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상처받은 것 같아요

투딸 조회수 : 2,917
작성일 : 2014-03-04 12:17:05

 

IP : 124.49.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2:21 PM (175.209.xxx.70)

    유치원 반친구가 30명인데 초코파이 10개 싸보내시면 어쩌나요..애들은 목고싶어서 우르르 모일꺼고...자기 주고싶은 열명한테만 주면 상처받을 20명은??

  • 2. ???
    '14.3.4 12:23 PM (175.209.xxx.70)

    선생님이 당연히 다 먹지말라 했겠죠. 10개를 30조각으로 나누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간식은 최대한 부스러기 안나고 손에 안묻는걸로 인원수 맞춰 보내주세요

  • 3. 저라면
    '14.3.4 12:23 PM (218.155.xxx.190)

    애초에 30명반에 10개를 못가져가게 했을듯..

  • 4. 투딸
    '14.3.4 12:24 PM (124.49.xxx.65)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많으니 선생님이 잘라서 다같이 나눠먹자고 하면 그러라고 했어요.
    아이도 그러자고 했구요. 제가 친한 친구들만 같이 먹게 해주세요 따로 부탁을 한 것도 아니고
    필요에 따라 선생님이 그 정도 센스는 발휘하시겠지 생각돼서 별 걱정 하지 않고 보냈거든요.

  • 5. ...
    '14.3.4 12:24 PM (218.55.xxx.61)

    아이가 아무리 가지고 가고 싶다해도 말리시는게 먼저 아니였을까요?
    숫자가 맞는 것도 아니고 학기초라 어수선할텐데 나누고 하려면 제가 선생님이어도 짜증 났을거 같네요.
    유치원에서 오티때나 학부모모임때 절대 집에서 먹을것 장난감 가져오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던데..
    그런거 보내지 마세요.

  • 6. ...
    '14.3.4 12:24 PM (1.229.xxx.4)

    원글님이 속상해 할일은 아닌듯 해요.
    10개뿐이면 엄마가 아이를 달래서 못가져가게 했어야 했다고 봐요.
    못먹는 나머지 20 명의 상처는 생각 안하세요?

  • 7. ...
    '14.3.4 12:25 PM (122.32.xxx.12)

    그 유치원은 규칙 같은거 없나요..
    간식이나 음식물 절대 못 가져 오게 한다거나...
    유치원에서 알아서 간식이며 밥이며 나오는데..
    윗분 말씀대로 30명인데 10개를 그냥 아이가 직접 나눠 먹게 주신건지..
    아님 아이한테 이야기 해서 선생님 드리라고..
    엄마랑 여행 갔다 오면서 사왔는데 나눠 먹으래요..이런식으로 선생님 선에서 해결 할 수 있게 하시든지..
    열개 가져가서 아이가 직접 나누게 했다면 원글님 너무 생각 없으신겁니다..

  • 8. 저라면
    '14.3.4 12:25 PM (218.155.xxx.190)

    30명반에 초코파이 10개 꺼내놓아서 혼란이 생겼고 쌤이 한마디 했을테고 아이가 실망했을거예요

  • 9. ..
    '14.3.4 12:27 PM (218.55.xxx.61)

    속상하시겠지만, 유치원에서 상처받은게 아니고 엄마때문에 상처받은 거네요.

  • 10. ..
    '14.3.4 12:29 PM (58.225.xxx.25)

    30명이 넘는 유치원에 초코파이 10개를 들려보내신 어머님 잘못이 큽니다, 이건.

  • 11. 투딸
    '14.3.4 12:29 PM (124.49.xxx.65)

    그랬겠네요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따져보니 내 잘못. 으ㅡ으
    딸아이한테 미안해지네요 ㅜㅜ

  • 12. 투딸
    '14.3.4 12:31 PM (124.49.xxx.65)

    본문내용은 지울께요 답글주신분들 감사해요

  • 13. 무슨
    '14.3.4 12:51 PM (121.161.xxx.57)

    초코파이 같은 걸 반으로까지 갈라서 나눠 먹여요? 있어도 먹이기 싫구만.

