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제일 이해 안가는 점이에요

??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4-03-07 09:49:05

공문서나 보험 이런데에서는 만나이를 적용하거든요

 

언론에서도 다 뉴스보면 유명인들 나이 만나이로 나오구요

 

즉 법적효력은 만나이를 적용하는데 왜 실생활에서는 한국나이를 적용하는지

 

올해부터는 실생활에서도 만나이로 생활 할거에요

 

응원해주세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이 늘면 앞으로 실생활에서도 만나이를 적용하지 않을까요?

 

 

 

 

 

 

 

 

 

 

 

IP : 180.229.xxx.2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두 살
    '14.3.7 9:50 AM (1.235.xxx.27)

    적게 말하면
    뭐가 특별히 유리한가요?

  • 2. ㄴㄴ
    '14.3.7 9:53 AM (180.229.xxx.236)

    전세계에서 대한민국만 그렇구요 나머지 200여개 국가는 모두 만나이 적용하고 있어요

  • 3. 00
    '14.3.7 9:54 AM (183.101.xxx.184)

    200%동감이요... 한국나이,만나이 2가지 나이체계로 사용하는거 통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엄마는 심지어 음력나이로 만나이에서 +2살된 나이를 저에게 적용하세요...ㅠ.ㅠ

  • 4. 안나파체스
    '14.3.7 9:54 AM (49.143.xxx.168)

    저는 3월이 새학기 시작인 것이 항상 이상했어요..깔끔하게 1월로 하든지..아님 일년의 시작을 겨울이 아니라 봄부터 시작하던지...

  • 5. ...
    '14.3.7 9:55 AM (209.195.xxx.51)

    외국사는데...
    한국 들어가면 갑자기 내가 늙은느낌이에요
    1,2살씩 나이를 더 붙이니...
    한국나이 이상해요
    태어나면 0살이지 무슨...
    뱃속 나이 그건 진짜 가져다 붙인거죠
    이땅에 나왔을때부터 시작하는게 맞는거죠

  • 6. 전세계
    '14.3.7 9:55 AM (121.143.xxx.80)

    통일했음하네요....개인적 의견으로..

  • 7. ㅇㅇ
    '14.3.7 9:56 AM (180.229.xxx.236)

    한국나이가 엄마뱃속에서 계산하는게 아기를 생각한게 아니고"0"이라는 숫자개념이 없어서 그런거래요

  • 8. 전세계
    '14.3.7 9:57 AM (180.229.xxx.236)

    모든 나라가 만나이 적용하니깐 우리나라만 거기에 합류하면 되요 통일 운운할것도 웃겨요

  • 9. ...
    '14.3.7 10:00 AM (209.195.xxx.51)

    그리고 만나이로 안하려면 돌잔치도 2nd birthday라고 해야되겠네요
    보통 1st birthday라고 현수막같은거 붙이던데
    태어날때 이미 생일 이었으니깐...
    돌생일은 또 만으로 따지면서 왜 어른들만 나이를 이상하게 적용 받아야하는건지..한국
    가뜩이나 나이에 민감하고 나이에 제약 많은나라인데
    1,2년 중요한 시간이에요

  • 10. 저도
    '14.3.7 10:01 AM (115.136.xxx.24)

    표준나이를 만나이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헷갈려요..

    한국나이가 합리적인 것도 아니고..
    12월에 태어나는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1살인 건 괜찮은데 며칠지나면 2살이잖아요
    이게 뭐가 정확한가요

    정확하려면 돌이 되었을 때 두살이라 하던가..
    11월, 12월에 태어난 사람들은 억울하게 나이먹어요

  • 11. 00
    '14.3.7 10:02 AM (183.101.xxx.184)

    이게 웃긴것이 돌잔치 때 첫돌이라고 생일케이크에 촛불 1개만 놓고
    그 이듬해부턴 한국나이로 촛불 3개 올린단말이죠... 2살은 날라가버림...

