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 수성구 교육열 전국적으로 유명한가요?

00 조회수 : 10,219
작성일 : 2014-03-06 12:44:08

전 대구 사람인데(수성구 주민은 아니구요)

성인이 되고부터 직장생활 때문에 서울에 10년가까이 살았어요

지금은 잠깐 대구에 내려와 있는데, 모 재테크 까페 있거든요 지역 까페에서

수성구 교육열은 유명해서 대치동에서도 학생이 온다느니.. 뭐 이런글을

봤어요...

근데 저는 서초동에 살았지만 한번도 여기 사람들이 수성구를 언급한 것을

들어보지 못했거든요. 근데 수성구 사람은 또 여기 유명하다고 그러고

솔직한 제 경험을 그 까페에 썼더니 수성구 사람들한테 댓글로 무지 욕먹었네요..

근데 전 ktx타고 대치동으로 수업들으러 가는 대구 학생은 봤어도

서울 무슨무슨 고에서 수성구로 수업들으러 오는 학생을 보지는 못해서요;;

제가 대구에 없는 10년동안 수성구가 비약적인 발전을 한건지

재테크 카페에서 수성구 땅값떨어질까봐 과장해서 그러는 건지

좀 알고 싶네요.. (대구 지역 이외의 분들이 답글좀 달아주세요)

다른 지역분들 수성구 들어보셨나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도 좀 부탁드려요..

IP : 211.54.xxx.1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식
    '14.3.6 12:46 PM (49.50.xxx.179)

    대치동에서 가는 애는 아버지가 가니 할수 없이 따라갔음 몰라도 일부러 갈일은 없겠죠? .자기들끼리는 대구의 강남이니 뭐니하더라구요 수성구면 수성구지 대구의 강남은 또 뭔지 ..

  • 2. @@
    '14.3.6 12:5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대구가 고향이고 언니가 수성구 살아서 익히 알고 있지만
    언니 아들..재수할때 강남 대성인가 거기서 햇고요, 이번에 작은 아이 논술공부 하러 올때도
    강남에 와서 햇어여. 뻥치지 말라고 하세요, 서울에서 초빙되어 가는 강사는 봤어도
    대구선생님이 서울 가거나 서울 강남애들이 일부러 수성구에 공부하러 가는 경우도 한번도 못봣어요..

  • 3. ..
    '14.3.6 12:52 PM (122.35.xxx.36)

    들어봤어요. 특목고아닌 일반고들로는 아마 진학률이 최고인걸로 알아요.
    저 아는 분들이 대치동에서 차 대절해서 무슨고? 견학 비슷하게 갔다는 소리는 들었어요.
    수능 최고 점수자들이 특목고 아닌 일반고로는 거기 바글바글 몇몇 학교에 있다고 그러던데요.
    자사고도 아니고 특목고도 아닌 일반곤데 좀 대단하다 들었어요.
    하지만 대치동에서 거기로 공부하러 오는 건 많이 오바지싶어요.
    방학때 특강 들으러 대치동 간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ㅎㅎ

  • 4. 경기
    '14.3.6 12:52 PM (116.36.xxx.117)

    대구의 수성구 유명하죠
    교육열 엄청 세기로
    그렇다고 대치동에서 일부러 내려올리는 없지만
    숨막히는 교육열로 학생들 자살율이 높아서 창문을 10cm 밖에 못열게 해서
    대책이 그것밖에 없느냐고 빗발치는 욕을 받을만큼요
    몰라도 대학진학율도 강남에 못지 않을걸요

  • 5. ...
    '14.3.6 1:0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풉 대치동에서 대구로 간다는것 오버과장인것같네요 과연누가? 자기들끼리 말을 많이 만들어내는듯싶네요 서울에서 차대절해서 대구학교구경간다는것 난생 살다 살다첨 듣는소리 ...진짜 사람들 오버 과장 말도 잘도 만들어내내요...경기권만해도 좋은 학교가 얼마나 많은데....산넘고 물건너 대구로?설사람들 그동네도 잘모르는데

  • 6. 나나
    '14.3.6 1:10 PM (220.94.xxx.169)

    솔까말 ..대구서 지네들끼리 ..대구의 강남이니 수성구 타령 하는겁니다 ..저 수성구에서 중고등 다 나왔구요..

    부모들 교육열성은 뭐..높은지는 모르겠지만 교사수준은 별볼일 없어요

    무슨 서울에서 수성구로 ..수업을 들으러 간답니까 ..

