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호회하세요?

dma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4-03-04 12:45:02

전 동호회 활동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어요

애견 좋아해서 강아지 카페랑 자동차 구입할때 같은 차종 카페에 가입해서

정보 얻고 질문하고 저도 아는 거 있으면 답글달고..

그런 정도인데 요번에 카메라 사면서 같은 기종 카페에 가입했더니

굉장히 활발하게 모임도 하고 출사도 가고 그렇더라구요

그냥 같은 취미가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재밌어서인지..

제가 동호회를 한 번도 안 가봐서 그런지 그런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분들은

평소에 직장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그렇지만 짬내서 카페 활동도하고

정말 에너지가 대단하신 분들 같아요

저같이 게으르고 낯을 가리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공간에 선뜻 얼굴 내밀기가 어려운데

활발하게 하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하고는 정말 성격이 다른 부류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니면 한 번 활동을 시작하면 계속하게 되는 건지..

요즘 주변 친구들이 한 둘 결혼하면서 자주 모이던 모임들이 한두달에 한 번 이런 식으로 되니까

취향 비슷하고 좋아하는 화제로 모일 수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구나란 생각 들어서요..

저같이 동호회 활동 한 번도 안 해보다가 재미붙이신분.. 계신가요..?

IP : 61.73.xxx.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14.3.4 12:49 PM (203.226.xxx.79)

    저 무지 낯가리는데 결혼전 일년쯤 활동했어요 재미나긴 하더라고요 간간히 질 나쁜 사람도 있지만..

  • 2. dma
    '14.3.4 1:30 PM (61.73.xxx.74)

    어떤 동호회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 3. ...
    '14.3.4 1:54 PM (59.14.xxx.217)

    클래식에 관심이 생겨 가입하고 두 번 정도 나가 봤는데 의외로 사람이 꽤 많고 친하게 지내더군요.
    시간 없고 낯가림 많아 그만두고 말았지만 관심있는 취미 있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31 김연아 교정은 발치 한걸까요?아닐까요? 14 교정 2014/03/04 20,226
358930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外 3 세우실 2014/03/04 1,180
358929 볼륨조절되는 이어폰 질문이요... 댓글절실.... 2014/03/04 408
358928 저는 아무리 잘해줘도 뒤에서 딴말하는 사람하고느 2014/03/04 761
358927 동호회하세요? 3 dma 2014/03/04 1,358
358926 대학생 자녀들 일주일에 집밥 얼마나 먹나요? 8 대학생 2014/03/04 1,854
358925 곱슬머리.. 싸우기를 포기하니까 신세계네요. 6 곱슬머리 2014/03/04 8,832
358924 전북은행 예금 3.1, 적금3.7 13 ㅇㅇ 2014/03/04 3,832
358923 귀가 (바깥쪽) 따끔거리고 아파요 2 귀 통증 2014/03/04 4,085
358922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감자탕집 2014/03/04 1,053
358921 김연아 경기 시디를 구입할곳 좀 알려 주세요 2 피겨 2014/03/04 892
358920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10 잡티 2014/03/04 3,440
358919 특별한 시간 갱스브르 2014/03/04 408
358918 위암초기증상은 어떤가요? 9 2014/03/04 5,229
358917 봄 처녀~연아 좀 보고 가세요^^ 21 ,,, 2014/03/04 3,815
358916 확장형24평이면 12자 장롱이 들어가나요? 6 궁금 2014/03/04 4,571
358915 이혼 플래너, 사립탐정, 디지털 장의사는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2 ... 2014/03/04 1,474
358914 나쁜 술버릇 남편 어쩜 좋을까요? 2 나쁜 술버릇.. 2014/03/04 1,561
358913 잘키운 딸하나 질문요.. 4 ,. 2014/03/04 1,353
358912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18 투딸 2014/03/04 3,119
358911 고등학교 1학년 자퇴 8 2014/03/04 3,192
358910 kbs에서 했던 프론데 기억이 안나서 ㅜ 1 회화나무 2014/03/04 539
358909 20년 뒤에, 내 딸이 자기 아이 키워달라고 하면... 45 ghhh 2014/03/04 3,889
358908 말랐다는 말도 기분 안 좋아요 3 ㅠㅠ 2014/03/04 1,303
358907 저 지금 사기당했어요 ...집으로 후드필터 점검 왔다하면서.. 44 2014/03/04 19,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