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연장 VS 매매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14-03-07 02:05:12

댓글들 달아주셔서 댓글은 놔둘께요.

저도 비싼 전세 사는 입장이라 맘이 불편해서 원글은 지울께요.

어떻게 하든 대출 안 받고 싶은데  현집주인이 자기도 본인집 놔두고 전세사는 입장이라 ( 그쪽집도 전세가가 엄청올라서)

전세금 올려받고 싶어하지, 반전세나 월세로 돌리는것 원하지 않아요.

지금 사는 곳 월세는 정말 너무 비싸서 도저히 들어갈 입장이 아니고요. 반전세 물건은 없어요.

비싼 전세 사는 사람 재산세 내라하면  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단지 지금 집을 사기에는 집들이 너무  하자가 많고 허술하고 거품이 많이 끼어 있어서 안 사고 있었던거구요.

대출도 부담스럽구요.

정부가 국민을 억지로 집 사게 만드는건 아닌가 너무 화가 나서 글 올렸던거예요.

IP : 110.76.xxx.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7 2:19 AM (182.224.xxx.239)

    저희 동네도 전세가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원글님의 상심을 이해하지만...

    라고 하시니
    매매가도 4억8천이 안되는 집에 사는 저는 좀 기분이 이상하네요.

  • 2. 헉..
    '14.3.7 2:35 AM (116.39.xxx.32)

    어느동네길래 전세가가 2억이 넘게 오르나요;;;;;
    2년만에 오른건가요?

  • 3. 그러게
    '14.3.7 2:36 AM (213.33.xxx.75)

    도대체 어디가 2년만에 2억 3천이나 오르나요?????

  • 4. 하긴..
    '14.3.7 3:05 AM (121.133.xxx.235)

    요즘에 전세가 없어서 줄 서있다고 하드라구요..
    제 지인이 강남 변두리에 이사를 가려고 알아봤는데 전세는 정말 줄 서있구요..
    월세만 간간히 있다더라구요..
    그 지인 이사가는 집 아이도 중학교까지 다니다가 고등학교는 경기여고인가 되어서 그리로 이사가느라 집 빼는거라고..

  • 5. 시누네
    '14.3.7 4:28 AM (99.226.xxx.84)

    두 번 계약 연장 할때마다 어마어마하게 올렸는데 다시 이 번에 원글님 댁처럼 더 어마어마하게 올려서
    눈물 머금고, 자기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강남에서 강북으로.
    점점 선진국형 월세로 돌아서는 분위기인듯.

  • 6. 집을
    '14.3.7 6:48 AM (116.39.xxx.87)

    사면 정말 안된다고 느끼네요
    전세가 2억 넘게 올랐다면 더 비싼 동네에서 이사온 경우가 아니고
    원글님처럼 계약 연장을 했다면
    대부분이 빚이 그만큼 늘어 난걸로 봐야 되잖아요
    댓통령 집권해서 천조 였던 가계부채가 천 이십사조 늘어났다고 합니다
    빚내서 전세금 올려주기 싫으면 빚내라 집사라고만 하더니 당연한 결과이지 싶네요. 마지막까지 털어먹을려고 작정한것 같아요 이놈이 정부가요

  • 7.
    '14.3.7 6:54 AM (1.229.xxx.83)

    여기저기 빚내겠다는 소리만 들려서 정말 무섭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빚안내는 쪽으로 옮겨보세요
    어디든 다 사람 사는곳이잖아요
    증말 슬픈 현실이네요

  • 8.
    '14.3.7 7:08 AM (14.45.xxx.30)

    꼭 그동네에 살아야하는지요
    저라면 있는돈으로 매매할곳으로 이사하겠어요

  • 9. 헉!
    '14.3.7 7:37 AM (180.68.xxx.105)

    전세가 4억 8천....서울 바로 옆에서 매매가가 그 절반도 안되는 집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할 말이...
    게다가 지금은 6억이 넘................우리집이 세 채다!!!!! ㅡ,.ㅡ

  • 10. ...
    '14.3.7 8:27 AM (211.202.xxx.237)

    월세를 알아보시죠. 전세가가 그렇게 높은 동네는 월세도 있습니다....

