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품과 덕성이란 건 돈 주고도, 비싼 옷 입혀도, 권력으로 덮어도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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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패션의 위엄
인품과 덕성이란 건 돈 주고도, 비싼 옷 입혀도, 권력으로 덮어도 안되지요.
1. ㅇㅇㅇ
'14.3.6 12:12 PM (203.251.xxx.119)누구는 해외나갈때도 국내있을때도 매번 옷을 수십선 바꿔입고 패션쇼 하듯 하는데....
2. 루비
'14.3.6 12:14 PM (112.152.xxx.82)실제로 뵈었을때도 무릎나온 바지에 밀짚모자
흙묻은 신발 ‥물론 보좌관들과 마을을 산책하신후 였는데
정말푸근하고 친근했습니다 ‥그립네요3. 진정 품위있는 차림새입니다.
'14.3.6 12:28 PM (110.47.xxx.104)옷은 날개입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영부인 중 가장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셨습니다.
누구도 가지지 못했던 날개를 가지셨으니 그러지 못한 쓰레기들이 질투를 하는 겁니다.
오래전 예수의 뒤를 따라 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는 것만이 진정한 종교인의 도리라 믿었던 순진한 예수쟁이 시절 즐겨 부르던 찬송가 중 한 곡이 생각납니다.
볼지어다 저 영광의 그 빛난 광채를
저 영광에 비교할 것 온전히 없겠네
이세상에 임금들이 꽃으로 꾸며쓴
그 황금의 면류관은 광채를 잃겠네.
ㅠㅠ4. ..
'14.3.6 12:38 PM (31.205.xxx.87)나는 이사람 영부인때 밖에서 행실을 목격한 사람으로서 신격화 절대 반대! 교양은 그 전임자 와이프가 더 있으면 있었지
5. 지금..
'14.3.6 12:45 PM (115.143.xxx.174)지금봐도 눈물이나네요..ㅠ.ㅠ
6. 저
'14.3.6 12:46 PM (180.182.xxx.179)무심코 사진봤다가...눈물이 주루룩....
진짜..내생에 이런대통령님을 만나봤다는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은
최고 권력자잖아요.
그런데 국민앞에는 머리숙이고
권력자들앞에서는 할말하는
국민을 사랑하고 겸손하며
권력자들에게 담대한 이런대통령님을...
또다시 만날수있을까요?
참 따뜻하고 따뜻한 분이세요...정말 아버지 같아요..대통령이 아니라..
그래서 그분의 죽음이 더욱 가슴시립니다.7. 패션 하면
'14.3.6 1:07 PM (119.56.xxx.24)이 여자 따라올 여자 ? 이멜다 보다 더 심한듯
http://thenewspro.org/?p=19968. ..
'14.3.6 1:55 PM (115.178.xxx.253)제 책상위에서 오늘도 웃고 계세요. 사람사는 세상 달력속에서요.
우리는 저분을 왜 잃었을까 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