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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정 경험 올려요.

교정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14-03-06 14:33:45

세번째 글 올려요..

스맛폰으로 하니 잘 않되, 날아가 버리고 하네요.ㅠㅠ

대략 간단히 올릴게요.

우리 큰애 현재 28살,  작은애23살

큰애 5학년 16년전 충치 치료 하러 치과갔더니,

여의사 하시는 말씀이 "얘 교정 해주세요. 이가 사람의 인상을 얼마나 좌우

하는지 아세요?"

근데 그말이 그렇게 충격적이더라구요.

여기 저기 알아보고,  잘아는 치과에 가서 220만원에 한달에 10만원씩

1년 반정도 관리 했어요.

생니 4개 뺐구요.

근데 지금은 그런데로 괜찮기도 하고 한데,

아랫니가 살짝 움직였어요.

사랑니 얼마전에 뽑구요.

작은애 이는 더 천방지축 이구요.

본인이 계속 하고 싶어 했는데, 형편이 좀 않되서

지가 알바하고, 우리가 보태고 해서 한달전에 시작했어요

돈이 없어서 여기저기 많이 알아봤어요.

여기 게시판 추천하는곳 도요.

나름 우리 아는 치과 많거든요.

대학병원 의사샘 부터,  강남에 아는분들 꽤 있어요.

조카가 치기공사이기도 하구요.

결론은요.

교정은 일단, 전공의가 중요한거 같아요. (교정을 전공으로 하신분)

글고 가깝고, 시설 좋은곳으로요.

그리고 모르는 분이 더 적극적으로 할인 받기 유리 하더라구요.

작은애 300에 한달 5만원에 하기로 하고  8개 뽑고

교정 시작 했어요.

검사비 까지 다 포함 입니다.

결국 어릴때 하면, 사랑니가  나중에 관리 대상이구요.

성인이 되어서 하면 모든 정리가 한번에 다 되는거 더라구요. 

기공사 조카 하는 말이 이런금액  자기도 못봤다고 하네요.

물론 좋은걸로 했어요.

교정기도 종류가 있더라구요.

좀더 아픈거가 좀 싸고, 비싼거는 좀 덜아프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낚시니, 광고니 할까봐 무서워서 글올리기가 그랬는데,

요즘 교정에 관심들이 많으셔서 참고 하시라고 글 올려요.

치과들이 많아져서,  좀 경쟁이 되기도 하고 그런거 같아요.

IP : 175.198.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라호
    '14.3.6 3:14 PM (211.114.xxx.134)

    정보좀 주시면 안될까요
    우리 딸들 졸업하기전에 줄줄이 좀 교정 시켜야 될것같은데
    부담이 커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쪽지좀 주시면 안될까요

  • 2. ..
    '14.3.6 3:18 PM (115.136.xxx.162)

    저도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치과 정보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 소금
    '14.3.6 3:31 PM (211.177.xxx.93)

    영등포구 문래동인데요.
    저한테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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