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처음보내는 5세인데요

아우 조회수 : 605
작성일 : 2014-03-04 09:46:09
여러번 세뇌시켯?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울고갓네요ㅠ
걱정이되는데..괘찮을까요??
엄마랑 처음떨어지는거라 에고고..~
둘째인데도 마음이 편치않네요.
점심쯤 전화해서 잘있나물어보면 오버될까요??;;
IP : 183.97.xxx.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업주부시라면
    '14.3.4 9:48 AM (1.251.xxx.21)

    등.하원을 님이 시키는것도 방법이에요.
    전 전업이었는데도
    애가 맨날 어린이집 유치원 다니기 싫어했거든요..

    후회되는게 등.하원을 내가 시킬껄...싶더라구요.

  • 2. 분리불안
    '14.3.4 10:59 AM (175.200.xxx.109)

    엄마랑 처음 떨어지면 다 그렇더라구요.
    우리 애도 5세때 시도 하다 안되서 6세때 것두 2학기때 갔어요.
    그땐 지가 가려고 하더라구요.
    첫째나 외동들은 지가 심심하니깐 가서도 잘 적응하고 가려고 하던데
    둘째들은 위에 형제도 있는데다 엄마가 아무래도 오래 끼고 키워서 그런가 첫째들하고는 다르더라구요.
    일이주 지켜 보시고 그래도 싫다하면 억지로 보내지는 마세요.
    왜 가야하는지도 모르는데다 재미도 없다면 그야말로 애들에겐 고문일 것 같아요.
    어른들 회사 가기 싫은데 억지로 가는 건 먹고 살아야 해서라고 자위라도 한다지만 애들은 그런것도 모르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초딩까지 아무데도 안보내도 학교생활 전혀 지장없으니 절대 억지로는 하지 마세요.
    원래 단체생활이 8세가 되어야 어느 정도 이해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 3. 물어봐도 되는데
    '14.3.4 11:01 AM (175.200.xxx.109)

    대답이야 잘 있다고 뻔할 것 같아서.. 정답을 듣기는 힘들 것 같아요.

  • 4. ..
    '14.3.4 12:51 PM (220.120.xxx.143)

    솔직히 안울면 더 이상한것같아요 ㅎ

    울 둘째도 5살인데 작년엔 그리 울더니 올해는 형이랑 같은 곳 보내서 그런가
    즐겁게 다니네요 ㅎㅎ 내가 다 좋아요 ㅎ

  • 5. 훌라
    '14.3.4 1:52 PM (203.234.xxx.121)

    울며 불며 다니다가 웃으며 빠이빠이 하는 날이 곧 올겁니다..
    처음 보냈다고 하시니 방법은 원 앞에서 아이랑 바람처럼 재빨리 헤어지고
    뒤 돌아오시는 겁니다.
    아이가 운다고 어르고 달래고 하다보면
    아이는 점점 더 안 떨어지려고 울고불고 난리 난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618 청와대 현재 상황 중계/ 팩트T.V 4 무무 2014/05/09 1,312
377617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한전에 하면 안되고 관리사무소에 하세요 4 수신료거부 2014/05/09 1,789
377616 집회엔 갈 수 없고... 뭘 할 수 있을까요 10 ㅠㅠ 2014/05/09 1,515
377615 청운동 사무소 앞 연좌시위애 동참합시다. 14 행동 2014/05/09 1,709
377614 청와대 앞 현재 상황입니다 8 ㅠㅠ 2014/05/09 2,030
377613 kbs 발표문 내용을 반박하며... 1 맞아요.. 2014/05/09 1,073
377612 내가 박그네라면... 3 그네시러 2014/05/09 992
377611 손쉬운 범죄 이유 2014/05/09 831
377610 이참에 kbs 끊을려고 하는데요 5 kbs 2014/05/09 996
377609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사무실 전화 2 기막혀 2014/05/09 1,023
377608 '순수'유가족은 또 뭐냐 이 ㅁㅊ놈들아 2 미치지않고서.. 2014/05/09 1,157
377607 시간지나고보면,,, 변희재 김진태의원 말이 다,, 5 그럼 2014/05/09 1,612
377606 친정아버지가 남편에게 다정다감한가요? 2 dma 2014/05/09 1,166
377605 동대문에 연행된 학생들 문제로 민변과 통화했어요. 6 델리만쥬 2014/05/09 2,103
377604 김황식 “규제완화와 안전은 무관” 발언 논란 5 세우실 2014/05/09 1,280
377603 금.토요일 집회가 있습니다. 날밤샘 2014/05/09 1,647
377602 유족분들은 도로에 앉아계시네요. 15 청와대근처 .. 2014/05/09 2,577
377601 청화대인근 지나는 중인데요 5 지나 2014/05/09 2,743
377600 노스페이스 사달라던 아들에게... 그 돈이면 한달 생활비다. 11 노스페이스 2014/05/09 5,261
377599 이상호- 8:40 대통령 어딧나, 정부 어딧나, 정치 어딧나. .. 1 lowsim.. 2014/05/09 1,772
377598 kbs에 전화했어요..아니 제보했네요 8 ----- 2014/05/09 2,740
377597 꽁꽁숨겨둔 kbs 게시판 4 캐빙신 2014/05/09 1,935
377596 "라면에 계란" 보도했다고 한겨레, 경향 등 .. 5 병신들.. 2014/05/09 1,835
377595 오늘아침 개빙신 뉴스 루비 2014/05/09 996
377594 직장내 싫은 사람 대처방법 좀 5 캣맘8 2014/05/09 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