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고모님상 가야할까요?
남편 따라서 가봐야 하나요?
왕래가 없었고
요양원에 계시다가 간밤에 가셨다네요
남편만 가라고 해 놓고나니
맘이 안편해서요
꼭 가야하나요?
1. ..
'14.3.5 3:15 PM (1.245.xxx.186)보통 다녀와야할 관계 아닌가요?
2. 결혼식날만
'14.3.5 3:16 PM (180.65.xxx.29)봤어도 가야 하는 사이 같은데
3. ....
'14.3.5 3:17 PM (112.220.xxx.100)당연히 같이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특별한 일이 없는한은???
원글님 고모가 돌아가셨다고 생각해보세요4. 음
'14.3.5 3:17 PM (222.117.xxx.200)시부모님이 가라고 안하셨나요?평소에 왕래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당연히 갔다와야 할 자리인데요..
5. ,,,
'14.3.5 3:20 PM (203.229.xxx.62)원글님 고모 돌아 가시면 문상 안 가시나요?
6. 인사만
'14.3.5 3:22 PM (58.233.xxx.225)잠깐 하고 오면 되는데 가보세요
7. 플럼스카페
'14.3.5 3:22 PM (122.32.xxx.46)질문이 이해 안 됩니다. 집안에서 시어른들이 원수지간 아니면....누가 말 안 해도 당연히 가는거 아닌가요.
8. ..
'14.3.5 3:26 PM (222.110.xxx.1)집안분위기에 따라 다르지 않나요? 시어머니께 여쭤보세요.
저희집은 얼마전에 남편의 큰고모 돌아가셨는데, 남편도 문상 안갔어요.
평소에 왕래가 없어서 사실 남이나 다름없었고 시부모님이 안가길 원하셔서요..9. 원글
'14.3.5 3:29 PM (180.70.xxx.196)그렇네요..
시어머님이 안가고 싶음
가지 말라셔서 망설이고 있었네요
제가 나이를 험먹은것같습니다
댓글들 감사해요10. 바램
'14.3.5 3:50 PM (59.28.xxx.90)에고...
당연한걸 묻는게 참 한숨만 나오네요.11. 에고~
'14.3.5 3:55 PM (183.103.xxx.166)시고모상이면 왕래가 없는분이라도 당연히 남편과 가야죠.
너무 당연한건데..남편혼자 조문가면 남보기도 안좋아요.12. ..
'14.3.5 4:12 PM (223.62.xxx.51)시어머님이 시누이 시집살이 엄청했나보네
13. 거리
'14.3.5 5:23 PM (211.178.xxx.51)가까운 곳이면 가시고 먼곳이면 남편만 보내세요.
남편형제들끼리 가면 될 것 같아요..
집마다 다른데 저희는 좀 떨어진 곳이라 부모님 모시고 제형제들,사촌끼리 다녀왔어요14. 음
'14.3.5 6:33 PM (115.136.xxx.24)시어머니가 그리 말씀하실 정도였으면 정말 왕래가 없고 사이가 좋지 않았거나 했나봐요
저도 그런 고모가 계셔서.. 좀 이해가 가긴 하네요
그래도 다녀오면 좋죠.. 당당하다고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