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동네 CJ 택배만 이상한가요?

aaaaaa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4-03-05 23:22:26

 

집에 주문하는게 많아서요

택배가 많이오는데요.  택배 회사 여러회사가 있지만

유독 CJ 대한 통운만 너무 이상해요.

 

아침 10시에 전화와서 집에 있냐고 해서

아니 지금 밖이에요 이러면

경비실에 맡겨두겠습니다 라고 끊어요.

 

그래서 일 마치고 3시나 4시 이렇게 경비실에 찾으러 가면

CJ는 아직 경비실에 오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요즘 계속 그래요.

 

다른 택배회사는 보통 한시간전에 연락을 주시거나

아니면 오늘몇시에 온다고 얘기하거나

아니면 집앞에서 전화를 주시는데

이 회사만 유독

오후늦게 배달하면서 아침에 일괄적으로 지금 집에 계시냐고 묻거나

반품 신청하면 전화도 없이

일이 많으니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세요 라고 하거나

문자로 몇시에 방문 드린다고 얘기하는 거랑 전화로 얘기하는거랑

실제로 방문하는거랑 너무 차이가 나서요..

 

경비실에 맡겨둔다고 해서  몇시간뒤 찾으러 가면 없고

지금 아파트 단지 도는것 같다고 해서 전화하면 안받고

집에 갔다가 몇시간후에 경비실에 맡겨뒀다고 문자오고..

그래서 경비실에 확인차 한번가고 물건찾으러 한번가고

이런 헛수고를 계속 하고 있어요

 

저희 동네만 이런가요..ㅜㅜ

고객센터는 연락도 안되구.. 대리점도 연락도 안되구..

제가 쇼핑몰에서 구매하명서 택배회사를 지정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대기업에서 하는 택배회사가 어쩜 이리 불친절하고 그러나요..

 

 

IP : 116.127.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5 11:23 PM (115.139.xxx.183)

    우리동네는 씨제이가 제일좋ㄱᆞ
    친정 동네는 현대택배가 좋더군요
    동네마다 달라요

  • 2. ....
    '14.3.5 11:25 PM (59.0.xxx.145)

    예전에 살던 동네 cj택배 아저씨는 얼굴은 그냥저냥인데......하는 스타일이 차도남...;;;
    어찌나 도도한지...ㅡ,.ㅡ;;
    택배 시킬 때....cj택배라고 하면 물건을 안 살 정도...

    근데 지금 이사 온 곳은 아저씨...정말 친절하시다는....ㅎㅎㅎ

  • 3. //
    '14.3.5 11:28 PM (121.157.xxx.6)

    우리 동네는 씨제이가 너무 늦게 와요.
    저녁 8시쯤에 오죠.
    대신 부담스럽게 친절해서 웃는 낯으로 받아요.

  • 4. aaaaaa
    '14.3.5 11:38 PM (116.127.xxx.38)

    개인의 문제긴 하지만.. 회사에서 교육도 하고 고객대응 매뉴얼도 줄텐데 싶어서요..

  • 5. 경비실에 얘길 하세요
    '14.3.5 11:38 PM (182.226.xxx.230)

    경비원들도 엄청 힘드실 겁니다
    택배 받아 주고 전달해 주고 신경 많이 쓰이잖아요
    그래서 기사들과 싸우시죠
    집에 사람 있는데 놓고 가는 택패기사 오면
    인터폰으로 확인까지 하고 받아줘요
    한두번 체크 하니 더이상 그런짓 안하더군요

  • 6. 살림사랑
    '14.3.5 11:39 PM (114.203.xxx.166)

    저희동네는 아저씨가 너무 좋아요^^

  • 7. dd
    '14.3.5 11:49 PM (175.223.xxx.192)

    그냥 택배기사 전화오면 몇시쯤 오시냐 물어보면 안돼나요?