  • 12. ㅎㅎ
    '14.3.7 10:02 AM (223.62.xxx.90)

    그러게요

    만나이로 통일했음 좋겠어요
    외국사람도ㅠ많이 만나는지라 나이 물어보면 헷갈려요. 바보같음 ㅋㅋ 몇살이야? 그럼 무슨 나이로 대답해야 하나 몇초 생각함 ㅋㅋ

  • 13. --
    '14.3.7 10:02 AM (1.235.xxx.27)

    돌잔치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잔치라는 의미 아닌가요.
    낳자마자 기진맥진한 산모 놓고 핏덩이 아가 데리고 잔치하지는 않으니
    생일잔치로서는 처음이니까 첫돌인 거죠.

  • 14. ..
    '14.3.7 10:06 AM (209.195.xxx.51)

    진짜 만나이로 안하려면 태어날때부터 10개월이라고 해야되요
    태어나서 1달된애는 11개월 아가
    2달된 애는 1살아기
    한국나이, 뭔가 좀 이상하고 논리적으로 납득 안가지 않아요?!

  • 15. ㅎㅎㅎ
    '14.3.7 10:08 AM (223.62.xxx.21)

    돌잔치이지 살잔치 아니잖아요.

    "저는 스물아홉돌 되었어요."
    이런 건 어떤가요.

  • 16. 우담
    '14.3.7 10:08 AM (182.228.xxx.29)

    통일합시다.
    늙기도 서러운데

  • 17. ...
    '14.3.7 10:09 AM (110.15.xxx.54)

    뱃속에 있는 기간을 인정해 줘서 태어나서 한살 붙여주는 거죠. 저는 이런 철학이 멋져요.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에는 이런 나이 계산 법이 있다~ 라고 설명해주면 이야기 거리도 될 것 같고요. 외국 아이들 나이 이야기 할 때는 몇년 몇개월 까지 이야기하니 그들과 아이들 나이 이야기 할 때는 그들 기준에 맞춰 얘기하면 되고요. 우리는 몇년생이라고 많이들 이야기 하죠. 어차피 나이 먹어갈 수록 계산하기 귀찮아서;; 띠로 이야기 할 때도 있고요^^

  • 18. ...
    '14.3.7 10:10 AM (110.15.xxx.54)

    우리만의 전통을 없애버리는 것 찬성 안하고 싶어요. 안그래도 일제강점기, 6.25 거치면서 좋은 전통들 억지로 뭉개지고 없애전 것들 많을텐데요 ㅠㅠ

  • 19. ...
    '14.3.7 10:10 AM (110.15.xxx.54)

    없애전 -> 없애진

  • 20. 어메리칸 스타일
    '14.3.7 10:14 AM (223.62.xxx.21)

    결혼하면 남자 성 따르고
    이름+성 순서로 쓰고
    설날과 추석대신 1월 1일과 추수감사절 쇠고

    그러는 나라 많으니까
    우리도 그렇게 되려나요.

  • 21. ...
    '14.3.7 10:15 AM (209.195.xxx.51)

    전통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죠
    우리나라 전통관습 시댁문화+ 제사상 전통 지키고 싶은 며느리는 없을것처럼...
    실제로는 하는사람만 죽어나는 제사도 어른공경, 영혼애도라는 미명으로 포장되잖아요 ㅎㅎ

  • 22. 더 정확하려면
    '14.3.7 10:19 AM (115.140.xxx.74)

    몇년 몇월생입니다. 그럼 되겠네요.

  • 23.
    '14.3.7 10:24 AM (182.212.xxx.35)

    적극 동감합니다.

