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ㅇㅇㅇㅇ 조회수 : 3,286
작성일 : 2014-03-04 13:05:40
사유리 트위터에 보면 좋은 글들이 많은데

"토로스텐하베너말이다"코끼리가 어렸을때 무거운 철사슬로 묶어두면,커서 로프로 묶어두어도 도망가지않는다고한다.어렸을때 경험때문에 도망갈수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린다" 우리도 코끼리처럼 보이지않는 사슬에 묶여있다.당신은 용기라는 가위로 그사슬를 자를수있다."

"남자여 지갑을 열기 전에 고맙다고 입을 열지 않는 여자를 조심하라. 여자여 마음 열기전에 남대문 여는 남자를 조심해라."

"눈이 내린 날은 조용하다고 느낀다.눈에게 흡음효과가 있다고 한다.누군가 몰래 울었던 소리도 눈속에 들어있다.눈이 녹으면,그 슬픔도 사라질 것이다... 꼭."

"배부른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 빵을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설교하기는 쉽지만,배고픈 고통을 상상하기는 쉽지않다."

"솔직하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대의 치부를 들추는 것은 백설공주가 먹은 사과와 같다. 겉은 멀쩡하지만 속에 독이 있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사람보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과 결혼하라고 엄마가 나에게 늘 말한다."

"돈 잃고 거지가 되는것을 브끄러운 일아니지만 ,남한테 어떻게해야 받을수있는지만 생각하는 정신거지가 제일 브끄럽다."

"반찬이 맛있으면 메인요리도 맛있다.그건 사람에게도 말할수있다. 당신의 주위사람들이 좋은 이유는 당신이 좋은사람이기 때문이다."

"친구가 "내 인생을 맡길수있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고했다.내 인생은 내 스스로에게 맡겨야한다.그래야 무슨일 있어도 내 인생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지않는다."

"골프시합중 타이거우즈는 라이벌이 슛을 할때도'들어가라!'라고 기도한다.그래야 자신도 몰랐던 큰 힘과 승부욕생기고,그것이 곧 골프계 전체가 발전하는길이라 믿음때문이다.뭐든 진심으로 사랑하고 열정을 갖고있는사람은 그것으로부터 사랑과 열정을 얻는다."

"늘 남에게 주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작은것을 받아도 쑥쓰러워하고, 늘 남에게 받는것에 익숙한 사람은 큰것을 받아도 불만이 많다."

"사회적인지위가 높다면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랫사람을 창피하게만들지마.자신의힘을 과시해도 남의자존심을 빼앗는권리는 누구도 없다.사회적인지위가 낮다면 위에있는사람에게 아부쓰지마.너의보스가'진짜'라면 그아첨을 꿰뚫어보고있다.위에있는사람은 늘 고독을 느끼고있다"


요조라즈니쉬 책 같네요. ㅎㅎ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쭉 읽어보면 재미있구요.




삶의 자유에 대하여 느긋한 마음으로 혼돈을 즐겨라.
삶은 불안정하다.
 이것은 삶이 자유롭다는 의미이다.
삶이 안정적이라 함은, 곧 그대가 그 속에 구속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것이 확실하다는 것은 거기에 자유가 없다는 의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틈] 중에서




IP : 218.159.xxx.1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14.3.4 1:17 PM (1.228.xxx.172)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나라..
    정답같네요..

  • 2. ...
    '14.3.4 1:24 PM (175.212.xxx.191)

    https://twitter.com/sayuripokopon

  • 3. ...
    '14.3.4 1:25 PM (175.212.xxx.191)

    sayuri ‏ @sayuripokopon

    불빛이 있는곳에 해충들이 모이는것처럼,빛나는 당신에게 마음없는 사람들이 다가온다.때로는 상처주고 때로는 이용하고..하지만 그 빛이 진짜라면 곧 사라질것이다.해충이 빛에 더 다가와 타서 떨어지는것처럼.

  • 4. 미싱유
    '14.3.4 4:11 PM (175.201.xxx.78)

    좋은 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404 회사에 돌 답례떡 돌릴만한 고급스러운 떡집 좀 알려주세요.. 2 수박꾼 2014/03/22 2,145
363403 디젤차에 휘발유 주유 견적 900만 으흑 20 ㅇㅇ 2014/03/22 3,260
363402 옥소리씨요.. 39 잘모르지만 2014/03/22 12,702
363401 30대 중반에 경험 유무가 사실 중요한건 아니죠. .... 2014/03/22 1,296
363400 초1 딸램의 임자말넣기 5 우짜스까ㅠㅠ.. 2014/03/22 937
363399 블루에어 대 발뮤다 어떤게 좋을까요? 2 공기청정기 2014/03/22 3,776
363398 간호사님 계세요? 물집이 터졌는데 어찌해야하나요? 3 질문 2014/03/22 1,995
363397 등갈비 김치찜 레서피 급 필요합니다~~~ 4 레서피 2014/03/22 1,870
363396 2G폰도 카톡을 마음껏 쓸 수있어요. 7 나도카톡 2014/03/22 9,487
363395 WSJ 이례적 보도, 남재준 사퇴 압력 신호? light7.. 2014/03/22 753
363394 서울-경주 2박3일 KTX가 나을까요? 자가용이 나을까요? 4 아이맘 2014/03/22 2,465
363393 솔직하게 말해서..김치볶음에 영양가 전혀 없다고 봐야죠?? 34 ... 2014/03/22 17,312
363392 도서상품권이 많은데 사용하기가 힘들어요. ㅜ.ㅜ 3 짜증 2014/03/22 1,157
363391 가방 조언 좀 주세요..제발요... 3 엉엉 2014/03/22 1,069
363390 육아 질문 할께요 3 육아 2014/03/22 675
363389 카톡 깔려고 하는데... 6 컴맹넷맹 2014/03/22 817
363388 어느 연예인의 군대 면제 사유 8 참맛 2014/03/22 3,058
363387 중국 상해에서 살 만한게 있을까요? 3 딩굴딩굴 2014/03/22 3,906
363386 지금 사는 집이 정말 맘에 드는데 평수가 아쉬운 경우..... 16 -- 2014/03/22 3,758
363385 원희룡..제주 4.3위원회 폐지 공동발의한 사실 드러나 13 충격 2014/03/22 1,390
363384 확실시 부자집 여자가 덜 늙어요 9 먼지 2014/03/22 6,978
363383 소재 좋은 흰색 블라우스 사고 싶은데 도통 감이 없어요 패션 2014/03/22 1,308
363382 그랜저HG 택시 치명적 엔진 결함…통째로 교체 '리콜할까' 운가리고 아.. 2014/03/22 1,711
363381 마트에서 제품 금액이 잘못 부과된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4 2014/03/22 774
363380 전투기가 싸우는 중에 기름이 없으면...?? 5 손전등 2014/03/22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