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시누이 생일 다 챙기나요?
저번에는 큰 시누이 생일도 갈켜주더니 챙겨란 이야기죠?
이거 다 챙기고 살아야 하나요?
1. 음
'14.3.6 2:08 AM (115.136.xxx.24)그 정도는 보통 챙기고 살지 않나요.. 전 식구가 안많아서 그런가 다 챙겨요
시누이 올케 제부..2. 코스코
'14.3.6 2:11 AM (97.117.xxx.45)저희는 양가로 다 챙겨요
시부모님, 시동생들, 동서들, 친정엄마, 오빠, 동생 그리고 올케들, 모든 조카들...
챙긴다는게 뭐 선물을 사고 하는게 아니라
그저 전화라도 한통화해서 생일축하한다고 정도만 해요
가끔 기분 내키면 선물도 보내지만... ㅎㅎㅎ3. ...
'14.3.6 2:13 AM (74.76.xxx.95)전화 정도 해주는 건 좋지 않나요?
그냥 가볍게 하세요. ^^4. 별달꽃
'14.3.6 2:24 AM (180.64.xxx.211)시집 분위기 봐서 하죠
5. ..
'14.3.6 3:04 AM (14.63.xxx.68)전 챙겨요. 문자 한통 정도야 보내면 좋지 않나요?
6. 저도
'14.3.6 6:42 AM (211.202.xxx.83)저도 안챙겨요..
서로 챙겨주면 좋지만..
그렇게 까지 하면서 살기 힘드네요7. 앙
'14.3.6 6:58 AM (118.42.xxx.125)안챙겨요. 그것말고도 챙길 경조사도 많은데.. 생일같은건 가족끼리 보내는게 서로 편하고 좋죠.
8. 17년차
'14.3.6 7:04 AM (175.200.xxx.109)살아보니 결혼기념일은 물론이고 내 생일 남편 생일 아이들 생일도 깜빡 할 때가 있어요.
결혼하고 첨 몇년이야 신경 써서 챙길수 있다지만 애들 낳아 키우고 생활에 바쁘고 그러면
이것도 나중엔 은근히 스트레스가 될 것 같아 안했는데 시집 형제가 둘셋으로 적다면
여자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그럼 자매처럼 사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시집 형제가 7남매나 되어서리..ㅎㅎ9. ***
'14.3.6 7:49 AM (203.152.xxx.165)안 챙겨요.
결혼전 시동생이 아주버님들 형님들, 심지어 결혼 약속도 안한 지 여친 생일까지 적어서 선물이라고 쪽지를 주더군요.
새로 시집 올 어리버리한 새댁한테 생일 챙기라고 압박준거겠죠.
이게 뭥미? 싶었는데, 결혼하고 분위기 보니 서로 안챙기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안챙깁니다.10. ..
'14.3.6 7:58 AM (118.221.xxx.32)윗사람이 서로ㅜ하지말자고 하면 정리되죠
11. 디토
'14.3.6 8:40 AM (39.112.xxx.28) - 삭제된댓글바로 며칠 전 제 생일과 시아버님 생일이 겹쳤을 때 남편에게 얘기했어요 일단 나는 큰며느리니까 시어른들 뿐 아니라 시동생들 동서 생일 챙기는데 맞지만( 시댁어머님이 그런 걸 원하세요) 동서가 내 생일이나 시댁 형제들 생일까지 챙기는건 원치 않는다고. 설날 추석 어버이날 생신 제사 등 따지면 양쪽 집안으로 챙길 날이 일년 평균으로 치면 한달에 두 번 이상인데 형제에다 조카까지는 너무하다고. 나야 위치가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동서가 나한테 하는 건 내가 원치 않는다고 확실히 못박았어요. 남편도 첨에는 그래도... 이러다가 제가 횟수를 얘기하니 금방 수긍하더군요. 대신 저도 형제들에게는 크게 부담가지 않는 선에서 기프트콘 선물하거나 가끔은 문자로 때우기도 해요
12. ..