    한두달 차이로 한살 차이난다고 형누나 부르는것도 웃기고
    일률적으로 나이먹으니 서열 문화나 권위적 분위기도 더 자연스러워지는것 같아요

    형체가 정신에 영향을 준다던데
    굳이 타국보다 더 늙게 살필요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빠른년생이니 이런것도 웃기고요 헷갈리구요

    돈도 많이든다던데 글로벌시대에 그냥 없앴으면 좋겠어요

  • 24. 헐..
    '14.3.7 11:28 A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뱃속나이 친다고 +1살 하는 거 진짜 이해안가요.
    전 12월생인데, 며칠 지나서 2살 되었는데 그럼 이런 경우 뭔가요?
    어떤 철학인가요???
    그렇게 따지면 전 잉태되었을 때 년도나 태어난 년도나 같거든요?

  • 25. ..
    '14.3.7 11:59 AM (223.62.xxx.10)

    200%동감이요... 한국나이,만나이 2가지 나이체계로 사용하는거 통일해야하는거 아닌가요..222
    차라리 공적으로도 한국 나이를 쓰던가 그냥 하나로 통일했면 좋겠어요

  • 26. ..
    '14.3.7 1:07 PM (117.111.xxx.35)

    전 그래서 나이 질문받으면 태어난 연도를 말해줍니다~ ㅎㅎ
    만 나이 쓰시려면 만, 이라고 덧붙여 줘야 나중에 속였니 안 속였니 하는 말이 없어질 거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714 오버핏자켓이나 야상, 괜찮은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6 선택 2014/03/07 1,471
357713 아래 초5딸의 하루라는 글을 읽고... 20 엄마 2014/03/07 4,055
357712 여행시 매기 좋은 크로스 백~~??40입문했어요^^ 4 ^^; 2014/03/07 1,954
357711 이건 어떤음악이라고 해야하나요 3 .. 2014/03/07 392
357710 요즘 우리 집의 갱년기 깡패 저.. 3 내마음 모르.. 2014/03/07 2,360
357709 집에서 제빵할때 위생장갑 안끼고 해야되나요? 4 궁금 2014/03/07 909
357708 강남고속터미널 인근에 오래 머물 수 있는 식당 있을까요? 7 반포 2014/03/07 1,401
357707 남자들은 전세놓고 ..... 16 2014/03/07 3,705
357706 맏며느리가 효부이면 집안이 화목한가요? 23 효부 2014/03/07 4,268
357705 베가 아이언 쓰는 분들 배터리 수명 짧다고 느끼시나요 6 .. 2014/03/07 861
357704 결혼 안한 친구에게 맞춰줘야할까요..? 22 2014/03/07 3,963
357703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키우기 ㅠㅠ 4 조언 부탁드.. 2014/03/07 2,119
357702 분당, 성남에 아토피, 건선, 알러지 잘 보는 한의원 없나요? 4 길영맘 2014/03/07 1,696
357701 서울예고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어딘가요? 4 서울예고 2014/03/07 2,339
357700 아이 데리고 학기중 미국 여행할때 체류기간과 입국심사 문의요 2 이런 2014/03/07 850
357699 이대앞 옷수선집 몇시부터 문여나요? 그리고 잘하는데. ... 2014/03/07 1,482
357698 닭 끓였던 국물이 있는데요~ 9 ^^ 2014/03/07 1,489
357697 창의력 문제 어려워요ㅠ 4 초등 2014/03/07 682
357696 (절실) 턱관절 - 강남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아이고 턱주.. 2014/03/07 1,699
357695 돈이 얼마 없는데 융자끼고 신축빌라 매매는 어떨까요 9 내집 2014/03/07 18,427
357694 금전수 돈나무가 끝이 마르고 휘어지고 꺽여서 힘이 없어 보여요 2 2014/03/07 3,987
357693 짝 결국 폐지되네요. 24 고인의명복을.. 2014/03/07 3,647
357692 초1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책을 잃어버렸어요 4 학부모 2014/03/07 852
357691 고속터미널이나 잠실역 근처에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2 ... 2014/03/07 1,893
357690 이제 청소잘하고 잘꾸미는 사람이 싫어요! 22 으~~ 2014/03/07 1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