네요
    유방암환자도 주기적으로 검진받을때 기본으로 엑스레이 초음파 펫시티 찍습니다
    필요없으면 엑스레이 찍으라고 하겠습니까?
    몸전체가 나오는 펫시티도 찍는마당에?
    답답한소리들말고 엑스레이 찍으세요
    내몸은 소중하잖아요 특히 가슴!!!

  • 16. 나만
    '14.3.7 10:09 AM (118.41.xxx.210)

    유별난게 아니었어!!!

  • 17. 789
    '14.3.7 10:09 AM (115.140.xxx.74)

    그기계와 초음파로 하는것과 종류가 다르다고 들었어요.

    저도 2년마다하는데 아프긴해요.
    가슴도 작은데 거기에 올려놓고 누르고 이리찍고 저리찍고ㅡ.ㅡ
    근데 죽을만큼 몸살날만큼은 아니던데요 ^^;;

  • 18. 치밀유방은
    '14.3.7 10:10 AM (115.140.xxx.74)

    대체로 동양여자들이 치밀유방이래요.
    제 언니들이나 주위 여자들 대부분그렇다고 하던데요. .. 저도 치밀유방.

  • 19. 노브라 좋아요
    '14.3.7 10:13 AM (112.214.xxx.195)

    치밀유방이고 안에 몽오리가있는 유방이 아파요.찍을때 너무 아파 죽을것 같다 하면 좀 덜 아프게 눌러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와이어브라 30년넘게 했는데 그게 치밀유방 만드는건 아닌지 노브라 2년후 가슴 사진 찍을땐 확실히 덜아프더라구요. 노브라가 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 20. ..
    '14.3.7 10:13 AM (175.252.xxx.182)

    저도 무지막지하게 아팠어요. 그래서 하도 아파서 체면 불구하고 막 비명까지 질렀어요. 눈물도 막 나왔구요. 치밀유방이라는데 혹 그래서 더 아픈 건가 싶기도 하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소리도 없이 잘들 받고 나오길래나만 이런 건가 싶어서 막 물어 보고 그랬는데 대답들이 뭐 아프죠 라고는 하던데 저만큼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때 여기에 질문도 올렸었던 기억 나네요.

  • 21. 글쿠나
    '14.3.7 10:15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매년하는데 유쾌하지는 않죠.. 그래도 참을만은 했는데.. 듣고보니 치밀유방이 더 아플것 같아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전 치밀유방은 아닌지라.. 하지만 탄력이 없다는..

  • 22. ..
    '14.3.7 10:16 AM (175.252.xxx.182)

    위에 댓글들 보니 역시 치밀유방이라 더 아팠나 보네요. 이번에도 검진표 나왔는데 걱정이네요.

  • 23. wq
    '14.3.7 10:17 AM (112.155.xxx.178)

    아프긴 해도 긴시간도 아니구요
    건강을 위해서 참아야지 어쩌겠나요
    요즘 우리나라 유방암 늘어가는 추세이니
    꼭 검진들 받으시길 바래요

  • 24. 패랭이꽃
    '14.3.7 10:17 AM (186.135.xxx.18)

    어제 바로 이 검사했는데 속으로 와 진짜 꽉 누르네 하며 눈물을 질끈 감았는데 10초 정도 찍지 않나요? 아프긴해도 짧아서 견딜만 하던데요.

  • 25. 블렘
    '14.3.7 10:18 AM (125.129.xxx.29)

    초음파하고 엑스레이하고 잡을수 있는 종류가 다릅니다. 한가지만 해서는 안되요.
    정기적으로 꼭 검진하시고, 전문 클리닉가시면 친절하고 덜아픕니다.
    생리후에 1주일정도 지나서 가시는게 좋다더군요.
    주변에 유방암 환자도 엄청 많아요..건강검진때 안나왔다는 사람도 있고..

  • 26.
    '14.3.7 10:18 AM (59.187.xxx.56)

    전 전혀 아팠던 기억이 없는데, 검사를 대충대충 받았던 걸까요?