  • 11. ....
    '14.3.7 8:27 AM (116.127.xxx.199)

    잠실이나 반포 쪽이신가봐요.
    전 잠실에서 신혼집 차려서 저도 그렇게 올라서 6억에 계약했는데...
    얼마 차이 안나서 샀어요.

    이사를 안할 예정이라서 샀는데 그때가 작년이었는데 가격은 요즘이 좀 올랐어요. 아니 -_-;; 많이 올랐습니다. 작년 여름쯤에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 12. ..
    '14.3.7 8:30 AM (176.198.xxx.242)

    월세 사세요.

  • 13. ...
    '14.3.7 8:42 AM (119.148.xxx.181)

    4억 8천짜리 전세사는 분이 할 얘긴 아닌거 같네요.
    저도 직장 근처에 살고 싶어요.
    아이들 학군 좋은데 살고 싶어요.
    그런데 돈 없어서 한시간 지옥철 타고 통근해요.
    정부 탓만 하지 마시고요.
    계속 대출이라도 받아서 전세금 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전세가 오르지요.

  • 14. ㅠㅠ
    '14.3.7 12:15 PM (211.201.xxx.171)

    저희동네도 전세 1억 3천 올랐어요.
    집쥔은 시세대로 받고 싶어하는데
    저흰 경제적 능력도 안되서 이사 가려고 하는데
    집도 안나가네요... 짜증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596 남편 예물시계 장롱속에만 있는데.. 어찌해야할까요.. 4 ... 2014/03/22 2,141
362595 한 문장만 해석해주세요 1 영어질문 2014/03/22 391
362594 일본 의류브랜드 여쭤봐요!!! 8 알려주세요!.. 2014/03/22 1,451
362593 쌀에서 이런게 나왔어요 <--낚시를 유도 ㅋㅋ 2 옴마야 2014/03/22 600
362592 친구집 놀러갈때 뭐사가는게 좋을까요? 3 그린tea 2014/03/22 1,382
362591 마스다 미리 만화 좋아하시는분 있나요. 1 북까페 2014/03/22 786
362590 스페인 본토 타파스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11 누구코에 붙.. 2014/03/22 1,913
362589 중국어 이거 무슨 말인가요? 6 ^^ 2014/03/22 1,006
362588 샌프란 산호세 지역 섬머스쿨 보내보신분... 6 질문 2014/03/22 1,563
362587 중학생 체육대회 간식 넣을 때 10 수선화 2014/03/22 5,148
362586 점심시간이 고역이네요. 32 맘편한 밥 .. 2014/03/22 12,528
362585 규제가 악인가... 3 Red4me.. 2014/03/22 461
362584 40대 부부동반 모임 1 토요일 2014/03/22 2,484
362583 좋은 글 좋은글 2014/03/22 369
362582 눌러도 안들어가는 치질 외치핵 4기인데 수술외에 답 없나요? 9 ㅇㅇ 2014/03/22 26,457
362581 시터 일을 구하면서 느낀점 4 궁금이 2014/03/22 3,651
362580 방문 사고력수학 4 ... 2014/03/22 2,565
362579 싱가폴 고등 국제학교 어디로? 7 싱가포르 2014/03/22 2,020
362578 집을 어떻게해야 현명할까요?? 2 조언해주세요.. 2014/03/22 1,440
362577 어제 우리 아이가 맞고 왔어요 1 초보요리사 2014/03/22 1,435
362576 너무 애쓰며 살지 않으려고요 82 그냥 2014/03/22 20,279
362575 좋아한연예인이 흔녀흔남 인게 ㄴㄴ 2014/03/22 657
362574 보조금 규제는 이통사 이윤 확보해주는 조치 서민등쳐먹기.. 2014/03/22 341
362573 길냥이 행동 무슨뜻인지 ...? 13 ㅇㅇ 2014/03/22 1,886
362572 30, 40대 분들...20대 적 생각 많이 하시나요??? 13 흠흠 2014/03/2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