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이터에서 키작다 놀림받는 아이

6살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14-03-07 08:50:51
또래 애들이 나이물어보고는
4살같다 키작다
하네요 ㅜ
아이는 집에와서는 이렇게입으면 키커보여?
나이들어보일까? 고민하고 ㅜ
놀이터에서 그런상황 심심찮게 있는데
완전 틀린말도 아니라서
아..이래뵈도 여섯살이야 나중에 아줌마닮아 클거야
햇네요
이런 경우 뭐라고 해주세요? 상대아이에게
그리고 우리아이에게요...
IP : 211.36.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7 9:20 AM (211.36.xxx.45)

    그러게요 분명 악의는 있었어요
    한번하고 만게 아니라 몇번씩 되풀이햇다는..
    방어력..이필요하겟네요 감사합니다

  • 2. ..
    '14.3.7 9:52 AM (14.52.xxx.211)

    남자 아이인가요? 울아이는 여자아인데 키번호 1번. 그래도 아이가 말발 쎄고 야무지니 놀리는 애는 없네요. 혹시 남아라면 태권도 보내시고 여아라면 자기표현 확실히 할수 있게 여러 프로그램 접하게 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3. ...
    '14.3.7 10:26 AM (121.166.xxx.202)

    제 딸 경험담,들려드릴께요.
    애가 작아서 저랑 제아이도 그런 이야기 숱하게
    들었었는데 유아기땐 왜 이리 작냐는 말에 가만있던 아이가 한 7살쯤되니
    '응. 나 키 작아. 근데 난 마음은 예뻐. 그러니 같이 놀자'
    '그래. 나 쫌 키가 작지? 우리 엄마아빠가 어렸을때 엄청 작았는데 지금 되게 커'
    이런식으로 담담하게 대꾸를 하더군요.
    과하게 반응하지말게 하시고
    인정하고 다른 장점 자꾸 이야기해주시고
    애들에게도 그렇게 말하라하세요.

  • 4. ㄴㄷㄴㄷ
    '14.3.7 10:32 AM (180.224.xxx.37)

    제아이도 키가 작아서 걱정인데 도움되는 말이 많네요

  • 5. 아~
    '14.3.7 12:31 PM (115.136.xxx.7)

    우리애도 초2인데 키번호 1번이네요. 작년엔 3~4번 쯤 되는거 같더니 ㅠㅠ
    도움받고 갑니다.
    우리애도 그래요. 엄마, 난 키가 작지만 똑똑해서 괜찮아! 이러더라구요.
    그래도 작다는것에 스트레스 받긴하나봐요. 마음이 아파요.
    엄마 아빠 둘 다 그리 작은키아닌데...크겠죠?

  • 6. 울아들1번
    '14.3.7 1:15 PM (175.125.xxx.33)

    절대 놀림 안받아요.
    정확하게는..아이가 그 말이 자기를 놀린다고 생각하지를 않아요.
    생일이 늦어..라든가
    생일도 빠르면 엄마 아빠가 초등때 1번이었어 그런데 중학교때 확 컸대 나도 유전인가봐..ㅠㅠ
    저도 이게 정답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693 베가 아이언 쓰는 분들 배터리 수명 짧다고 느끼시나요 6 .. 2014/03/07 860
357692 결혼 안한 친구에게 맞춰줘야할까요..? 22 2014/03/07 3,961
357691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키우기 ㅠㅠ 4 조언 부탁드.. 2014/03/07 2,118
357690 분당, 성남에 아토피, 건선, 알러지 잘 보는 한의원 없나요? 4 길영맘 2014/03/07 1,695
357689 서울예고에서 가장 가까운 전철역이 어딘가요? 4 서울예고 2014/03/07 2,336
357688 아이 데리고 학기중 미국 여행할때 체류기간과 입국심사 문의요 2 이런 2014/03/07 849
357687 이대앞 옷수선집 몇시부터 문여나요? 그리고 잘하는데. ... 2014/03/07 1,481
357686 닭 끓였던 국물이 있는데요~ 9 ^^ 2014/03/07 1,488
357685 창의력 문제 어려워요ㅠ 4 초등 2014/03/07 681
357684 (절실) 턱관절 - 강남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4 아이고 턱주.. 2014/03/07 1,699
357683 돈이 얼마 없는데 융자끼고 신축빌라 매매는 어떨까요 9 내집 2014/03/07 18,425
357682 금전수 돈나무가 끝이 마르고 휘어지고 꺽여서 힘이 없어 보여요 2 2014/03/07 3,987
357681 짝 결국 폐지되네요. 24 고인의명복을.. 2014/03/07 3,646
357680 초1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책을 잃어버렸어요 4 학부모 2014/03/07 850
357679 고속터미널이나 잠실역 근처에 안경점 추천해주세요. 2 ... 2014/03/07 1,892
357678 이제 청소잘하고 잘꾸미는 사람이 싫어요! 22 으~~ 2014/03/07 11,760
357677 쓰리데이즈 뭔가 엉성하네요 42 봄의시작 2014/03/07 3,600
357676 골라주세요 ㅠㅠ 핸폰 2014/03/07 349
357675 토픽스 美 운노련 한국 철도노조 연합전선 시위 light7.. 2014/03/07 466
357674 아이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20 마음다스리기.. 2014/03/07 3,843
357673 지금 mbc 기분좋은날에 비염등에 대해서 뭐라하는데 볼수가 없어.. 2 아이가비염이.. 2014/03/07 1,532
357672 덴마크라는 나라 이상한 나라같아요 11 이상한 나라.. 2014/03/07 6,759
357671 락엔락 플라스틱통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7 ... 2014/03/07 1,861
357670 40전후에 라식하신분 계세요?? 14 .. 2014/03/07 2,318
357669 무슨일이.. 혈서로 “국정원”, 유서엔 “박 대통령 국정원 개.. 8 도대체 2014/03/07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