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 한달 있으면 아들이

궁금맘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4-03-05 16:46:34
군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본인도 좀 심란해 하지만   가족들도괜스레 걱정되고  맘이아파 집안분위기가 가라앉았네요  한달을 남겨놓은 지금 시점에서  아이한테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건강에 좋구   맛난음식만 잘 먹이면 될까요? 안경쓴 아이라  훈련도중 힘들까바  안과 검사후 할수만 있다면  라섹수술도 해줄려고 하거든요?
IP : 1.247.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3.5 4:48 PM (112.147.xxx.15)

    저희 조카들 중고딩인데 군대보내는 상상함 괜히 눈물나요..주책바가지^^ 맛있는거 많이~~해주시고 혹시라도 폭력당하면 숨기지말고 얘기하라고 말씀하세요

  • 2. 제 조카 보니
    '14.3.5 4:49 PM (1.251.xxx.21)

    형부가 하는말이
    군대 지긋지긋한지...휴가오면 군복은 싹 벗어가지고 개서 옷장에 넣어둔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면회 오라고 자주 전화온데요...전방 비슷한 쪽이라..
    전화오면 언니하고 형부하고 궁시렁거리면서 가더라구요...

    짠하면서도 우습고...그렇더라구요.특별히 할일은 없는거 아닌가요?

  • 3. ....
    '14.3.5 4:54 PM (1.241.xxx.158)

    환절기가 참 입대하기 안좋은 시즌이에요. 감기 걸리기 좋거든요. 다른게 반입이 안되겠지요? 비타민 씨같은거 많이 먹이고 저라면 몸이 무겁지 않게 몸에 좋은걸 많이 먹이겠어요. 면역 증강제 한달동안 꾸준히 먹이구요.
    훈련소에서 감기 걸리면 정말 한달 내내 낫지도 않고 몸이 곯아요. 그렇다고 훈련소 끝나고 누구나 다 휴가 받는것은 아니니 한달동안 면역에 좋은걸 많이 먹여야 할듯요.

  • 4. 군대보낸엄마
    '14.3.5 4:55 PM (115.140.xxx.74)

    제아들도 안경쓰는데 그냥 갔어요 작년 10월에.

    윗분 궁시렁에 공감하며 웃고갑니다.ㅎㅎ

  • 5. 라섹
    '14.3.5 4:56 PM (112.185.xxx.103)

    해주실려면 하루라도 빨리 해주세요.
    회복기간도 있기 때문에 수술후 몇번 정도 병원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한달정도 남으셨다면 빨리 가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6. 치즈스파게티
    '14.3.5 5:00 PM (119.71.xxx.8)

    라섹하고서 2달정도 지나면 화생방 훈련도 받아도 되긴 한다는데, 한달은 너무 촉박하지요
    적어도 6개월은 지나서 가라고 하데요
    저희 애는 지난주 월요일에 해병대 입소했는데, 작년 7월에 라섹했거든요
    그냥 먹고 싶은거 다해주시고 사주시고 하세요.
    저도 95년생 아들 지난 겨울 해병대 신청한다 할때 기함을 했는데, 이제 열흘 지나긴 했지만 겨울동안 같이 영화도 자주 보러 다니고 마트 쇼핑도 같이가고 최대한 줄겁게 보내려고 했어요

  • 7.
    '14.3.5 5:20 PM (223.62.xxx.45)

    건강 검진하고 혹시 문제 있으면 치료. 의외로 간이나 당뇨 혈압에 문제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부모는 어떤 경우에도 네 편이라고 무슨 일 있으면
    숨기지 말라고 쇄뇌 시켜 보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128 오늘 반찬은 닭도리탕이에요. 다들 뭐드세요? 3 vna 2014/03/05 938
357127 해마다 반장을 해왔던 아이...오늘은 무슨일 15 여우누이 2014/03/05 4,662
357126 중고프린트기 사도될까요 2 어디서 2014/03/05 718
357125 외국인 두명 통역 안내, 하루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3 의견환영 2014/03/05 1,319
357124 스맛폰이 1 82cook.. 2014/03/05 385
357123 중학생때 엄청 졸려하나요? 4 <&l.. 2014/03/05 976
357122 미술학원에서 저희애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25 그래도 2014/03/05 4,243
357121 얼굴전체에 오돌도돌한 빨간 반점이 생겼어요 3 어흑 2014/03/05 1,740
357120 돌잔치 때문에 시어머니 화나셨다는데 어떡하죠..? 50 . 2014/03/05 15,923
357119 노암 촘스키 교수도 동참한 노란봉투 운동 1 dbrud 2014/03/05 912
357118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중학교 2014/03/05 1,275
357117 등갈비 어찌해요 2 김치넣은 2014/03/05 836
357116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아른아른 2014/03/05 2,898
357115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적금 2014/03/05 1,126
357114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손전등 2014/03/05 548
357113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감사합니다 2014/03/05 1,537
357112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짱이은주 2014/03/05 2,307
357111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세우실 2014/03/05 1,845
357110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야채 2014/03/05 3,207
357109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더블준 2014/03/05 648
357108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블루 2014/03/05 966
357107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ㅡㅡ 2014/03/05 5,084
357106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예지력 상승.. 2014/03/05 861
357105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2014/03/05 1,033
357104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힘드네요. 2014/03/05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