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사피아노를 몇 해전부터 사고 싶었는데요..
육아하느하라 가방이 필요없어서 비싼건
참고 있었네요..
며칠 전 우연히 하늘색을 봤는데 너무너무 갖고싶어져서요.
근데 가격을 둘째치고 예전에 나오던 색이라
이제는 안 나오거든요.
눈에 아른거려서 요새 잠도 못 잘 지경이에요..
그래서 홍콩제작 이미테이션을 사 볼까 하는데요..
저 사면 후회할까요?
사서 만족해 보신 분 계신가요??
정말 간절히 원하고 있사오니 부디 이미테이션 산다고 꾸짖지말아주시고 경험담만 들려주소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아른아른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4-03-05 17:59:24
IP : 211.112.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4.3.5 6:02 PM (14.52.xxx.228)남들이 님 가방 보고 이미테이션이라고 말해도 부끄럽지 않은 멘탈이면 추천
2. 긍정복음
'14.3.5 6:09 PM (58.124.xxx.132)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해요 내눈에 이쁠려고하지 다른사람눈에좋아보이라고 하는건 아니니깐ㅎ전 반반갖고있는데 그닥 차이없어여ㅎ
3. 홍콩
'14.3.5 6:11 PM (180.70.xxx.55)홍콩에서 가지고 온다고 해도 중국산 짝퉁이예요.
중국인의 한땀한땀 미싱으로 박은거죠.4. 12년에
'14.3.5 6:35 PM (116.39.xxx.87)동대문에서 가방이 튼튼하고 예뻐서 구입했어요
아는 분이 진지하게 이거 진짜 ***똥 이냐 물어보셔서 황당...
우리나라에서 만든 짝퉁을 재대로 만들었구나 싶었어요
그 가방에 완전 만족했거든요
지금은 더 잘만들지 않겠어요
옷디자인도 미국에서는 1년 6개월 지나면 똑같이 카피해도 되요
브랜드에 가치를 둔다면 그렇지만 가방 자체를 원하다면 옛날 디자이든 카피든 상관없죠5. 블레이크
'14.3.5 10:44 PM (124.54.xxx.27)다른 브랜드면 몰라도 사피아노는 티 많이 나요
차라리 중고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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