  • 7. 00
    '14.3.6 1:15 PM (211.54.xxx.168)

    윗님.. 그래요 솔직히 말하면... 서울대출신 원장 직강이라고 현수막 걸어놓고 홍보하는거 보고 저는 좀 피식했어요.. 교사 수준도... 솔직히 경북대 출신이면 좋은 편이죠...
    그리고 수성구 공부량이라는게 질이 아니라 양적으로 몰아친다는 느낌이 강해요.

  • 8. 꼬꼬맘
    '14.3.6 1:23 PM (124.49.xxx.3)

    대구의 대치동일뿐.
    대치동에서 굳이 뭐하러...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수성구 얘기 들어봤어요. 유독 수성구가 뇌리에 박힌건 대구의 강남... 강남보다 교육열 센.
    강남보다 대학 잘 보내는...강남보다... 다 강남보다. 를 전제로한 ㅋ 자랑의 수성구였어요.
    그래서 유독 수성구에서 학창시절 보낸 분들이 프라이드가 (지역) 강하구나...느꼈어요,

  • 9. zz
    '14.3.6 1:23 PM (125.137.xxx.15)

    여기 좀 그래요...
    세상의 중심이 대구 그것도 수성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왕왕 만납니당...
    참... 할말이 없어요...
    아니라고 강력히 침튀기니... 그래 넌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로 살아라 소귀에 경읽기가
    바로 이거군 할때... 참... 많습니당...
    맞아요... 양으로 몰아치는 공부스탈...
    시키는거치고 학교도 크게 잘 간다고 생각안합니당..
    작년인가 초등생이 경시 망쳤다고 자살한거 참... 충격이었어요...
    사람 살만한 동네는 확실히 아니에요...

  • 10. 뭔까페인지
    '14.3.6 1:28 PM (183.106.xxx.194)

    알겠네요...까끔 우예 돌아가나 해서 들어가곤 하는데...한 몇년전엔 영남고 좋다고 하면서 길건너 이편한아파트거주자만 거기 배정받아야 한다고 난리인 사람도 봤네요...요즘은 아파트 투자하는 사람이 하도 많으니(분양권여러개 든 사람들,복방사람들,시행사관계자 등등)청와대를 이전해야한다고 농담인지 난리더군요...지방 가계대출 증가가 수도권의 6배인가 그렇다는 소식이나,소득 광역시중 최하라는 소식 그런건 절대 거기사람들 이야기 안하죠...그냥 그런가보다 하거 흘려버리세요....

    수성구 범어동 사는데 못하는 아는 어디가나 모하고 잘하는 아는 어디가나 잘합니다..
    대구 살지만....시르다.....대구도 댓통령도.....

  • 11. 아마짱
    '14.3.6 1:30 PM (182.226.xxx.149)

    초중고 다 수성구에서 학교다녔지만 대구에서만 교육열 높죠. 서울에서 굳이 오지는 않아요. 음대지망하는 애들도 서울로 레슨받으러 다니고 재수도 스카이 갈 정도면 서울에서 했어요.

  • 12. 아마짱
    '14.3.6 1:34 PM (182.226.xxx.149)

    대구의 강남이란건 집값 학군 학력등이 높아서 그렇게 보는지. 저도 수성구가 대구의 강남이라는 소리는 서울로 대학와서 동아리 친구한테 처음 들었어요.

  • 13. .....
    '14.3.6 1:37 PM (59.28.xxx.105)

    대구 특히 수성구 완전 그들만의 세상이 갇혀 사는것 같아요

    손윗 형님,시누이 셋 저희 아이들이 고만고만 합니다.
    저희만 다른 지역에 삽니다.
    그 중에 완전 수구인 둘째 시매부의 표현에 따르면 경하도인 경남에 살거던요
    저희 아이들 성적이 전교 5등이면
    그 대단한 수성구에 오면 100등에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지금 다들 대학 들어가고 난뒤에야 잠잠 하더군요
    대학이 다는 아니지만 결과가 많이 차이나는 입장 되고나니

    125.137.xxx.15님 표현이 딱 맞는 동네예요

  • 14. ...
    '14.3.6 1:39 PM (203.249.xxx.21)

    대치동에서 대구 수성구로 일부러 간다는 게 말도 안되는 것 같은데요;;;.

  • 15. ..
    '14.3.6 1:42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서울강남을 너무 동경하나봐요 대구.대구의강남 ,강남보다 교육열높은..이라는 문구 참 솔직히 빈티나고 없어보이네요 ㅋ ㅋ

  • 16. 꽉 막힌 분위기
    '14.3.6 1:42 PM (118.59.xxx.242)

    저 경북 출신이고 서울서 근 20년 넘게 살다 작년에 대구 수성구로 왔는데 사실,,,, 숨 막혀요.
    뭐랄까 단절된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같아요
    교사와 아이들 관계도 경직돼있고
    대구 그 중에서도 수성구가 으뜸이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
    깜짝 놀랐어요.
    거의가 교수 의사 판검사등 상위 계층이 살아서그런건가
    암튼 정말 보수적이고 아이들 숨통을 콱 죄는 분위기 있어요.
    다양성 인정 안하고 오로지 한 길만 가는 느낌 있어요.