    정말 아팠던 기억이 전혀 안 나 혹시 검사를 받은 적이 없었나? 싶어 생각해 보니, 저도 항상 치밀이라면서 정밀검진이 필요하다...이런 안내문을 받았으니 분명 그 기계로 검사받았을텐데...
    정말 지우개로 싸악 지운 것처럼 특별한 기억이 없네요.

    점 하나 빼면서도 비명 내지를만큼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이거든요.

    차라리 전 위내시경 대신 약먹고 받았던 검사가 더 힘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위내시경 무서워 그걸 선택했는데, 기계에 묶어 놓고 심지어 360도로 한참을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힘들어서 다음엔 꼭 위내시경 해야지 했네요.ㅜㅜ

  • 27. 그러게요
    '14.3.7 10:18 AM (211.178.xxx.40)

    저도 무척 아팠어요. ㅠㅠ

    미루다 오십 다 되서 했는데...다시 하기 싫을 거 같아요.

  • 28. 노브라 좋아요
    '14.3.7 10:26 AM (112.214.xxx.195)

    출산경험없고 작고 탄력있는가슴이 치밀유방인가봐요.50중반인데 아직도 탄력잇거든요.노브라하니 좀 탄력이 없어지고 가슴x-레이 찍을때 확실히 덜 아프더라구요.

  • 29. 맘모
    '14.3.7 10:31 AM (180.66.xxx.3)

    맘모라고 하죠. 방사선사 신입선생님 마루타 했어요.
    저도 치밀유방이라 아파서 눈물이 찔끔거리더라구요. 그리고 초음파검사 요함....
    그래도 나이있으신분들은 검사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치밀유방이신분들은 초음파 하시구요.
    특히 가족력 있으신분들 꼭하세요

  • 30. ,,
    '14.3.7 10:46 AM (1.246.xxx.90)

    저는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안 아픈 분들도 많을걸요.

  • 31. fly
    '14.3.7 10:49 AM (182.219.xxx.6)

    아주 아프진않았어요...소문은 들어서...그냥 소문대로 이런아픔이구나?이정도?
    몸살나고 악소리날정도 아니던데...

  • 32. 한쪽하고
    '14.3.7 10:49 AM (211.36.xxx.4)

    다른쪽할때 공포에떨죠 ㅜ ㅜ

  • 33. ...
    '14.3.7 10:52 AM (221.162.xxx.44)

    저 치밀유방에 초딩가슴처럼 작아요 ㅠㅠ
    진심 몸살 날 정도예요. 오버 아니예요
    이번에 챙피했어요..악 소리가 절로..눈물 흘리고..
    저 참을성 없지않아요..
    그 검사 너무너무 싫어요..

  • 34. 엄청 아파요.
    '14.3.7 11:03 AM (1.238.xxx.75)

    치밀유방이고 가슴도 작아서 그런지 정말 심하게 아프던데요? 대학병원 기계가 새거라 덜 아픈가요?
    그동안 5~6회 정도 받았는데 개인전문병원에서 받은건 정말 사람 잡는 줄 알았어요;;어찌나 찍어누르는지
    악 소리가 계속 튀어나오고 검사 끝나고 한 삼십분동안 아리고 아파서 혼났어요ㅠ 그 외 강남차니 분당차
    한신메디 등등에서도 검진 받았는데...저 정도는 아니지만 헉 소리 몇 번 나오고 숨 콱콱 막히는건 비슷;;
    딱 한 번 40 안팎이신 검사자가 할 때 제일 덜 아픈 축 이었는데...어딘지 기억이 안나서 곧 검사 받으러
    가야 되는데 발길이 안떨어지네요ㅠ젊은 아가씨가 검사 할 때가 더 무지막지하게 찍어누르고 더 아팠어요.
    대학병원 어디가 괜찮은지 궁금해요! 아 그리고 전 생리 직후는 가슴이 더 작아져서 더 심하게 아프고
    배란기 지나고 가슴 좀 커진 뒤가 그나마 덜 아프던데요.

