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그대 시간정지 키스 김수현의 애드립

별그대 조회수 : 2,712
작성일 : 2014-03-06 09:01:14
.....(중략).....    숱한 키스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얼음낚시터에서 시간을 정지시킨 채 나눈 키스다. "에필로그로 담긴 장면인데 시간이 멈춘 상태에서 달려가 손을 잡고 키스했다. 그날 눈도 많이 오고 얼음도 꽝꽝 얼어 있었는데, 그 키스로 따뜻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딱히 대본에 행동 지문이 나와있지 않아 키스 할 때 어깨를 잡을까, 목을 감쌀까 고민하다가 장갑을 벗고 손을 잡았는데, 나중에 종방연에서 만난 작가님이 그 장면이 정말 좋았다고 해서 흐뭇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40306080704837

별그대 통틀어 제겐 최고의 장면이었던 시간정지 키스.
그 장면에서 장갑 벗고 손 잡아 주는 거 정말 포인트였는데 김수현 생각이었다니 대단하네요.
도민준에서 아직도 헤매는 중이에요.ㅠㅠㅠㅠ
IP : 101.98.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상
    '14.3.6 10:32 AM (14.35.xxx.97)

    와~ 멋찌다 증말 인터뷰사진보니 도민준은 어디에도 없어요 배우 김수현만 있더라구요
    머리도 시원하게 잘 치고 넘 매력적이예요

    웃는것도 이쁘공 ㅋ

  • 2. 요술공주
    '14.3.6 1:01 PM (182.209.xxx.24)

    그 손 잡는것에서 정말 로맨틱하고 애틋함을 느꼈는데.. ..^^
    인터뷰 보면서 느낀게 대사없이 연기한 배우의 감정을 시청자가 그대로 일치되게 느꼈다는게
    더 놀랍더라구요.... 진짜 연기잘하고 몰입잘하는 배우같아요...ㅠㅠㅠ
    인터뷰도 어쩜 그리 잘하는지...
    뻔한 질문에 뻔한 답도 다르게 표현하는게 신기했어요....ㅎㅎㅎ

  • 3. 별그대
    '14.3.6 2:20 PM (101.98.xxx.138)

    공감하시는 두 분 만나 반가워요.ㅎㅎ
    쫌 부끄러워서 지울까 생각했었는데...
    진짜, 배우 김수현은 매력있어요. 다음 작품도 많이 기대되네요.^^

  • 4. 열무김치
    '14.3.6 4:58 PM (62.228.xxx.248)

    같이 헤매요 우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매니져 내 매니져

  • 5. 별그대
    '14.3.6 6:11 PM (101.98.xxx.138)

    ㅎㅎㅎㅎㅎ 열무김치님 헤매다가 출구 찾아야 할텐데요. 같이 헤맬 사람 있어 좋네요.ㅋ
    도매니져 우리 좀 구해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279 (급해요)지금 기자회견후 시청 분향소 가는 거 집회신고 된거 맞.. 4 슬픔보다분노.. 2014/05/08 1,640
377278 광화문 집회하던 감리교 대학생들을 방해하더니 연행했답니다. 3 속보 2014/05/08 1,587
377277 결론적으로 죽을때까지 기다렸다는거네 20 dd 2014/05/08 4,584
377276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한답니다. 11 보고계신가요.. 2014/05/08 1,553
377275 긴급 생중계-어버이날"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quo.. 1 lowsim.. 2014/05/08 1,341
377274 친구 아이가..... 5 gk 2014/05/08 1,844
377273 "내 아들 영정을 장례쇼장에 둘 수 없었다" 6 ... 2014/05/08 3,000
377272 저 사람은 웃고 있다 1 -- 2014/05/08 1,229
377271 靑, 국정 부정여론 급등 ‘고민’ 6 세우실 2014/05/08 1,677
377270 척추측만증이라는데 5 2014/05/08 1,682
377269 이 잡것들아 엄마맘 2014/05/08 709
377268 해경 정보요원..실종자 가족동향 파악,녹음하다 딱걸림 9 살인살인 2014/05/08 1,885
377267 언딘 "에어포켓 있었어도 생존자 구조하기 어려웠다&qu.. 20 ... 2014/05/08 3,564
377266 내 아이가 메이커옷을 안 입어서 못찾으면 어쩌나 사연 그후.... 8 세월호 2014/05/08 3,897
377265 수원시민 거리행동 1백여명, 촛불집회 3백여명 참가! 2 노란촛불 2014/05/08 1,305
377264 부산여행 콘도나 펜션 도움부탁드려요.. 5 .. 2014/05/08 1,716
377263 "어버이날 조용히.." 안철수·김한길 세월호 .. 7 탱자 2014/05/08 1,284
377262 광화문 어머니회 시위 생중계... 4 어머니회 2014/05/08 2,121
377261 딱 낚싯줄인데 늘어나는거 -- 5 애 준비물이.. 2014/05/08 1,037
377260 새누리당 수신료 인상 단독상정 2 KBS 2014/05/08 1,203
377259 행안부에 전화해서 시군분향소에 위패 안치 압박해주세요. 1 제안 2014/05/08 852
377258 14 개월 아기 밥과 반찬 먹여도 되나요 2 쭈니 2014/05/08 1,539
377257 과대망상 갱스브르 2014/05/08 844
377256 세월호 참사 의문점 - 민변 정리본 / 추가 받습니다. 9 무무 2014/05/08 1,384
377255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8] - 세월호 유족 폄훼한 공영방송 .. lowsim.. 2014/05/08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