  • 14. 유치원
    '14.3.4 1:11 PM (110.70.xxx.60)

    선생님 센스없었다고는 마세요.....

  • 15. 나무
    '14.3.4 1:51 PM (223.62.xxx.69)

    좋아하는애 큰사탕
    나머지 작은사탕줘도 상처받아요

  • 16. ...
    '14.3.4 3:39 PM (180.69.xxx.122)

    에고... 완전 학기초 정신없을때인데 그걸 잘라서 먹일거라고 생각하신건 너무 편하게 생각하셨네요..

  • 17. ㅎㅎ
    '14.3.4 3:51 PM (115.136.xxx.24)

    보통 간식 안가져가는 게 원칙이죠..
    반 아이들 모두다 한개씩 나눠줄 수 있는 경우라면 혹시 또 모르지만요

  • 18. 제발
    '14.3.4 9:28 PM (175.223.xxx.251)

    간식 자제하세요. 다른 엄마들이 교사한테 항의해요. 더욱이 단 음식을. 그런 거 한번 먹으면 계속 사달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1295 이번 사태를 선거에 이용한 정치인들 목록입니다 6 선거 2014/04/18 2,035
371294 뉴스에서 세월호 복원력이 안좋아 두차례 재검했대요. 2 ㅇㅇㅇ 2014/04/18 1,708
371293 혼자 구조된 5살 어린이...오빠가 구명조끼 입혀줬는데ㅠㅜ 7 아가야 2014/04/18 4,754
371292 여객선 '세월호' 사고현장 24시간 특별 생중계 1 lowsim.. 2014/04/18 1,175
371291 해경 "잠수부 객실 3층 내부 아닌 외부갑판 난간 진입.. 뭔가요? 2014/04/18 1,796
371290 구조된 학생들은 어떻게 해서 구조가 된 거예요? 45 $$ 2014/04/18 9,279
371289 해경이든 선장이든 1 이쯤되면 2014/04/18 784
371288 모든게 선장탓? 해경 90 ... 2014/04/18 3,573
371287 사고해역에 뿌려달라.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 9 2014/04/18 3,359
371286 서버 오류로 복구중에 있습니다 11 82cook.. 2014/04/18 2,667
371285 3년 전 설봉호 화재 땐 초기에 체계적 대응.. 2시간 만에 전.. 2 애통 2014/04/18 1,843
371284 처음 헬기오고 구조 할때 14 Ff 2014/04/18 3,022
371283 깔맞춤 점퍼 맞춰 입은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네 11 // 2014/04/18 2,149
371282 82쿡 계속 열리지 않았어 17 통제 2014/04/18 3,201
371281 이거 기억하시는분 있나요?사고직후,(끌어올 9 빛나는 2014/04/18 4,012
371280 배에 갇힌 학생 어머니 인터뷰예요. 꼭 보세 26 무국 2014/04/18 15,018
371279 수학여행 없앴으면 좋겠네 10 .. 2014/04/18 1,727
371278 '승객인 척' 먼저 빠져나온 선장 5 사람인가.... 2014/04/18 2,292
371277 민동기/김용민의미디어토크(4.18)세월호 참사, 언론 민낯 셀프.. 3 lowsim.. 2014/04/18 1,183
371276 [단독] 세월호 구조자 명단 '동일인 중복 집계'됐다 3 신우 2014/04/18 2,097
371275 구조자 인원5명 줄었어요.174 15 ... 2014/04/18 3,166
371274 통영함이라고 하던데 16 답답이 2014/04/18 3,538
371273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을 검찰이 이제 발 16 ㅇㅇㅇ 2014/04/18 3,369
371272 방금 82 접속하는 순 5 바이러스 2014/04/18 2,587
371271 왜 공중파 방송 언론이 이따위냐면 좋은 기자들은 다 나가서 그렇.. 1 참맛 2014/04/18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