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에 배려있지만 못생긴 여자라는 글 쓴인데요. 여성미란?

아가씨 조회수 : 2,617
작성일 : 2014-03-04 21:20:58

댓글 감사히 잘 읽었어요.

댓글 중에 여성미를 가꿔라, 외모를 가꿔란 글이 많던데,

여성미가 어떤걸 의미하나요? 참한 여자랑 일맥상통하는건가요?

 

그리고 배려하는게 저는 몸에 습관으로 베어서 연애를 해도 제가 피곤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게 제 행복이라서;;

 

여성미를 어떤거며, 어떻게 키우는건가요?

 

IP : 114.200.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4.3.4 9:25 PM (125.184.xxx.158)

    에스트로겐의 특성
    이게 여성미에요...
    여자다운거요..전인화씨 같은..실제 ㅅ ㅓㅇ격은 모르지만..느낌상..아시겠어요??^^
    그리고 저도 그글 읽었는데..절대로 남자가 외모만 보지 않아요...
    아..그리고 허리랑 엉덩이 비율이 70프로면 좋구요...베이글...얼굴은 귀엽고 몸매가 글래머러스한..
    애기같은 느낌을 ㅈ ㅗㅎ아해요
    질투도 할줄 알아야 되구요
    도도해야 되요
    그런데 이게 의도적이면 안되구요...

  • 2. 이렇게
    '14.3.4 9:28 PM (222.105.xxx.149)

    생각해보세요.
    남자가 남자다워야지 여성스러우면 좋아보이나요?
    성적으로 이상해보이고, 매력없어보이는것처럼.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님의 다른글이나 댓글은 아직 못읽었어요.

  • 3. ...............
    '14.3.4 9:37 PM (42.82.xxx.29)

    저 방금 컴터 키고 이 글이랑 원글 읽었는데요.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요
    결혼 한 여자분들중 상당수 여성스럽진 않아요.
    다 여성스럽진 않단 소리예요.
    물론 남성스런 여자를 좋아할 사람이 극히 일부긴 하겠지만요.
    원글님이 중하정도의 외모라고 하셨는데 이것도 주관적인거잖아요
    못생겼는데도 은근히 매력이 있는사람이 있어요
    안꾸며도 그렇거든요.
    그냥 말하는거나 배려나 그런게 깔려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것도 매력이죠.
    얼마전에 초등밴드가입했을때 동창이 아는척을 했는데요
    사진보면 정말 내 친구지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중하수준이 아닌 하 수준의 얼굴이예요.
    결혼도 적당한 나이에 했고 남편하고 잘 살더군요.
    이친구가 참 배려가 많았거든요.
    근데 정말 못생겼는데 애가 좀 매력이 있어요.
    이상하게 자신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원글님 원래 글에 남성스럽다느 글 없었느데 댓글은 다 여성스럽게 꾸며라 하지만..
    솔직히 저도 어릴떄 연애했지만 다들 제가 좀 성격이 화끈한.어찌보면 남성스런 성격에 끌렸다고 했거든요.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뭔지 그것부터 먼저 고민해보세요.

  • 4. 아래글은
    '14.3.4 9:51 PM (118.37.xxx.27)

    아래글은 못 읽었는데 배려 잘하는 여자 어느선까지 마냥 배려하면 여자던 남자던 매력 없어요.
    특히 여자들중에 무작정 남자 다 이해하고 맞춰주려고 하는데 남자들 쉽게 질려하고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고요.
    남자들도 다 나름 자기가 선호하는 여성상이 있고 의외의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으니까
    자신의 장점을 찾아보고 그걸 어필할수 있도록 해보세요.
    무작정 남자들이 좋아하는게 뭐지 하고 찾고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자신감 있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5.
    '14.3.4 9:52 PM (122.34.xxx.112)

    저도 원글님 틈새시장 개척에 한 표. 물론 예쁘고 여성스런 여자 백이면 구십명의 남자가 원하겠지만 그렇다고 그녀들이 구십명을 다 차지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주변에 보면 울퉁불퉁 제멋대로인 사람들도 연애하고 결혼합니다.

