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님이 꿈을 꾸셧다고..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14-03-04 14:28:24
별일 없냐전화하시는데요..
요전에도 시어머님의 시어머님이 꿈에 나오신다고..
아직 시어머님의 시어머님은 90넘으셧지만 살아계십니다만

계속 꿈자리가 뒤숭숭하다고 하시는거같아요.
제가보기엔..꿈의 의미보다
시어머님이 뭔가 불안한심리상태인거같은데..

나이드신분들의 꿈들이 별로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요?
매해년 그러는거같으셔서..음 걱정이되네요
별일 없는거겠죠?
IP : 183.97.xxx.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2:48 PM (221.153.xxx.92)

    저희도 그래요.
    양가 어른들이 돌아가면서 꿈을 꾸었다고 하시면서
    별일 없냐, 조심해라 하셔요.
    처음엔 짜증도 냈지만 심리적으로 불안하셔서 그런거 같아서 조심하겠다고 말씀드리구요

    동생의 시어머니도 그러세요
    늘 걱정거리가 떠나지 않으신가 봐요
    그 수많은 나쁜 꿈 때문에 전화를 하신지 20여년이 넘었지만 꿈이 맞은 적은 없었대요
    그래도 해마다 더 심하게 꿈을 꾸셨다고 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해요.

    별일 아니에요

  • 2.
    '14.3.4 2:51 PM (115.136.xxx.24)

    저희 시어머니도 그런 이야기 종종 하셔요..
    꿈에 돌아가신 분이 나왔다고 하시면서 뭔가 문제가 생길까 걱정하시고..

    하도 뭔일 생길까 걱정하셔서.. 나중엔 뭔일 생기길 바라시는 거 같아 짜증도 좀 나요..

    저도 온갖 잡다하고 복잡하고 황망한 꿈 많이 꾸지만
    실제 나쁜 일이 생기는적은 없던데요...

  • 3. ...
    '14.3.4 3:12 PM (118.221.xxx.32)

    살아계신 시어머니가 꿈에 나오는게 왜. 뒤숭숭한건지..
    돌아가신 분도ㅠ아닌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730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용인아파트 질문이요 7 지방에 있어.. 2014/05/17 2,058
380729 목이 길고 볼살 없는 얼굴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머리 2014/05/17 10,069
380728 82 신문 6호 5/17 6 82 신문 2014/05/17 1,760
380727 [전문] 청와대가 발표한 가족대책위-박 대통령 면담 13 답답~허다 2014/05/17 2,876
380726 (닭그네아웃)선거전에 부랴부랴 5 빠름 2014/05/17 1,144
380725 뚱뚱한사람에게 관리하라는말 11 카페인 2014/05/17 4,587
380724 아직도 그것이 궁금하다.... 2 삼돌이 2014/05/17 986
380723 오유에 뜬 엠병신 PD입니다. 12 참맛 2014/05/17 3,881
380722 닭대가리들 기초연금 20만원 정책이 아니라 미끼로 했으니 끝까지.. 구원 2014/05/17 1,561
380721 안철수님 손이 너무 예뻐서요 39 순수 바보 .. 2014/05/17 3,384
380720 프랑스에서도 레지스땅스를 테러리스티라고 하는지 14 김구가 테러.. 2014/05/17 1,324
380719 청와대로 유가족들 부른 이유 4 배우 2014/05/17 2,813
380718 KBS노조'서울시 지하철 사고 키우라는 윗선의 지시 있었다'-J.. 7 집배원 2014/05/17 2,326
380717 세월호 생존자 권지영양 2 벌써한달 2014/05/17 3,286
380716 모든인간관계에 실패한것같아요 27 2014/05/17 9,708
380715 JTBC 유튜브... 2014/05/17 1,206
380714 저를 해고했던 고용주가 합의해달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7 이런 시국에.. 2014/05/17 12,166
380713 그네축출) 선관위, 박원순을 병역 미필로 허위기재했네요. 7 그네하야 2014/05/17 1,733
380712 엄마들은 진짜 자식들을 위해 언제든 목숨도 기꺼이 양보할 준비가.. 7 엄마마음 2014/05/17 2,789
380711 눈물이나요 5 그냥 2014/05/17 1,315
380710 김어준kfc 8편 같이 얘기해요 6 ㅇㅇ 2014/05/17 2,780
380709 여의도 교직원 공제회에서 결혼식있는데, 밥이 부페인가요? 2 ... 2014/05/17 1,776
380708 즐겨라 대한민국.. 더 많이 보게 될겁니다.. 2 송이송이 2014/05/17 1,180
380707 주말 서울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 집회·행진 5 ... 2014/05/17 2,109
380706 홈플 불매 운동 해야 겠네요. 10 --- 2014/05/17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