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관절후 재활치료과정 어떻게 하셨나요?

궁금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4-03-04 18:56:43

수술후 10흘 병원에 계시다가

협력병원으로 가셨어요. 옮기신지 2틀이 지났는데

무릎은 많이 부어 있고 실밥풀은곳은 풀지 않은것 모양 까맣고

만지면 무릎주위는 살이 딱딱하고 느낌이 없으시다네요.

옆에 계신할머니는 실밥풀렀을때 잘 아물었는데,

 엄마는 당뇨가 있어 그런가 느린것같다고 보호자분이 그러시는데

이 한마디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수술후 예후좀 올려주세요.

재활치료는 2주후 옮겨야 하는데 2주를 다른데 가서 더 받아야 하나요? ,,,,,재활기간

기계로 하는 꺽기 말고 ,치료사가 손으로 무릎꺽기를 하는데 무지 아프다해서

검색해보니 하나 안하나 결과는 같다고 나온 보도도 있어서요.

어떤게 정답인지

또는 수술후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셨는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59.16.xxx.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정민이
    '14.3.4 7:09 PM (110.9.xxx.102)

    여기에 물으시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얻으실수도 있어요 이건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보셔야 해요 궁금한거

    적어놓으셨다가 담당의사선생님께 문의해 보세요 그리고 옆에 보호자말은 듣지마세요 보호자가 전문의가

    아니잖아요

  • 2. 본인의지가
    '14.3.4 7:40 P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제일 중요해요
    수술은 잘 되신거래요?

    저희 어머니는 양쪽 무릎을 같이 했는데
    압박 스타킹을 허벅지까지 입히고
    얼음찜질을 게속했어요

    간호사가 다른분 꺽는거 보고 무섭다고
    손으로 꺽는건 안하시고
    기계로 하는거만 하셨고요

    그런데 본인의 의지가 굉장히 중요해요
    워커대고 항상 움직이고 병실복도에서 왔다갔다 걷는게
    일이셨어요

    간병인을 썼는데
    아니 이분이 교포분인데다가 본인치료받는다고 돌아다니고
    다른환자 식판이나 치워주고 있고
    울엄마는 혼자 화장실가게 만들고 해서 속된말로 짤랐어요 수술 3일만에...

    그후에 다시 보내준 간병인은 오히려 엄마가 간병하게 생긴 나이드신분이라....거절
    그후엔 엄마 혼자 화장실 식판 다 하셨구요
    간병인이 오히려 도와준 샘이 된걸지도.....

    각설하구요
    수술 잘 됐고 경과좋으면 운동 열심히 하셔야 해요
    수술 부위 아물동안은 고기나 생선 피하시구요
    혹시 염증을 일으킬수 있다고 엄마는 절대 안드셨어요
    노폐물 뺀다고 녹두죽 많이 드셨구요

    많이 꺽고 자주 움직여야 예후가 좋아요
    저도 인터넷보고 침대 식탁 워커 다 장만해 드렸는데
    지금은 거의 안쓰시고
    바닥에서 일어날때도 손만 짚으면 잘 일어나고 앉으세요

    인공관절이 그대로 굳기 전에 많이 움직여 주시라 하세요
    운동 많이 하는수 밖에 없어요

    절둑거리며 입원해서 3센티 키커나온 울엄마가 이 악물고 운동하셨어요

  • 3. 본인의지가
    '14.3.4 7:43 PM (203.128.xxx.69) - 삭제된댓글

    그리고 궁금한거 있으면 의사가 도망다닐 정도로 물어보세요
    간호사에게도 항상 물어보시구요

    회진 돌때 잠깐이므로 미리 메모해 두셨다가 다다다다~~~물어보시구요
    우는애 젖준다고 자꾸 물어보셔야 해요

  • 4. 궁금
    '14.3.4 9:15 PM (121.142.xxx.14)

    긴글 너무 감사해요. 글을 읽어보니 병원에서 퇴원후 재활치료는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네요.

  • 5. ,,,
    '14.3.4 9:24 PM (203.229.xxx.62)

    수술한 병원에서 왜 옮기셨나요?
    대부분 퇴원할때까지 수술한 병원에 입원에 있는데요.
    당뇨가 있으셔서 걱정이겠네요
    수술후 병원에서 매일 피검사로 염증 수치 검사 해서 항생제 투여 하던데
    병원의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 하셔요.
    의사가 회진할때 꺾기 실험해 보고 잘 안꺾여지면 뭐라 하던데요.

  • 6. 궁금
    '14.3.5 7:27 AM (121.142.xxx.14)

    수술한병원에서 열흘밖에입원이 안된다해서 다들 협력병원으로 옮기더라구요. 협력병원도 2주정해저있고요.보험상이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178 이승환 신곡 듣고 있는데 그냥 눈물이 나요. 10 ........ 2014/03/27 2,586
364177 이제 공무원시험은 19살부터 50대까지 무한경쟁이네요 4 공무원 2014/03/27 3,282
364176 은행 대출 이자 몇프로에 쓰고 계시나요? 2 오돌이 2014/03/27 3,428
364175 불임클리닉 추천 좀 해주세요.. 9 ... 2014/03/27 1,685
364174 전라도 일주를 해보고 싶어요~ 5 오홍홍 2014/03/27 1,684
364173 중1심리검사가 뭔가요? 1 .. 2014/03/27 581
364172 엄마가 공부를 좋아하면 아이도 공부를 좋아할까요? 5 콩심은데콩 2014/03/27 1,624
364171 임신이 참으로 어려운거네요 ㅠㅠ 14 아기천사 2014/03/27 4,217
364170 플라스틱 반찬통 냄새 어찌 빼나요? 14 ... 2014/03/27 6,077
364169 지인에게 냉장고 뒤집어쓰고 사신분 후기 올라왔나요? 3 ㅎㅎ 2014/03/27 3,002
364168 아이 열이 일요일부터 시작되서 지금까지에요 4 휴 ㅠ 2014/03/27 1,344
364167 지리산 구례 쌍계사 벚꽃보러가는데요 4 정보주세요 2014/03/27 2,372
364166 초등학교 1학년 학교끝나고 애들하고 놀시간 많나요? 4 1학년 2014/03/27 1,924
364165 검찰국정원, 전생에 유우성과 원수졌나...... 1 손전등 2014/03/27 737
364164 미드 어플 all the drama.... 3 아미달라 2014/03/27 4,535
364163 저는 이사진이 왜케 웃음이 나죠? 41 dd 2014/03/27 15,650
364162 windows xp 쓰는데요, windows 8 그냥 다운 받으.. 7 컴맹입니다 2014/03/27 1,469
364161 39세 주부..9급검찰사무직 공부하려합니다. 8 모카 2014/03/27 10,420
364160 직장생활 관련된 책좀 추천좀 해주세요 독서!! 2014/03/27 549
364159 정말 부럽고 닮고 싶은 사람은 26 ~~ 2014/03/27 7,762
364158 화목 다니는 경우 숙제양이 어는정도 되나요ᆢ 초5ᆞ수학 2014/03/27 813
364157 신발 1 갱스브르 2014/03/27 750
364156 왜이렇게 힘들죠,, 좀 걸었더니,,, 2 2014/03/27 1,184
364155 6km 걷기 얼마정도 걸리나요? 8 ... 2014/03/27 13,661
364154 야구 재밌게 보는 방법 알려주세요~~^^ 12 kickle.. 2014/03/27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