'14.3.6 8:47 AM (220.78.xxx.20) - 삭제된댓글결혼초에는 시댁식구, 친정식구들 다 챙기며 살았어요.
그런데 하다보면 너무 신경쓰여요.
선물도 고민되고..
전 문자한통으로는 좀 그렇더라구요.
결혼10년뒤부터는 각자 알아서 합니다.
누가 먼저 하자고는 안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지금은 부모님들만 챙깁니다. 애들크니 주말에 학원, 과외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멀리 계신 부모님 생신도 전 못가고 남편 혼자 갈때도 많아지네요.
주변친구들 보면 대부분 그렇게 되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시면 서서히 안하는 방향으로 하세요.13. 시누
'14.3.6 9:28 AM (124.50.xxx.60)올케시누챙기는데 주고받는거죠 조카까지는 챙기기 싫더라구요 안주고 안받기
14. ^^
'14.3.6 10:47 AM (115.143.xxx.138)시누 둘 있어도 전화번호도 모르고, 생일도 몰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9370 | 깃털 하나로 균형을 잡는 멋진 연출의 영상 3 | 우리는 | 2014/03/09 | 773 |
359369 | 생리6일차인데 3 | 콩 | 2014/03/09 | 1,855 |
359368 | 집안에 거울위치 ㅡ여쭤요 3 | 미신이라도 | 2014/03/09 | 9,269 |
359367 | 대사전달력.. 1 | ^ | 2014/03/09 | 598 |
359366 | 7세인데 아직 한글을 못읽어요.에효. 35 | 7세한글 | 2014/03/09 | 21,797 |
359365 | 김연아 김원중 커플에대해 신부님이 쓰신 글이라는데 18 | .... | 2014/03/09 | 12,767 |
359364 | 충치치료 레진 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3 | 써근니 | 2014/03/09 | 10,362 |
359363 | 초등 단원평가 문제집이요 2 | 궁금 | 2014/03/09 | 1,268 |
359362 | 통영 다녀왔습니다. 15 | yawol | 2014/03/09 | 3,894 |
359361 | 생협,한살림 매장 이용시? 비회원.. 8 | 궁금.. | 2014/03/09 | 3,346 |
359360 | kgb택배 정말 가관이네요 4 | 택배선택 | 2014/03/09 | 2,368 |
359359 | 속 파내고 스파게티 넣거나 클램차우더수프 등 넣는 빵.... 3 | 빵사랑 | 2014/03/09 | 1,486 |
359358 | 정봉주의 전국구 제3회 - 대선부정선거의혹 - 군사이버사령부 | lowsim.. | 2014/03/09 | 490 |
359357 | 예쁜 옷 3 | 인디고 | 2014/03/09 | 1,015 |
359356 | 발마사지기 어떤가요? 2 | 급질 | 2014/03/09 | 1,878 |
359355 | 요 아래 맛있다님 책임지세요 34 | 몰라요 | 2014/03/09 | 12,057 |
359354 | 당산~잠실ㅡ(당산에서 잠실)ㅡ까지 운전해서 몇분.. 3 | 포도복숭아 | 2014/03/09 | 751 |
359353 | 외모조언 1 19 | drawer.. | 2014/03/09 | 4,936 |
359352 | 무슨 과자를 제일 좋아하세요? 65 | 맛있다 | 2014/03/09 | 11,645 |
359351 | 이영애 신랑 엄청 부자 아니던가요? 23 | 트윅스 | 2014/03/09 | 22,018 |
359350 | 베라 브래들리 가방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5 | ^^ | 2014/03/09 | 2,626 |
359349 | 살기 참 팍팍하네요 10 | 도드링 | 2014/03/09 | 3,947 |
359348 | 신의 선물에서 실종된 아역배우 어디서 나왔죠? 5 | 이보영 주연.. | 2014/03/09 | 2,080 |
359347 | 참좋은날 나오는 노래 3 | 000000.. | 2014/03/09 | 1,058 |
359346 | 다운튼애비...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9 | 날개 | 2014/03/09 | 2,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