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단평가 걱정...

시험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4-03-06 23:45:46
어제,오늘 진단평가와 관련된 글들이 많네요.
저희 아이도 중1입니다.
초6 2학기에 외국서 전학와서 한국교과목의 공부는 2학기때것이 전부인데요 진단평가라는 것을 잘하는 아이들 추려내려는건가 싶어(저희 아이는 보나마나 좋은 성적이 아니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2학기 중간,기말 위주로 문제집을 풀고
오늘 시험에 임했는데 2학기 내용이 아니라고 그러네요.
영어만 다 맞았다고.... 걱정이 한가득 입니다.
학습미달로 평가가 내려 진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소문나서 학교생활 망칠까봐 걱정됩니다.
어쩌나요.....ㅜㅜ
IP : 211.203.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6 11:51 PM (121.167.xxx.103)

    중학생 씩이나 되서 애들이 멋모르고 막 낙인찍고 그러진 않을 걸요? 외국서 막 들어와서 그렇다는 거 다 이해할 겁니다. 행동만 똘망하면 되지요 뭐.

  • 2. ㅣㅣㅣ
    '14.3.6 11:56 PM (116.38.xxx.126)

    너무걱정마세요 윗댓글에 동의하구요 진단평가 중학생정도 되면 별로신경안써요 중간고사준비는 열심히하세요

  • 3. ...
    '14.3.6 11:56 PM (118.221.xxx.32)

    진단평가는 학교별 학년별 수준 알아보는거 아닌가요
    5,6 학년꺼 합쳐서든가? 그랬어요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한번도 신경쓴적 없는데...
    잊고 앞으로 볼 중간고사 준비에 힘쓰세요

  • 4.
    '14.3.6 11:58 PM (1.177.xxx.116)

    성적이 너무 나빠 혹시나 학교에서 애가 시달릴까 걱정하시는 건데.
    그건 사실 공부를 해도 해도 너무 못하면 장난삼아 애들이 막 바보다. 그렇게 놀리고 좀 그러고 마는데.
    좀 못된 아이라도 있을라치면. 걔가 재미있으니 계속 놀리고 당하는 아이는 너무 괴롭고. 결국 학교폭력인거죠.

    그치만 원글님 아이는 외국에서 온 좀 특수한 경우고 영어는 잘하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겁니다.

  • 5. ㅣㅣㅣㅣ
    '14.3.6 11:59 PM (116.38.xxx.126)

    사족으로 잘하는아이 추리는게 아니라 너무 못하는 아이 추리는거에요 좀 못봤어도 만회할 중간고사가 바로 돌이와요

  • 6. 시험
    '14.3.7 12:05 AM (211.203.xxx.54)

    늦은밤에 좋은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아이한텐 별거 아니라고 말했는데
    저만 별거인거 처럼 마음을 못다스리고
    있었네요.

  • 7. ...
    '14.3.7 8:29 AM (211.202.xxx.237)

    걱정마세요. 그거 못봤다고 불이익 오는거 없구요.. 성적은 며느리도 모릅니다.... 좀 심한 말로 학력미달자 알아보는정도.. 라도 생각하시고 부족한 공부 채우시면 됩니다.

  • 8. ...
    '14.3.7 6:01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암기과목너무 못봤는데 학교에서 따로 공부시키거나 그러진 않겠죠? 아이가 창피해할것가튼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767 아들 고등학교 수업시간 핸드폰 소지 자율이라는데... 5 고등 2014/03/13 1,548
360766 아까 군대 이야기 쓴 엄마인데요. 9 .. 2014/03/13 1,732
360765 조금씩이라도 나를 위해 쓰고 살아야겠어요. 3 .. 2014/03/13 2,000
360764 소형견입니다~~도와주세요 12 강아지 배변.. 2014/03/13 1,616
360763 살이 안찌니... 8 슬퍼 2014/03/13 1,629
360762 가스렌지에 주방청소세제 뿌려두고 하루 지났더니 얼룩이 생겼어요ㅠ.. 2 다케시즘 2014/03/13 1,311
360761 아이허브 추천인 적지 않으면? 4 첫구매 2014/03/13 1,649
360760 중학생 - 에이급 여러번 푸는거 정말 도움이 되나요? 2014/03/13 846
360759 고등학생 반장됐는데 8 질문 2014/03/13 2,137
360758 백운호수주변식당 요즘가보신분, 추천해줘요. 7 선택이고민 2014/03/13 2,551
360757 혹시 풍년 압력솥 어떤가요? 16 압력솥 2014/03/13 4,200
360756 우울증에 의한 불면증 치료 4 느티나무 2014/03/13 1,957
360755 라이스 스토리의 비프 몽골리안 어떻게 만드는지 혹시 아세요 ? 3 dd 2014/03/13 864
360754 인천대학교 컴공과 학교가 국립이던데 취업잘되는편인가요? 1 취업전망 2014/03/13 2,059
360753 병원 원무과나 행정직 직원 처우가 어느 정도인가요? 5 생각보다 2014/03/13 19,521
360752 중학교배정에 대한 궁금증 1 궁금 2014/03/13 643
360751 우리집 남의편님은 손이 참 커요. 2 남의편 2014/03/13 1,686
360750 언어포스 시키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1 언어포스 2014/03/13 2,072
360749 눈물 갱스브르 2014/03/13 442
360748 성형 수술 ...사망자 속출 .. 원인. 6 dbrud 2014/03/13 3,824
360747 영어 번역 이정도면 비용을 얼마정도 줘야 하나요? 4 .. 2014/03/13 10,255
360746 민간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아야하는 이유 5 햇살햇볕 2014/03/13 5,622
360745 누가 만들었노 화이트데이. 12 2014/03/13 2,787
360744 국비나 내일도움카드 궁금한게있어요 1 오후의햇살 2014/03/13 629
360743 아내의 자격 재방송보는데요 4 뒷북 2014/03/13 3,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