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2년후, 집주인 별말없어서 2년 더 살았네요.
올 4월초가 계약날짜라, 이번에는 전세가 올리겠다 싶었는데
(요즈음 전세값 보니까 장난 아니더라구요)
집주인 전화없더라구요^^ 정말 다행! 돈도 없었는데 너무 다행^^!
너무 고마워서 집주인 할머니한테 감사하다 전화하고, 뭐라도 선물 택배로 보내드리고싶은데.....
너무 오버하는건 아닐지? 선물(?)은 무얼 보내드릴지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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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자동갱신(?)
전세 조회수 : 1,291
작성일 : 2014-03-06 07:05:53
IP : 223.6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4.3.6 7:08 AM (175.200.xxx.109)다음에 나갈실 때 덕분에 맘 편히 살다갑니다 하시고 집만 깔끔하게 써 주세요.
전세금 안올리는 집인 걸 보니 살만한 집 같아서 굳이 선물 안하셔도 ^^
친한 사이 아니면 선물 받아도 부담되요.2. 묵시적 연장
'14.3.6 7:18 AM (116.36.xxx.117)묵시적 연장 두번째이면 집주인도 아무때나 3개월전에만 통보하면 세입자는
나가야 되요
그냥 전세금 안올리는 집이면 감사하지만
잊어버리신 거라면 언제든 연락오실거에요
가만히 계심이 좋을듯 합니다.3. 제 생각에도
'14.3.6 7:42 AM (203.142.xxx.231)가만히 계세요. 깜빡 잊었다가 주변 시세 알아보고 이제라도 올려달랄수도 있습니다. 대신 진짜로 2년더 살다 나가시게되면. 그때 뭐 음료수나 과일이나 챙겨드리면 되지않을까요.
4. 저도
'14.3.6 7:44 AM (76.88.xxx.36)윗 분께 동의해요 깜박하고 있다가 괜한 일 만들어 질 수 있어요
5. ㅇㅇ
'14.3.6 8:01 AM (116.37.xxx.215)http://www.hani.co.kr/arti/economy/property/601083.html 참고하세요
묵시적 계약은 임차인에게 유리합니다
4월초 계약 날짜 지난 후 감사하다는 말씀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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