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화연 아들이 감자탕집 해 달라 하니 차화연이 반대했잖아요.
강석우가 집 저당잡히고 해 준 거죠?
그런데 안 된다던 감자탕집을 차화연이 어떻게 해 준거예요?
차화연이 강석우 부인에게 어떻게 말 해서 감자탕집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차화연 아들이 감자탕집 해 달라 하니 차화연이 반대했잖아요.
강석우가 집 저당잡히고 해 준 거죠?
그런데 안 된다던 감자탕집을 차화연이 어떻게 해 준거예요?
차화연이 강석우 부인에게 어떻게 말 해서 감자탕집을 하게 된거죠?
이 부분이 무지 궁금하네요.
감사하게 읽을게요.
차화연 아들 부부가 목좋은 곳이 나왔다고 감자탕집 개업하게 투자해달라고 했는데 차화연이 거절. 아들부부가 서운해 하면서 엄마는 어디 임대료도 나오고 어쩌구 저쩌구 함. 아들 부부가 차화연 앞으로 온 건강보험료를 보고 수입을 알았거든요. 엄마는 몰래 갖고 있던 재산인데. 차화연이 고민하다가 강석우-김나운에게 감자탕집을 개업해라, 돈은 내가 대겠다, 대신 조건이 있는데 아들 부부를 데리고 일해달라, 나한테 열어달랬는데 쟤들한테만 맡기고 투자하기엔 너무 위험하니 대신 데리고 애들 교육 좀 시켜줘라, 하지만 아들 부부에겐 강석우-김나운이 아파트 담보로 대출받아서 개업하는거라고 거짓말 해달라..그런 식으로 개업했어요.
즉 실제로는 강석우-김나운은 아파트 저당잡히지 않았어요. 차화연이 전액 투자했지만 아들 부부에게는 거짓말로 숨기기로 합의했고(아들 부부가 안그러면 또 난리칠테니) 아마 차화연에게 그 투자금을 강석우-김나운이 감자탕집 하면서 갚기로 했을 거예요. 강석우-김나운 입장에서도 아직 젊은데 뭐라도 하는게 훨씬 낫죠. 차화연이 김나운을 배려해서(사장님도 해보라고) 차려준 것도 커요. 며칠전꺼 보니 차화연이 아들 부부에게 너희들 아기 낳으면 내가 감자탕집 하나 차려주마!라고 약속하더군요.
차화연 쌈지돈으로 차린거예요.
아들 며느리가 차화연 돈을 너무 넘봐서 없는 척 하고요.
강석우네 부인이 식당 가서 일해서 생활 하는데 몸도 안 좋아서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아들에게는 강석우네 집 잡혀서 해준걸로 하고 동업식으로 강석우네와 같이 벌어 먹게 한 거예요.
차화연이 김나운에게 감자탕집 애들하고 같이 하라고
했어요.애들한테만 맡기기엔 믿음이 부족하다고
자금은 차화연이 대는대신 자식들한텐
강석우가 아파트저당 잡힌걸로 입맞추고요
세상에나~~~~
감사합니다.
아파트 진짜 저당잡린 건 지는 등본 떼보면 다 나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