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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혼주 메이크업 - 아나운서 화장은 어떨까요

...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4-03-04 11:53:35

곧 남동생이 결혼합니다.

한복을 입을 예정인데 화장을 잘 못해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가려고 합니다.

 

예약한 그곳에서 원하는 스타일을 사진 가져오면 가장 확실하다고 하는데

제가 이런것에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요.

입술은 자꾸 마르고 지워져서 뒤에 제가 수정해야 할 확률이 높아 눈에 신경을 쓰고 싶어요.

 

그래서 그후로 TV를 유심히 봤는데 뉴스 아나운서들 화장이 예쁘더라구요.

화사하니 눈이 또렷하고 예쁘네요. 조명탓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어떨까요? TV를 사진찍어 가서 아나운서 화장으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아니면 말로만 해도 다 알아들을까요?
IP : 119.69.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3.4 11:57 AM (58.225.xxx.25)

    다른건 모르겠고 업스타일 비추. 저희 언니 결혼때 다른 언니(기혼)가 한복 입는다고 동네 미용실에 가서 한복입는다고 말하고 믿고 맡겨서 머리했는데 너무 촌스럽게 업스타일을 해놨어요. 얼굴이 작고 마른 사람이면 춘향이 같은 업스타일을 해도 잘 어울리던데 그런게 아니고 짧은 머리면 옷이 한복이어도 그냥 단정하게 드라이하고 화장하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아나운서 화장까지는 모르겠음.

  • 2. ,,,
    '14.3.4 12:15 PM (203.229.xxx.62)

    아들 결혼 시키면서 이번에 사돈댁 식구 전부, 우리 식구 전부 신부 화장 하는 곳에서
    예약해서 압구정동 미용실에서 화장 했는데요.
    화장 해 주는 분들도 여럿이고 전문가여서 그런지 우선 고객에게원하는 스타일 물어 보고
    개개인 특성에 맞게 나이에 맞게 자연스레 잘 해 주던데요.
    아나운서 화장 해 달라고 얘기 해 보세요.
    그냥 마음대로 화장 하는게 아니라 눈, 입술, 피부 하나 하나 화장 해주면서 마음에 드는지
    체크하면서 하고 어떻게 해달라고 하면 수정해 줬어요.
    고객 많이 상대 하는 사람들이라 원글님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돼요.
    마음편히 다녀 오세요.

  • 3. .....
    '14.3.4 12:33 PM (125.133.xxx.209)

    그냥 안 가져가도 알아서 잘 해주시더라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사진을 가져가냐 안 가져가냐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해 주시는 분의 능력차더라구요.
    잘 하는 분 만나면 잘 되고, 아니면 안 되고 ㅠ
    그 분이 어떤 스타일을 잘 하느냐에 따라도 달라지구요.
    저는 같은 분에게 친정어머니랑 저랑 방문 메이크업 받았는데
    저는 좀 이상하고(머리 옆면을 따서 뒤로 돌리는 업스타일이었는데, 제 눈이 생긴 게 그래서 그런지 눈이 약간 찢어져 보이더라구요 ㅠ 생김새가 에런가 ㅠ),
    친정엄마는 너무너무 예쁘게 잘 되셨어요 ㅠ

  • 4. ...
    '14.3.4 1:33 PM (119.69.xxx.3)

    네~ 답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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