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래식 음악 연주하거나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가 좋겠죠?

클래식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14-03-04 01:59:04

왜케 지루하고 길고 어려운지....

듣고 있으면 좋다기 보다 언제 끝나지... 이 생각만 드네요

왜케 긴지.... 일반 노래는 전주가 나오고 점점 노래가 진행되다 클라이막스가 있고 잔잔히 내려오고

무엇보다 가사 때문에 곡의 느낌이나 내용이 전달되는데....

클래식은 음.............. 끝도 없는 광활한 들판을 목적지 없이 걷는 기분이네요....

왜케 긴가요?

클래식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때

자괴감도 들어요........ 내 수준은 클래식 음악 듣는 수준은 못되구나 하고.........

같은 의미로 재즈도 어려워요.

 

 

 

 

IP : 61.10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3.4 2:01 AM (218.239.xxx.94)

    인내심이 많아보이긴 해요,
    그 지루한 곡들을 하루종일 연습한다고 생각하면..

  • 2. 오프라
    '14.3.4 2:03 AM (1.177.xxx.194)

    아뇨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음악이 클래식입니다
    시험 있거나 할 땐 지겨웠지만 감상하고 연주할 때는 마치 한 편의 드라마나 소설을 읽는 것 같아요
    아마 아는 사람은 알겠죠

  • 3. ...
    '14.3.4 2:52 AM (68.49.xxx.129)

    저희 엄마 바이올린 전공자, 평생 클래식 음악만 즐겨듣고 음악 박자, 리듬 이런 계산?은 정말 탁월하신데요..공부적인, 아카데믹한 머리는 정말 많이 나쁘십니다. 솔직히 영어문법도 거의 모르세요. 대학도 그냥 악기 하나 탁월하게 잘해서 겨우 어찌어찌 졸업했다고 하시네요 ..ㅎㅎ

  • 4. 다...
    '14.3.4 9:09 AM (202.30.xxx.147)

    케바케죠. 악기 잘한다고 다 머리 좋은 것도 아니고. 못한다고 다 머리 나쁜 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악기 연주 잘 못하지만 아이큐는 항상 전교 1등이었습니다. 대학교도 제일 좋은 데 들어갔고요. 피아노 배울 때 암보는 잘해서 몇 번 연주하면 다 외우긴 하는데 기술적인 면에서 한계가 있더군요.손이 그만큼 안 따라줘요.클래식 음악 듣는 것도 그다지...

  • 5. .........
    '14.3.4 9:57 AM (222.112.xxx.190)

    악기를 직접 배워 보시면 하나도 지루하지 않답니다. 처음부터 너무 어려운 음악 시작하지 마시고 쉬운 클래식부터 시작하시고요. 좋아하는 악기를 하나 배워 보시면 흥미가 더해져요. ^^

  • 6. ..
    '14.3.4 11:05 AM (124.50.xxx.15)

    자꾸 들어보세요~리듬이나 멜로디에 익숙해 지면 그때부터 듣기가 좋아요~ 클래식 들으면 정말 힐링이 됩니다. 머리랑 상관없이 정서적으로안정이 됩니다.

  • 7. 그래서
    '14.3.4 12:44 PM (110.70.xxx.60)

    심리학자들이 다중지능이론을 주장했잖아요. 꼭 지식암기만 지능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7596 여름휴가를 시댁과 보내야 하나요? 9 휴가 2014/03/04 1,865
357595 일본여자들이 원래 담배를 많이 피우나요? 17 일본 2014/03/04 7,740
357594 떡국면 맛있네요. 10 점심 2014/03/04 1,913
357593 미국비자 신청시에 서류-주민번호 모두 기재? 급질 2014/03/04 898
357592 이 4가지중 70대아버지께는 어떤게 어울릴까요 8 좀 골라주세.. 2014/03/04 647
357591 사유리 트위터의 명언들. 4 ㅇㅇㅇㅇ 2014/03/04 3,288
357590 4~5개월 아기 제주도여행 7 초보엄마 2014/03/04 3,490
357589 삼겹살넣은 김치찌개가 느끼해요..ㅠㅠ 살릴방법좀... 8 김치찌개 2014/03/04 3,251
357588 혹시 악관절 통증 침 맞으면 좀 나을까요?(답변 기다려요) 2 괴로워요 ㅠ.. 2014/03/04 871
357587 별에서 온 그대 21회 감독판 에필로그랍니다. 4 집 좋군요 2014/03/04 2,560
357586 김연아 교정은 발치 한걸까요?아닐까요? 14 교정 2014/03/04 19,906
357585 수급자 탈락시킬 땐 언제고…잇단 동반자살에 뒷북 조사 外 3 세우실 2014/03/04 1,123
357584 볼륨조절되는 이어폰 질문이요... 댓글절실.... 2014/03/04 344
357583 저는 아무리 잘해줘도 뒤에서 딴말하는 사람하고느 2014/03/04 698
357582 동호회하세요? 3 dma 2014/03/04 1,292
357581 대학생 자녀들 일주일에 집밥 얼마나 먹나요? 8 대학생 2014/03/04 1,781
357580 곱슬머리.. 싸우기를 포기하니까 신세계네요. 6 곱슬머리 2014/03/04 8,677
357579 전북은행 예금 3.1, 적금3.7 13 ㅇㅇ 2014/03/04 3,766
357578 귀가 (바깥쪽) 따끔거리고 아파요 2 귀 통증 2014/03/04 3,967
357577 드라마-사랑해서 남주나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감자탕집 2014/03/04 984
357576 김연아 경기 시디를 구입할곳 좀 알려 주세요 2 피겨 2014/03/04 804
357575 한국만 얼굴에 점이나 잡티 같은거 신경 많이 쓰나요? 10 잡티 2014/03/04 3,349
357574 특별한 시간 갱스브르 2014/03/04 332
357573 위암초기증상은 어떤가요? 9 2014/03/04 5,091
357572 봄 처녀~연아 좀 보고 가세요^^ 21 ,,, 2014/03/04 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