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다니시는 분들만)궁금한게 있어요..^^
1. seseragi
'14.3.4 3:47 PM (180.227.xxx.22)네 누가 뭘 잘못해서가아니구 그 권사님 말대로 '기질이 안맞는'거라면..
꼭 교회가 아니라 어디라도 그런 사람 있잖아요..
그냥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잘 지내세요 ^^2. 순이엄마
'14.3.4 3:52 PM (125.183.xxx.51)그런 사람이 점점 많아질수도 있어요. 좋았다가 싫어지기도 하구요. 저는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다니다 보면 제가 보이고 그렇더라구요.
걱정 마세요.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으니까요^^3. ..
'14.3.4 4:25 PM (202.14.xxx.178)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교회인거 같아요...
더 중요한건 나 포함 죄인들이 모이는 곳이니..
죄인들의 집단... 저도 비슷한 감정 많이 느끼는데..
머.. 일종의 열등감으로 생각하고 말아요
내 마음의 중심만 생각하고 다녀요..4. 요번주 설교중
'14.3.4 6:32 PM (121.134.xxx.141)교회는 변화된 사람과 '변화될'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
5. 행복한 집
'14.3.4 7:01 PM (125.184.xxx.28)그냥 나하고 맞지 않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교회도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보니
자주 접하면서
나하고 맞는 사람
내가 편한 사람
나를 싫어 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나를 이뻐해주는 사람 천차만별인데
아무하고도 가까이 하지 않아요.
사람의 위로를 받으려고 교회를 가고 하나님을 섬기는게 아니거든요.
하나님을 섬기고 크신 위로를 받고 새힘 받아
이모양 저모양으로 모인 사람들이 합력하여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거죠.
하나님만 의지하세요.
아직 성령체험이 없으시다면 간구하세요.
쾌차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