  • 35. 신촌세브란스가
    '14.3.7 11:15 AM (112.214.xxx.195)

    그나마 좀 덜 아프던데요.

  • 36. 저도 치밀유방
    '14.3.7 11:44 AM (175.123.xxx.53)

    해마다 건강검진을 하는데
    엑스레이는 정말 아파요.

    치밀유방이 유방암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동생이 외교관으로 해외 파견되는 남편 따라
    외국에 나가면서 2년동안 건강검진을 안했어요.
    그럼데 그 사이에 유방암에 걸렸어요.
    동생도 치밀유방이었어요.

    지금은 항암치료 마치고 조심하는 중인데
    저도 가능성이 높아
    아프지만 해마다 검사를 합니다.
    예방하려면 아파도 어쩔 수 없죠.

  • 37. 눈사람
    '14.3.7 11:47 AM (14.40.xxx.1)

    저만 소리지르고 공포에 떨었던게 아닌게 확인되어서 반갑네요..
    아기 날때도 의사가 소리 너무 안질러서 무섭다고 소리지르라고 하던 전데 이 검사하다가 저절로 악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마치 고문받는 것 같았어요...

  • 38. ...
    '14.3.7 12:30 PM (122.196.xxx.73)

    앞에 치밀유방 언급해 주신 분 계시네요. 사람에 따라 유방 밀도가 다르고, 치밀유방의 경우 마모그램에 의한 유방암 진단이 어렵다는 점, 또 치밀유방의 경우 유방암 발병 확율도 높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어요. 유방암 진단에 관련된 TED 링크 하나 겁니다. 저에게는 유익했습니다. 한글 자막도 있어요.

    http://www.ted.com/talks/deborah_rhodes

  • 39. 감사합니다.
    '14.3.7 12:33 PM (1.238.xxx.75)

    신촌세브란스면 엄청 멀지만..자주 하는 것 도 아니고 멀어도 어디까지 가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아픈 경우가 거의 다 였어요.다른 병원치료 수술이나 주사 등등은 아무리 아파도
    잠깐이면 되지만 이 검사는 몇 번씩 찍어누르니 유난히 아픈 기계 걸리면 정말 안할 수 도 없고
    너무 싫더라구요.아무래도 가슴 작고 치밀유방인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아프고..기계와 검사자에 따라
    가감이 되는 듯 해요.

  • 40. 엑스레이나름
    '14.3.7 1:10 PM (49.1.xxx.112)

    그냥 엑스레이는 아파도 참을만 해요
    의심부위가 있어서 부분확대 엑스레이 찍다가 유방터져 죽는줄 알았어요
    눈물이 나던데요
    제가 생각하긴에 암도 터질것 같던데....

  • 41. 하여튼
    '14.3.7 1:36 PM (175.194.xxx.161)

    결과가나온다면 참고 찍겠는데.. 결과가 안나오니... 뭐

  • 42. 제일 좋다는 대학병원도
    '14.3.7 3:37 PM (182.219.xxx.95)

    치밀유방 찍었는데
    죽을만큼 아팠어요
    최고급이라는 강남건강검진센터에서 수백만원짜리였어요

  • 43. 윗님
    '14.3.7 4:45 PM (1.238.xxx.75)

    어느 병원인지 꼭 알려주시면 좋겠는데..그리고 서울대병원에서 검사 하면 한 분이 다 하시는건가요?
    jeung0428@naver.com 꼭 부탁 드려요.초음파 검사는 항상 같이 해주긴 하는데 엑스레이검사 하는게
    할때마다 너무 고역이라 자꾸 안하고 싶어지거든요.젊은 분 이 검사 할 때 엄청 더 아픈거
    보면 검사자 스킬이 많이 좌우 하는거 맞더라구요ㅠ 꼭 부탁 드려요.

