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이사했는데요,
분명 부동산에서 매매 계약할땐 남향이에요,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아침에 해가 쨍!!!
반대쪽엔 저녁무렵 해가 드네요. 3일 눈떠보고 이 집 동향이구나..ㅠㅠ 했어요.
제가 분명 집 보러다닐때 제 1 조건이 해가 쨍쨍 잘 들어오는 집이었는데
전 주인도 해는 너무 잘들어서 문제다 했거든요.
근데 그게 딱 아침 7시-10시. 이때까지에요.
전 늦게 일어나는 생활패턴을 가진 사람인지라,
결국 제가 눈 뜬 이후로 해를 잘 못보게 된거죠.
건물이 6각인가 8각인가 되어있어서
제가 들어온 이 집은 동향인데....부동산에 항의해봤자 이미 끝난일이고.
이 일말고도 너무 속은게 많고 사건사고가 뻥뻥 터져서 탈진상태에요.
정말 인테리어 다 해놓고도 얼른 이사갈까보다 우울해요.
동향 살아보신 분들 어떤가요?
제게 동향집이 좋은 이유 알려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