    실은 저도 학창시절 몹시 남성스럽게 지냈고 얼굴 몸매 딱히 어디 가서 이쁘다 소리 시원하게 들어본 적 없고.. 걍 욕실 거울 보며 부분적으로 좀 괜찮지 않나 혼자 자뻑하고 아무도 안 알아주는 수준인데요.. 그런 투박한 겉껍질 뒤에 숨겨진 여성성을 용케 알아봤다고 주장하는 남자사람친구하고 결혼해서 그럭저럭 잘 살고 있어요.

    어딘가 원글님의 진가를 알아볼 사람이 있을 거예요. 침착하고 좋은 분 같으니 의외의 매력을 발굴해보시길..

  • 6. ---
    '14.3.4 11:09 PM (87.179.xxx.93)

    남자든 여자든 배려만 하는 사람 매력없어요.

  • 7. 주은정호맘
    '14.3.5 6:59 AM (180.70.xxx.87)

    배려가 좋은거지만 상대방이 원하지않는 경우 상당히 부담스러울수 있어요
    옛말에 받으러와도 이쁜놈있고 주러와도 미운놈있다잖아요

  • 8. 솔직히
    '14.3.5 7:51 AM (203.226.xxx.55)

    성형하고 이쁨 받고사세요.평생남자한테 배려만해주다가 이쁜년들하고 바람필때 발판만 될수있습니다.인생 한번인데 그리 살 필요없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665 이재정 경기 교육감 후보 노대통령 묘역 참배 21 ... 2014/05/16 2,357
379664 탱자관련글 삭제해요. 11 이제 2014/05/16 1,119
379663 박그네아웃!) 손석희 이야기 (퍼온 글/길어요) 21 바람이분다 2014/05/16 4,056
379662 [닭치고하야]예전 사진인데 표정 좀 보세요 8 화나요 2014/05/16 1,862
379661 박원순 "정몽준의 색깔공세, 서울시민이 용납 안할 것&.. 9 샬랄라 2014/05/16 1,382
379660 병원에서 퇴원한 아이들이 연수원으로 보내졌다네요... 16 파란나라 2014/05/16 9,044
379659 너무들 하십니다... 64 zizle 2014/05/16 13,519
379658 한신대생 삭발... 4 .... 2014/05/16 1,350
379657 침몰 한달 넘도록 확정된 진실 없다 3 중요기사 2014/05/16 655
379656 경기도로 곧 이사가는데 암울해요 3 ... 2014/05/16 2,014
379655 진도군에서 무료급식 봉사자들 철수 시켰나요? 1 ... 2014/05/16 803
379654 지금 투표도 투표지만,'부장 개표'가 가장 큰 문제 아닌가요? 3 또다시안당해.. 2014/05/16 766
379653 서울시-국토부, '한강수중보 철거' 갈등 재점화 세우실 2014/05/16 580
379652 서울시민 여러분 박원순 vs 정몽준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10 여름낮 2014/05/16 1,699
379651 생중계 - 세월호사고 관련 국회 해양수산위 lowsim.. 2014/05/16 539
379650 작년6월,간단레시피로 빅히트했던 오이지도 물엿넣고 보관하나요? 1 오이지예찬 2014/05/16 2,691
379649 고등학생 여학생들 화장품에 돈 얼마나 쓰나요? 19 ... 2014/05/16 2,552
379648 (그네꺼져)미 전문가들 "일본 집단자위권 한반도 안보에.. 12 뭐하고있는가.. 2014/05/16 1,104
379647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5.16] 조선일보 "무능태만 공.. 1 lowsim.. 2014/05/16 882
379646 11만 키로를 달린 중고차 매입 어찌생각하세요 7 2014/05/16 2,781
379645 운동 효과 비교 좀 해주세요~ 3 질문 2014/05/16 880
379644 아파트 매매현황을보니 남서향보다 동향을 선호하네요. 17 아파트 2014/05/16 6,659
379643 친정아버지 생신 가족여행 1 2014/05/16 1,128
379642 속보)부산 시장 후보 오거돈으로 44 1470만 2014/05/16 4,454
379641 월드컵 슬로건 (즐겨라 대한민국) 변경 요청, 아고라 서명운동입.. 17 동이마미 2014/05/16 1,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