  • 17. ...
    '14.3.6 1:45 PM (39.121.xxx.110)

    대구 수성구 살고 말씀하신 카페가 어딘지도 짐작가는 사람인데요.
    ㅌㅇㅌ?
    거기 수성구방에 글을 썼단 말씀이신가요?
    저 그까페 우수회원이라 익게까지 볼 수 있는데 거기서 대치동에서 대구로 수업들으러 온단 얘길 본적이 없거든요.
    근데 궁금한데요. 수성구 교육열 신문에도 나고 위에 몇분도 언급하셨다시피 알고 계신분도 있는거 같은데 왜 그렇게 발끈하세요? 수성구 그리 싫으시면 패스하심 될거같은데...

  • 18. 대륜고 경신고
    '14.3.6 1:52 PM (59.25.xxx.22)

    입시성적은 좋아요
    아들엄마들 다 대륜보내고싶어해요
    경신은 재작년인가 자사고되서
    학비부담이 크거든요

  • 19. ..
    '14.3.6 1:57 PM (14.45.xxx.251)

    저 수성구에 쭈욱 살고 댓글에 언급된 학생사고난 학교에 애 보내고있는데요 학교분위기 소위말하는 치맛바람도 없고 조용합니다. 오히려 다른동네 학교보다 숙제도 안내고 1학년은 시험도 안쳐요. 동네도 오래살던 사람들이 많고 연령대가 높은 편이라서 조용한 편이예요. 교육열은 분명 대구에서 제일 높은건 맞습니다만 그건 어느도시나 그런 동네가 다 있는 것이구요. 여기서 40년을 살았는데 대치동에서 공부하러 온다는 말은 금시초문인데 대체 어디서 그런말을 들으셨는지..? 다만 경신고가 일반고일 무렵 서울대에 3~40명씩 보내니까 일반고에서 어떻게 이런 실적이 나오나싶어서 견학온 적은 있다고 들었어요.
    상위계층이 많이사는 거랑은 별개로 수성구 사는 사람은 당연히 수성구를 좋아합니다. 모든 기관과 시설이 가까이 다 있고 편하거든요.

  • 20. 00
    '14.3.6 2:23 PM (211.54.xxx.168)

    제가 그 까페에서 기억이 나는 건 그런 글을 보고 피식해서~ 글을 올렸는데, 뭐 아마 삭제됬을 수도 있습니다 댓글로 욕을 무지 많이 먹었거든요. 그래서 기억에 무지 남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39091 오늘 예전 기사인데 이게 눈에 띄어서(서울 애들중에 대치동 가지 않고 수성구로 오는 애들도 있다..라는 말이 중간에 나옴) 정말 다른지역에서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고요. 사실 저는 최근에 범어동 학원가 (수성구청 라인)에서 근무하고 있어요.근데 막상 수성구 교육의 실체를 보니 선행학습과 양으로 밀어부치기 이게 다네요.. 교사 수준도 계대 대구대... SKY출신은 손에 꼽는 편이고 경북대면 재수종합반까지도 들어갈수 있는 학벌이죠. 실체가 이런데, 대치동과 비교하기란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

    그리고 인프라나 이런게 좋은 것 (그나마 대구에서) 압니다만 전 어디까지나 교육부문에서 이야기한 것이란 것이고요. 수성구를 싫어해서 욕한게 아니라 정말 수성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다른 지역사람들도 인정할 정도인지 그게 궁금해서 전국구인 이게시판에서 글 남겨봅니다.

  • 21. 수성구
    '14.3.6 2:35 PM (182.210.xxx.15)

    대치동에 원정 가는 건 모르겠고,
    대구가 수능 평균 1등 지역인데 수성구가 큰 보탬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특목고 제외한 일반 고등 평균은 아마 강남보다도 높을겁니다.
    뉴스에서 들었어요.

  • 22. ....
    '14.3.6 3:40 PM (39.7.xxx.242)

    평준화지역 일반고에서 대입실적이 어마무시 좋긴하죠...근데 학교서 해주는게 아니고 수성구도 다 사교육이에요.그리도 대구.다른지역에 살다가 아이가 전교권 성적 나오는것 같으면 다들 중학들어갈때쯤 수성구로 이사가거나 가고 싶어해요..잘하는 아이들이 수성구로 몰려서 더 좋은 성적을 내는것도 있는것 같아요..사울가도 강남에 못갈바엔 그냉 대구 수성구..그런말은 있는듯...