    오후에 전화와도 십분 내에 올지 한시간 내에 올지 막연히 기다리기 싫어서 언제쯤 오시냐 묻데 되던데
    아침에 전화 오면 더더욱 확인해야 하지 않나

    그ㅡ사람이 그러는거 알면서 그냥 집에 없다고만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 8. 저희 동네
    '14.3.6 12:57 AM (175.211.xxx.165)

    cj택배는 택배 온다는 연락도 없고 사람 집에 있어도 경비실로 직행하고 경비실에 맡겼다는 연락도 안해요. 택배 올 것 같으면 알아서 경비실 가서 물어봐야 돼요.
    이제 인내심이 한계에 달해서 어디에 전화해야 하나 고민하기 시작했어요 ㅡㅡ

  • 9. 그건
    '14.3.6 1:11 AM (114.129.xxx.134)

    케바케인 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씨제이 대한통운 택배가 가장 친절하고 시간을 잘 지켜주시거든요.
    가장 힘든 건 현*대택배입니다. 참다참다 기사와 전화로 언쟁까지 했어요.
    언쟁 중에 이용하지 말라는 말까지 들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본사 콜센터로 전화해
    택배기사 관련 불친절 신고했고 이용하기 진짜 힘들다고 했네요.
    개선되거나 항의가 받아들여져 서비스가 달라진다는 기대는 어렵지만 정말 이건 못 참겠다 싶어
    그렇게 전달이라도 하니 그래도 노력은 했다싶어 스스로를 위안했습니다.

    늦게 오는 건 구역이 그렇게 정해져있어서 어쩔수없다 하네요.
    그래서 전 너무 늦게 오시는 분들에겐 사전에 전화를 해 차라리 아침에 갖다달라거나,,
    그렇게 했던 것 같아요.
    암튼 기사분들 사정 잘 알고 이해하려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 어떨땐 부딪힘이 있는 것도 당연한 듯 싶네요..마음 푸소서~

  • 10. 씨제이
    '14.3.6 2:27 AM (175.210.xxx.10)

    저희동네 씨제이는 너무 자주 기사님이 바껴요. 제가봐도 대한통운이랑 통합으로 물량이 너무 많아 일이 고되어 보여요. 그리고 편의점 택배도 수거해야하고..밤 9.10시배달도 자주오시더라구요.

  • 11. 씨제이대한통운
    '14.3.6 8:08 A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저는 새벽 1시에도 받아봤어요 ㅠㅠㅠ

  • 12. 우리동네는
    '14.3.6 8:36 AM (175.112.xxx.106)

    그냥 집앞에 두고 가버립니다...씨제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03 목이 길고 볼살 없는 얼굴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머리 2014/05/17 9,586
379902 82 신문 6호 5/17 6 82 신문 2014/05/17 1,463
379901 [전문] 청와대가 발표한 가족대책위-박 대통령 면담 13 답답~허다 2014/05/17 2,580
379900 (닭그네아웃)선거전에 부랴부랴 5 빠름 2014/05/17 855
379899 뚱뚱한사람에게 관리하라는말 11 카페인 2014/05/17 4,312
379898 아직도 그것이 궁금하다.... 2 삼돌이 2014/05/17 726
379897 오유에 뜬 엠병신 PD입니다. 12 참맛 2014/05/17 3,633
379896 닭대가리들 기초연금 20만원 정책이 아니라 미끼로 했으니 끝까지.. 구원 2014/05/17 1,321
379895 안철수님 손이 너무 예뻐서요 39 순수 바보 .. 2014/05/17 3,149
379894 프랑스에서도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티라고 하는지 14 김구가 테러.. 2014/05/17 1,110
379893 청와대로 유가족들 부른 이유 4 배우 2014/05/17 2,606
379892 KBS노조'서울시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J.. 7 집배원 2014/05/17 2,113
379891 세월호 생존자 권지영양 2 벌써한달 2014/05/17 3,077
379890 모든인간관계에 실패한것같아요 27 2014/05/17 9,464
379889 JTBC 유튜브... 2014/05/17 1,025
379888 저를 해고했던 고용주가 합의해달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7 이런 시국에.. 2014/05/17 11,971
379887 그네축출) 선관위, 박원순을 병역 미필로 허위기재했네요. 7 그네하야 2014/05/17 1,573
379886 엄마들은 진짜 자식들을 위해 언제든 목숨도 기꺼이 양보할 준비가.. 7 엄마마음 2014/05/17 2,625
379885 눈물이나요 5 그냥 2014/05/17 1,145
379884 김어준kfc 8편 같이 얘기해요 6 ㅇㅇ 2014/05/17 2,612
379883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에서 결혼식있는데, 밥이 부페인가요? 2 ... 2014/05/17 1,606
379882 즐겨라 대한민국.. 더 많이 보게 될겁니다.. 2 송이송이 2014/05/17 1,016
379881 주말 서울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 집회·행진 5 ... 2014/05/17 1,921
379880 홈플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10 --- 2014/05/17 4,144
379879 사과를..이렇게 진정성없이,,간봐가며 하는 대통령 9 ㄹㄹㄹ 2014/05/17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