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서 2~3년 살다온 애들 일반 중학교 적응 어떤가요?

궁금 조회수 : 1,164
작성일 : 2014-03-05 12:59:26

친구관계나 학업에 관한 어려운 문제

실제 경험하신 분들 계신지요..

 미국 3년 거주후 강남 대*동 일반 중학교 적응 괜찮을까요..?
IP : 218.38.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린
    '14.3.5 1:15 PM (211.36.xxx.74)

    미국에서 5년있다가 중3 2학기으로 왔어요..
    저흰 경기도에 있는 중학교로 가서 다행이도
    학급친구들과 잘 지냈어요.
    그리고 특목고갔어요
    지금 고2인 여자아이입니다

  • 2. 2,3년전
    '14.3.5 1:17 PM (125.139.xxx.41)

    2.3년전에 아이 성향이 어땠나요?
    그때 사교적인 아이는 금방 친구들과 어울릴거고
    공부도 잘 하던 아이였음 여전히 잘 할 듯요
    3년 외국 갔다왔는데 한국 들어가면 그 공백 때문에 학업 어려워할 거라고
    주위에서 오히려 걱정을 많이 하던데 중학교 공부는 어렵지 않기때문에 떠나기 전
    성적과 거의 점수 차이가 없더군요 대신 시험기간에 끼고 가르치긴 했어요

  • 3. ..
    '14.3.5 1:55 PM (222.107.xxx.147)

    생각보다 외국에 갔다 온 아이들
    굉장히 많아요.
    크게 무리없이 지낼 거에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의외로 아이는 씩씩하게 잘 지냈어요.

  • 4. **
    '14.3.5 1:55 PM (14.39.xxx.232)

    우리애는 10년가까이 살다가 중학교 2학년에 왔는데 적응하며 잘 다녔어요. 한국에서 학교를 다닌적이 없었어도 처음에 공부따라가는 것이 조금 어려웠는데 친구관계도 좋고 무난하게 자사고도 갔어요. 아직 국어는 어렵지만요.
    제 생각에 아이들은 부모가 걱정하고 미리 짐작하는 것보다는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서로 대화많이 하고 아이를 많이 받아주면 그렇게 큰 걱정은 없다고 봐요.

  • 5. 지인
    '14.3.5 2:35 PM (175.198.xxx.141)

    지인이 애 둘인데 이번에 미국에서 3년 살다가 왔어요. 중학생이랑 초등애인데, 미국 살 때 집에서 우리말만 쓰고 드라마도 많이 봤다는데도 불구하고 한글 실력이 그 나이 한국 애들보다 떨어지긴 한대요.
    말하자면 수학시험에서 빗금을 치시오, 하고 나오면 빗금이 뭔 줄 모르는 정도?
    그래서 국어를 신경써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 6. ...
    '14.3.5 6:27 PM (61.253.xxx.26)

    6년 외국 생활하고 중3 초5 요번주부터 학교 생활하고 있어요
    시험을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재미있어하고 잘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요
    말씀하신 그 동네 살고 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학습적으로 큰애는 역사를 힘들어하구요
    친구들이 잘 챙겨준다고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116 글 복습하다보니.. 김연아 청룡장 관련해서.. 2 흠.. 2014/03/18 682
362115 [교정 관련] 치과에서 이모양을 고무줄 같은 것 끼워서 자리 잡.. 4 조언 부탁드.. 2014/03/18 1,097
362114 새로 다니는 회사 위치가 정말 애매하네요 3 어휴 2014/03/18 670
362113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12 질문 있습니.. 2014/03/18 4,007
362112 보이스피싱 헐... 2014/03/18 402
362111 아파트 살다 주택으로 왔는데 추워서 주방에 8 나가기가싫네.. 2014/03/18 2,802
362110 소불고기가 많이 달면 뭘 더 넣어야 할까요? 6 소불고기 2014/03/18 2,566
362109 중학생 스카우트 1 학부모 2014/03/18 629
362108 제네피크 에센스 대신 살만한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5 2014/03/18 2,288
362107 식당에서 이모~! 부르는거 14 놀랬다 2014/03/18 4,445
362106 전국적으로 약간나쁨이네요 미세먼지 2014/03/18 430
362105 돈이 있으니 돈을 더 모으고 싶어지네요. 5 이럴수가 2014/03/18 3,268
362104 앞머리 있는 스타일 면접 때 3 리꼴라 2014/03/18 2,115
362103 달래 뿌리도 먹는건가요? 5 ... 2014/03/18 8,381
362102 박원순 ”야권 신당, 차선이지만 역사의 도도한 물결” 1 세우실 2014/03/18 544
362101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의 특징, 요거 좋네요. 9 ........ 2014/03/18 4,797
362100 폐암.... 3 아정말 2014/03/18 2,147
362099 류여해가 대단한 사람이에요? 7 ,. 2014/03/18 19,300
362098 조승우 전라도 사투리 자연스럽게 하는건가요? 22 ... 2014/03/18 21,582
362097 율미아스텝..이란 여성복 어떤가요? 4 브랜드 2014/03/18 1,795
362096 저만 추운가요? 4 궁금 2014/03/18 1,029
362095 모카포트 쓰시는분들,,,정말 맛있나요 ? 9 xdgasg.. 2014/03/18 3,287
362094 댕기머리 샴푸쓰시는 분께 질문이요~ 3 진기 2014/03/18 1,693
362093 뭔가 첨가물이 있는 와인은 마시지 말아야겠죠? 1 와인 2014/03/18 881
362092 굳은살 없애는 방법 있을까요? 1 인나장 2014/03/1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