  • 23. 바람
    '14.3.6 4:5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대치동은 평균발에 치는게 서울대 출신강사들이죠? 인강스타강사들도 대치동학원가에서 강의하시고...비교가 안되는듯합니다.. 이런곳을두고 누가 대구로 학원을 가겠습니까? 비교대상이 아닌듯

  • 24. 그래도 지방일뿐
    '14.3.6 5:16 PM (221.166.xxx.58)

    수성구도 수성구 나름이고 그래도 지방일뿐.. 대단하지않아요.
    수성구중에 범어동 근처가 대치동처럼 학원가인데

    방학이면 범어동학원가 애들은 서울강남으로 유학가고
    수성구 언져리 경산애들이 범어동으로 유학온데요.

    요즘 다들 그렇지만 아파트 모인데가 교육열이 높잖아요.
    그래서인지 달서구쪽도 엄청 높다고 하는데
    어찌 서울에 댈까요
    그냥 맹하기 학교 다니는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ㅎㅎ

  • 25. 뭔소리 ㅋㅋㅋ
    '14.3.6 5:24 PM (125.143.xxx.200)

    대구 수성구 고향이고 서울에서 대학다녔는데
    서울 친구들 ㅋㅋㅋㅋㅋㅋ수성구 아무도 모르던걸요??
    딱 한번 교수님이 어디서 왔냐길래 말했더니 대구의 강남에서왔구나 농담하셨어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성구가 대구의 강남이란 말도 그 때 처음 들었어요~
    말이 되나요... 대구 애들도 재수할 때 서울 가서 학원다니는데..대치동에서 대구에 왜 오지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786 헬스 하시는 분들 상체하체 요일 나눠서 하세요? 2 운동 2014/03/08 1,372
358785 세계여성의날... 성평등디딤돌상에 권은희 과장 수상 3 세계여성의날.. 2014/03/08 489
358784 나이 50이 되어서야 깨달은 것들 by 이화여자대학교 윤정구 교.. 11 오늘은선물 2014/03/08 7,708
358783 미샤 보라앰플 어때요? 1 .. 2014/03/08 1,244
358782 인터넷서점 주문책 지연됐을때 2 고민중 2014/03/08 317
358781 인터넷 통신사 옮기는거요 17 릴리 2014/03/08 1,793
358780 전세관련 문의? 2014/03/08 362
358779 휴대폰 G2 쓰는분들 장단점 알려주세요!! 19 ... 2014/03/08 2,287
358778 식은 치킨 어떻게 먹나요? 17 2014/03/08 6,081
358777 단지 여기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고 해서 그 일이 일어나지 않는.. 3 peace 2014/03/08 1,086
358776 화장실이 많이 습해요 12 님들 도움주.. 2014/03/08 2,519
358775 석사유학갈려는데 부모님때문에 정말 짜증나 죽겠어요 59 .... 2014/03/08 12,752
358774 옷 색깔 좀 골라주세요 2 ... 2014/03/08 547
358773 아이의 재능 몇 살 정도면 알아봐지나요? 7 ㅇㅇㅇ 2014/03/08 2,461
358772 급! 도와주세요 겹쳐진 김치통 어떻게 빼야 하나요 ㅠㅠ 4 하양이 2014/03/08 5,687
358771 류현진 올해 36억연봉 이중 21억을 미국세금으로낸다 7 부자증세 2014/03/08 3,894
358770 부엌 바닥에서 하룻밤 잔 베이컨 먹어도 될까요? 7 aa 2014/03/08 1,005
358769 아이가 지금에서야 말을 하네요 3 엄마 2014/03/08 2,159
358768 운동화 밑창 갈아주나요? 3 될까? 2014/03/08 1,123
358767 피아노 아이 오래 시킨 부모님 계신가요? 17 질문 2014/03/08 3,754
358766 유치원 수영수업시 수영복이요~ 또사 2014/03/08 712
358765 헬스 근력 운동 스케줄 좀 도와주실 분~ 4 무거워요.... 2014/03/08 2,818
358764 엔프라니선파우더요.오프라인에서 살 수 없을까요? 날개 2014/03/08 523
358763 냉장고 청소 얼마만에 한 번씩 하시나요? 7 냉장고 2014/03/08 1,878
358762 고학년 남아 피아노 가르치면 어떨까요 6 2014/03/0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