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 음악 연주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겠죠?

클래식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4-03-04 01:59:04

왜케 지루하고 길고 어려운지....

듣고 있으면 좋다기 보다 언제 끝나지... 이 생각만 드네요

왜케 긴지.... 일반 노래는 전주가 나오고 점점 노래가 진행되다 클라이막스가 있고 잔잔히 내려오고

무엇보다 가사 때문에 곡의 느낌이나 내용이 전달되는데....

클래식은 음.............. 끝도 없는 광활한 들판을 목적지 없이 걷는 기분이네요....

왜케 긴가요?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

자괴감도 들어요........ 내 수준은 클래식 음악 듣는 수준은 못되구나 하고.........

같은 의미로 재즈도 어려워요.

 

 

 

 

IP : 61.10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4 2:01 AM (218.239.xxx.94)

    인내심이 많아보이긴 해요,
    그 지루한 곡들을 하루종일 연습한다고 생각하면..

  • 2. 오프라
    '14.3.4 2:03 AM (1.177.xxx.194)

    아뇨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음악이 클래식입니다
    시험 있거나 할 땐 지겨웠지만 감상하고 연주할 때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나 소설을 읽는 것 같아요
    아마 아는 사람은 알겠죠

  • 3. ...
    '14.3.4 2:52 AM (68.49.xxx.129)

    저희 엄마 바이올린 전공자, 평생 클래식 음악만 즐겨듣고 음악 박자, 리듬 이런 계산?은 정말 탁월하신데요..공부적인, 아카데믹한 머리는 정말 많이 나쁘십니다. 솔직히 영어문법도 거의 모르세요. 대학도 그냥 악기 하나 탁월하게 잘해서 겨우 어찌어찌 졸업했다고 하시네요 ..ㅎㅎ

  • 4. 다...
    '14.3.4 9:09 AM (202.30.xxx.147)

    케바케죠. 악기 잘한다고 다 머리 좋은 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다 머리 나쁜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악기 연주 잘 못하지만 아이큐는 항상 전교 1등이었습니다. 대학교도 제일 좋은 데 들어갔고요. 피아노 배울 때 암보는 잘해서 몇 번 연주하면 다 외우긴 하는데 기술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더군요.손이 그만큼 안 따라줘요.클래식 음악 듣는 것도 그다지...

  • 5. .........
    '14.3.4 9:57 AM (222.112.xxx.190)

    악기를 직접 배워 보시면 하나도 지루하지 않답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음악 시작하지 마시고 쉬운 클래식부터 시작하시고요. 좋아하는 악기를 하나 배워 보시면 흥미가 더해져요. ^^

  • 6. ..
    '14.3.4 11:05 AM (124.50.xxx.15)

    자꾸 들어보세요~리듬이나 멜로디에 익숙해 지면 그때부터 듣기가 좋아요~ 클래식 들으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머리랑 상관없이 정서적으로안정이 됩니다.

  • 7. 그래서
    '14.3.4 12:44 PM (110.70.xxx.60)

    심리학자들이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했잖아요. 꼭 지식암기만 지능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33 부부싸움후 더 힘든 시간들 3 고민 2014/04/14 2,777
370532 미래가 안보여요 2 슬퍼 2014/04/14 2,010
370531 성대에서 수은테러 일어났데요 26 오늘 2014/04/14 19,773
370530 침대가 불에 타는데도 피하지 못한 중증 장애인 2 복지 2014/04/14 1,344
370529 이 트렌치코트는 어떤지 좀 봐주세요. 14 질문 2014/04/14 3,708
370528 가톨릭신자 분들께 묻습니다... 1 arita 2014/04/14 1,424
370527 '논문표절' 문대성, 국민대 상대 학위취소 무효訴 6 샬랄라 2014/04/14 1,457
370526 CNN보도 “무인항공기, 장난감 원격조종 비행기와 유사” qjf 2014/04/14 1,229
370525 골프 때문에 이혼도 하겠어요.5년이 넘었는데도 12 꼴도보기싫어.. 2014/04/14 6,443
370524 외국서 초중고 보내다가 국내대학 입학시 15 ... 2014/04/14 2,939
370523 글 좀 찾아주실분 계실까요?? 2 ᆞᆞᆞ 2014/04/14 970
370522 김밥 쌌는데~저 좀 말려주세요 17 루비 2014/04/14 5,270
370521 어묵세트 홈쇼핑 어묵.. 2014/04/14 968
370520 44살주부 일하고싶어요. 4 Oo 2014/04/14 3,800
370519 시터 비용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7 ... 2014/04/14 1,793
370518 20대 아버지, 게임하느라 2살 아들 방치해 숨지게해 6 참맛 2014/04/14 1,874
370517 4인가족차량 추천 해주세요~ 9 연두 2014/04/14 3,206
370516 4월17일부터 5월4일가지 유럽여행계획중인데 옷은 어떻게 준비해.. 5 김수진 2014/04/14 1,727
370515 실리콘 볶음수저 7 ??? 2014/04/14 2,506
370514 직장인들, 임금 통한 소득 양극화 갈수록 심화 2 양극화 2014/04/14 1,461
370513 달이 떴어요.. 5 .. 2014/04/14 1,100
370512 며느리 문제...조언 구합니다. 155 고민 2014/04/14 20,371
370511 벽걸이 에어컨 설치비 얼마나 드나요. 1 ... 2014/04/14 3,157
370510 포트메리온이 왜 좋아요 26 선물 2014/04/14 9,238
370509 아파트 전세 관련 조언 부탁드려요. 3 반달 2014/04/14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