  • 44. 기분이 나빠
    '14.3.7 6:02 PM (211.178.xxx.218)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정말 기분나쁘고 불쾌했어요.
    무슨 고문도 아니고...
    저도 그 고생해서 찍었는데 치밀조직이라 다시 초음파.
    초음파 누르는것조차 아픈데, 다시는 안하고 싶어요

  • 45. ...
    '14.3.7 6:24 PM (211.48.xxx.245)

    서울대병원에서 몇년전에 유두종으로 수술 받고
    지금까지 초음파든 엑스레이 검사든 다 1년에 두 번씩 받았어요
    지방에서 서울까지 ,비용도 많이들고 귀찮지만, 유방암 검진 꼭 받습니다

  • 46. ㅠㅠ
    '14.3.7 6:30 PM (223.62.xxx.122)

    몇달전에도 이런글 올라왔었어요
    저도 작년에 첨 찍어봤는데 아파서 넘넘 아파서 눈물이..
    게다가 제가슴은 확대수술한 가슴인지라 .. 정말 장난아니었네요 물론 수술한건 미리 말했고요.....
    두번다시 하고싶지않을정도로 끔찍하게 아팠어요
    검사끝나고 다른검사 하는동안에도 계속 가슴이 쓰리고 아프고.... 정말 고통스러웠어요ㅜㅜ

  • 47. 내가 이상한가
    '14.3.7 7:41 PM (115.143.xxx.60)

    삼성 의료원(?)에서 해마다 검사하는데
    전 정말 하나도 안 아파요
    겁많고 아픈거 잘 못참는 편인데
    위 내시경도 그냥 할만하고 유방 x-ray는 정말 하나도 안 아프던데요....
    이상하네요 정말

  • 48. ...
    '14.3.7 8:38 PM (211.202.xxx.237)

    근데요... 그렇게 눌러서 찍어도 가슴건강엔 문제가 없는거겠죠? 질문이 유치하네요. 저는 정말 터질것 같이 아팠거든요......ㅠㅠ

  • 49. ㅠㅠ
    '14.3.7 8:47 PM (121.133.xxx.235)

    아팠어요.. 다시 하기 싫어요..ㅠㅠ
    검사하면 뭐해요.. 치밀유방이라고 초음파하라고... 진짜 이거보구 짜증 확~!!!!!
    할 때 간호사가 살 모은다고 하는 것두 민망하고.. 기계판떼기 사이에 넣구 눌러대는데 식겁했네요..

    담엔 초음파할꺼에요.. 엑스레이 안 나오는데 뭐하러 둘 다 해보겠어요.. ㅡㅡ

  • 50. 진짜
    '14.3.7 10:46 PM (1.250.xxx.141)

    넘 아팠어요~
    고문이 따로있나싶을정도로...

    이번 검사할땐 한쪽당 서네번씩 한거같아요
    제대로 안찍힌다고..
    전 가슴도 없어서 더 아프더라구요(계란후라이정도)

    가슴 작다고 병안걸리는거 아니더라구요
    전 유방암에 걸렸던지라 육개월마다 찍어야는데
    이 글만봐도 고통이 밀려오는듯해요

  • 51. 탄력...
    '14.3.7 11:23 PM (122.35.xxx.66)

    이궁 많이 아프다 하신 님들은..
    그래도 모양 이쁘고 탄력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아서 왠지 부럽삼.ㅎㅎ
    전 종양 때문에 매해 유방 촬영하지만 다 늘어진 늙은이 몸이라 그렇게 아프지 않더라구요. ;;;;;;;
    모두들 건강할 때 검사 잘 받으시고 40대 50대 잘 넘기시길..^^

  • 52. ..
    '14.3.8 3:53 AM (218.55.xxx.211)

    맞아요.
    제 주위 가슴 크고 말랑말랑한 언니들은 안아프다고 그랬어요.
    전 작고 좀 단단한 편이거든요. 쳐질 것도 없으니 봉긋하긴 하죠.
    그래서 어마무시하게 아팠어요 ㅠㅠ
    막 등 밀고 없는 거 뜯어갈 듯이 쥐어짜내 끼워넣고는 꽉꽉 눌러 찍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초음파만 해도 되는거면 저도 앞으로 초음파만 할래요.
    수치스럽고 아프고.. 기분도 나쁘고.. ㅜㅜ 정말 싫어요. 유방 엑스레이.

