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처음 가는 영유 -놀이식 영어유치원 vs 학습식 영어유치원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원글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14-03-06 14:01:46

7세 여아구요 애매한 시기에 영유를 보내게 되어서 고민이네요..

 한글은 압니다만 영어 알파벳 모르고요 일반유치원에서 영어노출한 게 다 입니다.

성격은 차분하고 모범생스타일이고요. 공부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영어는 그냥 저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것 같아요.

 

첨 보내는지라 넘 타이트한 곳 보내면 안 될 것 같아 일단 놀이식 다니고 있는데요.

이 원이 신규모집이 안 되어서 지금 재원생과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원에서는 알파벳 등 서포트 수업 해준다고 하는데.. 좀 미덥지가 않아서요..

지금 옮길까 말까 하고 있어요.

 

집근처에 또 다른 유명한 학습식 영유가 있어요. 그곳에 신규반이 있다길래 보내볼까 하는데요.

학습식 영유 에서 영유 첨 가는 아이가 적응할까요? 

유치원느낌도 아니고 완전 학원 분위기여서 걱정됩니다.

유명 대학교 프로그램으로 하는 전국 프랜차이즈 원이에요..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금 있는 놀이식 (알파벳 등 보충수업 받으며) 그냥 보낼지...

아님 학습식 영유 신규반으로 옮길지...

IP : 110.14.xxx.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4.3.6 2:15 PM (124.49.xxx.3)

    7세에 처음 가는거라면 지금 놀이식이요.
    놀이식이라하더라도 과제도 있고 나름 파닉스며 뭐며 공부는 시켜요.
    학습식은 아이들 과제에 치여서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요.
    영어유치원 2년차 3년차 아이들도 힘들어하는데 처음이면 힘들거예요.
    (학습식으로 유명한 곳들은 7세에 이미 파닉스 떼고 이중모음도 다 알아서 책을 술술 읽더라구요;;)

  • 2. ..
    '14.3.6 2:50 PM (211.223.xxx.188)

    칠세면 학습식 좋아요.
    영유 2,3년차와 섞이지 않는 신규반인거지요?
    요때 영어책 읽는거 어느정도 해두면 앞으로 영어학원 고생하며 다니지 않아도 기초는 해결되요. 집에서 엄마표로 가능함.

  • 3. 영유
    '14.3.6 3:16 PM (125.252.xxx.59)

    아무 노출없이 알파벳도 모르고 7세 영유반 특히 학습식..아이가 많이 당황할 거 같아요. 엄마표로 꾸준히 노출하고 파닉스 어느정도 하는 아이면 모를까요...

    7세 무작정 영유 보내는 엄마들 잘 생각 하셔야해요

  • 4. 노는 것 최고
    '14.3.6 5:04 PM (175.197.xxx.75)

    상상력을 길러줘서
    좋대요. 글자를 가르치는 거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28 안판석 감독이 말하는 밀회에 대한 작품설명 - 동영상- 3 .. 2014/03/25 1,746
364127 애슐리의 하와이안 버블 샐러드를 따로 파는곳 아시나요? 3 지디지디지디.. 2014/03/25 4,500
364126 그릇 팔수 있는데가.있을까요? ㅠㅠ 2 그릇 2014/03/25 2,459
364125 방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고왔어요 20 샬랄라 2014/03/25 3,794
364124 사골 곰탕 ㅠㅠ 질문있어요. 3 아메리카노 2014/03/25 1,301
364123 발편하고 예쁜 운동화 13 여리여리 2014/03/25 4,066
364122 글 내립니다. 7 아침식사 2014/03/25 1,368
364121 너무 속이 상해서 잠이 안와요... 7 바보 2014/03/25 2,559
364120 밑에 초등 성적을 믿지말라는 글의 다른 의견 51 2014/03/25 9,910
364119 미쳐야 사는여자‥제얘기 입니다 38 몰입 2014/03/25 16,716
364118 너무 자기 말만 맞다고 하는 사람 피곤해요 9 .... 2014/03/25 6,053
364117 식초 과다 투입된 무생채 좀 살려주세요. 7 ㅜㅜ 2014/03/25 1,050
364116 뷰티풀마인드 11 영화한편 2014/03/25 2,005
364115 이제야 현실직시... 허망한 꿈들이었나봅니다.ㅠ 89 2014/03/25 18,741
364114 집에서 아쿠아필링기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피부 2014/03/25 7,610
364113 엄마 반지는 어디가서 사면 될까요? 3 00 2014/03/25 1,681
364112 여기 "following"이 도무지 해석이 안.. 6 2014/03/25 1,228
364111 선택을 잘못한거같아 마음이 괴로워 죽겠어요 3 너무 2014/03/25 1,622
364110 친구와의 언쟁..고등교사의 연봉 27 허무 2014/03/25 14,412
364109 솔직히 수능공부에선 타고난거 없어요 18 치대생 2014/03/25 5,569
364108 밀회 재방 왜 낼이에요?? 5 ㅇㅇ 2014/03/25 1,676
364107 동안이라‥ 얼굴 2014/03/25 828
364106 2사람이 같이 돌리는 헬스자전거 있나요? dma 2014/03/24 520
364105 출산하고 살이 트기도 하나요? 2 zz 2014/03/24 778
364104 우리나라 인구 줄어드는게 낫지않나요? 51 궁금 2014/03/24 4,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