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편이지만,
올 6월쯤에 갈 기회가 있는데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작년 6월에 스위스 다녀왔는데
첫 유럽여행이라선지, 넘 가기 싫었었는데
막상 다녀오니 좋은 추억이긴 하네요..
저질체력, 경비부담, 성격피곤한 남편과 동행(단둘만, 렌트카로 자유여행,1~2주쯤)
에도 불구하고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요?....
모든 계획,진행은 남편이 다해요.
전 몸만 가면 되는데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저는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편이지만,
올 6월쯤에 갈 기회가 있는데
갈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작년 6월에 스위스 다녀왔는데
첫 유럽여행이라선지, 넘 가기 싫었었는데
막상 다녀오니 좋은 추억이긴 하네요..
저질체력, 경비부담, 성격피곤한 남편과 동행(단둘만, 렌트카로 자유여행,1~2주쯤)
에도 불구하고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요?....
모든 계획,진행은 남편이 다해요.
전 몸만 가면 되는데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라서요...
노르웨이로 시집 보낸 딸을 보려고 다녀 오더니 거긴 천국이더라고 하시데요.
하긴 뭐 그 아줌마 딸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아이가 감기에 걸려 소아과에 간 적이 있는데 영수증을 끊어 가더라네요.
무상의료라서 한국에서 지불한 병원 진료비를 노르웨이에서 지불해 준다고요.
세상 어디나 존재하는 변태 몇 몇이 개를 가지고 무슨 짓을 하는가 본데 그런건 충격이고 세 모녀가 한꺼번에 자살한 일은 그저 흔한 일인게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미쳐보이네요.
윗님은 참 쓸데없는 걸 참고하라고 하시네요 ㅋㅋ
누군가 한국여행 하는데 어떠냐고 물으면 거기 개고기 먹으니 참고 하세요
이거랑 뭐가 다른지
전국민이 다 개고기 먹는 것도 아니고 덴마크 사람들이 전부 동물이랑 성관계 하는 것도 아니고..
여행할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는 님이 경험해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사람마다 나라에 대한 감상은 전부 다르니까요
그 나라에 대해서 검색 해보시고 갈만한지 아닌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하시는게..
전 노르웨이만 갔다왔어요.
자연의 위대함이랄까...그냥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갔았어요.
좀 불편하지만. 전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위대한 자연 앞에 한 인간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겸손해지더라구요.
피요르드도 꼭 보시고 뭉크미술관도
괜찮아요.
차로 가시면 캠핑카로 가세요.
저도 차로 갔는데 캠핑카가 대세더라구요.
시설도 좋구. 오히려 펜션이나 호텔 구하기가
어렵고 돈도 많이 들구요.
근데 캠핑카 면허증이 따로 있는거 같은게
확인해 보시구요.
어쨌든 아래 기사보고 선입견은 듭니다 그려...^^
아주 좋아요~^^
저도 형편이 않좋을 때, 기회가 있어서 많이 고민했는데
사람들이 다 가라고 하더라고요
많이 무리해서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님도 꼭 다녀오셨으면 해요.
아름답고 광활한 자연 속에서 지구의 품위를 느껴보셔요.
남편과도 좋은 추억 만드시고요.
자연경관으로 치면 노르웨이 정말 허덜덜합니다. 6월이면 해도 길어서 밤 9-10시 쯤 지겠네요.
그냥 좋았어요..
노르웨이 자연은 예술..
플레이 케슬톨렌도..
덴마크도요..
안데르센고향도 가보시고..
저희는 렌트해서 캠핑으로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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