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괌으로 신혼여행 갔을때
일본여자들이 많이 왔는데
아줌마 아가씨 할 거 없이
죄다 담배를 들고 있더라구요..
문화가 그런쪽으로 개방적인가봐요...
옛날 괌으로 신혼여행 갔을때
일본여자들이 많이 왔는데
아줌마 아가씨 할 거 없이
죄다 담배를 들고 있더라구요..
문화가 그런쪽으로 개방적인가봐요...
여자들도 담배 많이 피우던데요.
여자들 많은쪽(꼭 술집 아니더라도)에서 특히 담배 많이 피더라구요.
외국나가면 더 편하게 피웁니다.ㅎㅎ
일본애들은 그냥 피고 차이 아닌가요
한국남자들이 원래 담배를 많이 피우나요?
회사에 일본업체 손님 방문했는데
아버지가 회장 아들이 사장인 케이스..
둘이 앉아서 맞담배 피는거 보고 맨붕....ㅎ
모녀지간에도 맞담배피워요;;;;
저희 친척중에 계십니다^^
그냥 남자여자 구분없이 자연수레 피워여
기호품과 개방이 무슨 상관일까요? 커피 마시는 것과 개방이 관계가 있다는 논리인가요? 술 마시는 것과 개방이 관계가 있다는 논리인가요?
할머니 손녀도 맞담배 피워요
젊은 여자들 흡연률은 우리가 더 높지 않나 싶고
나이 먹으면 끊는것도 우리가 더 높을것 같아요
괌은 일본에서도 비싸고 좋은 여행상품은 아니라서 더 그랬을수도 있구요
회사 상사하고도 맞담배 피워요.
담배가 우리나라처럼 남자어른용이 아니더라구요.
담배핀다고 뭐라하거나 나쁘게 보는 분위기가 아니니까
우리처럼 몰래 피울 필요가 없음. 그래서 피우는 사람이 많아보이는 것 아닌가요?
일본여행 첨 갔을 때, 쇼핑봉지 들고 길가다가 멈춰서서 담배한대 피고 다시 가던 어떤 중년여성을 보곤, '우리 보다 많구나~'보단 '여긴 적어도 이쪽으론 우리만큼 억압적이지 않구나~'싶었어요.
한국은 숨어 피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지 꽤나 많아요.
그렇다 해도 굳이 따지면 일본이 흡연하는 여자들이 좀 더 많을겁니다.
아직 전세계에서 흡연에 가장 관대한 곳이 일본 같던데요.
예전에 일본항공을 탔었는데 (90년대 중반)
비행기의 70%가 흡연석, 나머지 뒤쪽 30%만이 비흡연석
연기 냄새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어요
타 항공사 많이 이용해봤지만 이렇게 비율이 뒤집어진 경우는 처음 봤네요
근데 일본애들 중엔 자기 재떨이 갖고 다니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립스틱케이스 같은거에 털어가면서 조용히 담배 피는 모습 보고 놀랐어요.
도쿄 디즈니랜드 갔는데 젊은엄마들 여럿이 유모차 한대식 앞에 두고 앉아서 담배 피우더러구요..
아이 목마 태우고 담배피우는 아빠도 봤어요.
공항에선 엄마가 초딩아이 데리고 흡연실 들어가더군요.
한국 같았으면 82쿡에 진상 미친부모들로 글 올랐을법 ~~
할배들 돌아가시면 할매들이 거의 최고서열이 되었죠.
가장 연배가 높기 때문에 그때부터 담배를 필수있었을듯.
즉 젊은여자들은 담배 못피었음.
일본은 밥집,저가 레스토랑 에서도 흡연하더라고요..
제가 본 4인가족은 식당에서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부가
자연스럽게 맞담배 피더라고요..
애들은 고스란히 연기 먹고..
그래도 길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못봤어요
우리나라 아자씨들 담배피면서 팔흔들고 걸을때
뒤에서 주먹한대 날리고싶어요..
20년전에 일본 첨 갔을때 젤 놀랐던게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모습이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는 엄청 많이 피우구요.
그 당시에 우리나라 젊은 아가씨들도 꽤 피웠지만
까페에서나 볼수 있었지 길에서 볼수는 없었거든요.
연장자 앞에서 담배를 삼가는 풍습 없고요
여자라고 해서 숨어피워야 하는 분위기도 아니구요.
길거리에서도 흔히 피우는 분위기랄까요.
최근 몇몇 도시에서는 길거리흡연을 법으로 막아놨어요. 비흡연자들의 피해를 줄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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