  • 53. sany
    '14.3.8 5:07 AM (110.70.xxx.83)

    유방암은정말무서운병이에요 하루이틀 몸살걸리더라도
    예방할수있다는게어디에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초음파엑스레이선택할수없어요
    유방암 걸린환자분들은 그냥죽고싶으시데요
    너무힘들다고
    맘모 물론아프죠 그치만 매일아픈거아니잖아요
    꼭해야하고필요한검사에요

  • 54. ㅜ.ㅜ
    '14.3.8 6:58 AM (119.196.xxx.250)

    유방암 검진 받아야 하는데 겁나네요.ㅜ.ㅜ

  • 55. 경험자
    '14.3.8 9:34 AM (182.216.xxx.108)

    남자들도 한번 없는 가슴 올려놓고 찌그러트려봐야 얼마나 아픈지 알거예요 좀 안아픈 기계좀 발명해주세요
    엑스레이 많이 노출되면 유방암생긴다고 그러긴하더만요
    암튼 매복사랑니 4개 다 빼고 발톱도 뺀 여자인데 유방암 검진이 무진장아픈건 사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83 초1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책을 잃어버렸어요 4 학부모 2014/03/07 856
357682 고속터미널이나 잠실역 근처에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2 ... 2014/03/07 1,897
357681 이제 청소잘하고 잘꾸미는 사람이 싫어요! 22 으~~ 2014/03/07 11,767
357680 쓰리데이즈 뭔가 엉성하네요 42 봄의시작 2014/03/07 3,605
357679 골라주세요 ㅠㅠ 핸폰 2014/03/07 356
357678 토픽스 美 운노련 한국 철도노조 연합전선 시위 light7.. 2014/03/07 469
357677 아이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20 마음다스리기.. 2014/03/07 3,846
357676 지금 mbc 기분좋은날에 비염등에 대해서 뭐라하는데 볼수가 없어.. 2 아이가비염이.. 2014/03/07 1,539
357675 덴마크라는 나라 이상한 나라같아요 11 이상한 나라.. 2014/03/07 6,765
357674 락엔락 플라스틱통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2014/03/07 1,867
357673 40전후에 라식하신분 계세요?? 14 .. 2014/03/07 2,325
357672 무슨일이.. 혈서로 “국정원”, 유서엔 “박 대통령 국정원 개.. 8 도대체 2014/03/07 1,120
357671 양치할때 치약짠 칫솔 물 먼저 묻히고 양치하나요? 아님 9 상관없나요?.. 2014/03/07 1,465
357670 전 유방암검진 너무 놀랐어요... 54 걱정 2014/03/07 20,255
357669 대한민국 제일 이해 안가는 점이에요 25 ?? 2014/03/07 3,787
357668 여중2학년이면 키 더이상 안크나요? 11 속상해서 2014/03/07 3,086
357667 가방 좀 찾아주셔요~ 궁금이 2014/03/07 356
357666 맞고 사는아이 - 신고했어요 11 글 펑합니다.. 2014/03/07 2,381
357665 왼쪽 광고 때문에 ㅠㅠ(관리자님과 무관하다셔서 수정했어요) 18 --- 2014/03/07 1,227
357664 집을팔았는데 웬지 서운하네요 6 매매 2014/03/07 2,061
357663 초등학교 우유 급식이요.. 22 초보엄마 2014/03/07 3,991
357662 오늘 중고딩 겉에 뭐 입혀보내셨어요?? 17 .. 2014/03/07 1,415
357661 요즘엔 사는거 아닌가요?..표면이 검은데.. 2 생강 2014/03/07 764
357660 무기력한 대학휴학생과 3월 유럽여행 어디로 가야할까요? 15 부탁합니다 2014/03/07 2,398
357659 도대체 이 증상들은 뭘까요 2 아휴. 2014/03/07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