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일인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때 이화여대에 견적서를 제출하는데
1. 자재비 이래야 하는데
1. 자지비 이래가꼬 제출한적이 있었어요 ~ 왜 오타는 내눈에 안보이는지 ㅠㅠ
오래전일인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그때 이화여대에 견적서를 제출하는데
1. 자재비 이래야 하는데
1. 자지비 이래가꼬 제출한적이 있었어요 ~ 왜 오타는 내눈에 안보이는지 ㅠㅠ
그것도 여대에 내는 견적서에...ㅎㅎㅎㅎ
좆...
조지아주 라고 타이핑해야하는데 ㅈ ㅗ ㅈ ㅇ 이렇게 했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과 ㅈ이 인접해 있어서
바지 빨아줄께 옷벗어. .를
자지 빨아줄께 옷벗어 ...로 썼다고 여기서 읽었던 기억이
예전에 공문 띄우려고 타이핑 하다가
ㅇㅇ사회복지관 을 받침빼고 출력했다가 선배 기절시킬뻔했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암것두 아니네요
아 미치겠다ㅋㅋ 원글댓글 너무 웃겨요ㅋㅋ
그게... 좀... 그렇...군요..
아는 분이 더군다나 국문과 출신으로 유독 국어사랑 나라사랑 쩌는 분이었는데,
제 생일 선물에 덧붙인 카드에 소시적에 어쩌구로 써야 했는데 소.실.적.에....로 썼더라고요.
평소 받아쓰기 선생마냥 장난 아니게 예민했던 그녀였기에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ㅎㅎ
감사인사와 함께 이력이 대단하시군~ 소실로도 살았었나 보네요??했더니 펄쩍!!!ㅎㅎ 소실에서 무너진 국어과 사감선생같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도서관에 가려고 아들이 줄 서 있는데
남편한테 어제보다 줄이 기네요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 어제보다 좆이 길어요라고 보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이폰은 ㅂ 옆에 ㅈ이 있거든요..
"언니 벚꽃구경 잘 하세요~"를
"언니 좆꽃구경 잘 하세요~"로 보낸적있어요.
할배 도덕 선생님이 칠판에다가
복지사회라는 큰 타이틀을 기역을 빼고 적으셔서 아이들이 웅성거렸는데,
떠든다고 막~~~ 혼내시더니 도대체 뭐가 잘못된건지 말하라고 하는데 아무도 말못했던 기억이....
아놔~~야해요~~ㅋㅋㅋㅋㅋ
간판에서 봤어요.
신발에서 "ㄴ"이 없어져서 읽는 제가 민망했어요.
누구한테 들은 얘기인데 실제래요.
용산 어딘가 복지아파트가 있었는데 ㄱ자가 떨어져나가고 수리도 안하고 한동안 있다가,
트자가 떨어져 나간 적이 있었다네요.
친구가 센존(의류 메이커)을 센좆이라고ㅋㅋ
자기절제력을 자지절제력..
우리동네 상가 건물 입구에는 "문을 꼭 다드시오"라고 아직도 씌여 있어요.
것도 건물 두곳에서요.
한곳은 컴퓨터로 친 굵은 고딕체, 한 곳은 경비 아저씨가 직접 쓰신듯.
다닐때마다 혼자 피식 거려요
올라온 내용이었는데요
근무시간중에 채팅하던 여직원 시말서 써오라고 했대요.
근데 이렇게 써왔대요
심 할 서..
제대로 다시 써오라 했더니
씸 할 서.. 라고 썼더래요.
인터넷서 본건데 남녀 몇이 야근하고 있었대요.
한 여직원이 남직원에게 사내메신저로
저녁 먹었어요?한다는게
저년 먹었어요?했다고...죽고만 싶다기에
정말 저라도 그러고 싶겠다..싶었어요..
전에 들은 얘긴데요 ㅋㅋㅋ
여자애가 아는 남자애와 카톡중 여자애가 다운받고 싶은 옛날 드라마가 있는데 못 찾겠다고 하니까 남자애가 자기가 찾아주겠다고 한 것. 제목을 말해보라고 하니까 여자애가 "불꽃ㅜㅜ" 이라고 친다는게 그만 "불꼬추ㅜ" 라고 보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낸 오타는 아닌데요. public affairs 퍼플릭에서 엘 빼고 읽어보세요.
할아버지가 핸폰 문자를 배워서
할머니에게 사랑해^^라고 보낸다는걸
사망해^^ 했더는거...ㅠㅠ
신대방동 근처를 지나가는데
콩나물 국밥집 간판에 ㅇ이 떨어져 나갔어요.
코나물 국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