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1학년 방과후 수업 여쭤요~

학부모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4-03-04 01:01:24

 

 

첫째가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담임선생님께서 방과후 추가신청서를 주시던데

( 이사로 2월말에 취학통지서를 냈는데 이 학교는 방과후 신청을 2월 초에 다 받고 지금 추가 신청이예요)

수업시작이 바로 다음주 정도 부터라고해서 고민합니다.

이제 갓 1학년 입학했는데 막바로 시켜도 될까요??

처음이라 수업의 질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싼 수업료도 맘에 들고해서요..

아님..1학기 동안은 적응시간도 좀 갖고 2학기부터 다시  신청 받으니 그때 신청할까요?

괜히 학기초부터 신청했다가 하교길 친구도 못만들고 할까봐 걱정되어서요..

 

보통 언제부터 시키셨나요?

IP : 59.12.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가 원하는거
    '14.3.4 1:17 AM (122.35.xxx.116)

    한개정도 시켜보세요.
    거기서 친구들도 사귀고, 학교도 익히고 그래요.
    다니면서 평 들어보고 2학기에 추가하거나 조절하세요

    초등 들어가면 학원은 교육비 공제가 안되지만, 방과후는 유일하게 됩니다.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 되었네요.

    운동/체육이나 종이접기/클레이 같은게 무난한거 같구요.
    저는 아이가 원해서 1학기에 수학넣고, 2학기엔 과학 추가했는데, 좋아하고 잘 다녔네요.
    올해는 과학이랑 바둑 신청했어요.

    아주 고품질의 교육?은 아니더래도, 처음 접하는 분야 입문 정도로는 괜찮은것 같네요.
    동네문화센터 정도 생각하시면 적절할것 같습니다

  • 2. 방과후에서
    '14.3.4 1:34 AM (118.32.xxx.208)

    방과후에서도 친구들 사귀고 만나고 그래요. 그렇게 만나진 친구들중 또 새학년되면 만나서 더 친해지기도 하고요.

  • 3. ..
    '14.3.4 2:01 AM (58.225.xxx.25)

    아이가 원하는거 하나 정도는 시켜보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아이가 흥미갖고 있는 과목을 직접 겪어보고 더 좋아해서 따로 레슨 선생 구해서 교육시켜볼 수도 있고, 아이가 관심있어 시작했는데 직접 해보더니 아 이건 나한텐 정말 아니다! 라고 취향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어요 ㅎㅎ

  • 4. 꼬마버스타요
    '14.3.4 4:12 PM (121.169.xxx.228)

    엄마가 일해서 학교 끝나면 피아노도 가고 태권도도 가고 방과후도 신청한 애도 있는 걸요^^
    아이가 원하는 거 있는지 물어보고 배우고 싶은게 있다면 다른 학원 다니지 않으면 한두개 정도는 힘들지 않을 거예요.
    저희 애는 제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학원 다니는데 거기에 방송댄스도 배우고 싶다고 해서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거 신청했어요.
    저희 애 학교는 아이의 실력 증진을 위해서 다음분기에 추첨을 할 때는, 그 전에 배운 친구 먼저 우선권을 주고 나머지 자리에서 추첨 한다고 해서 인기 많은 과목은 처음부터 신청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저도 2학기부터 방과후 할까 했는데 방송댄스, 요리, 음악줄넘기 남자아이들은 로봇, 생명과학 이런게 인기 많다고 해서 입학하자마자 신청한 친구들도 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795 저 드뎌 김밥 성공했어요~ 20 맛있다! 2014/03/11 3,511
359794 신경과 1 막내 2014/03/11 666
359793 아내 명의 집이 생기면 의보료 국민연금이 새로 부과되나요? 4 질문 2014/03/11 2,326
359792 돈에 욕심없는 우리 남편 9 .. 2014/03/11 3,964
359791 걸스카우트 어떤가요? 2 땡땡이 2014/03/11 1,323
359790 보이스피싱같긴한데..기분나빠요ㅠ 일산 2014/03/11 551
359789 토픽스, 아베 日軍 성노예 고노담화 재검토 맹비난 light7.. 2014/03/11 421
359788 요리와 와인 두번째 이야기 ... 2014/03/11 563
359787 요즘 귀에서 이명이 자꾸 들리는데.. 심하지는 않지만 신경쓰여요.. 8 이명 2014/03/11 1,810
359786 디지탈피아노를 추천해주세요 7 피아노 2014/03/11 973
359785 신혼때 가구 아직 쓰시는 분 계세요? 11 가구 2014/03/11 1,737
359784 서울대자유전공학부 잘 아시는분만... 1 원서 2014/03/11 2,337
359783 고등학교 차이.. 2 감떨어져 2014/03/11 842
359782 세계의 징병제 국가: 함모씨 기본도 모르네 5 피부관리나 .. 2014/03/11 936
359781 이게 무슨 말인가요? (영어한문장) 1 2014/03/11 437
359780 주방 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18 오우 2014/03/11 3,265
359779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 1 과잉진압 2014/03/11 1,717
359778 이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은이던데 그럼 변색 잘되나요 4 .. 2014/03/11 3,109
359777 '끝 없는 오너 추문' 피죤, 대형마트서 퇴출될까? 10 세우실 2014/03/11 2,350
359776 김어준의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제1회 공개방송 7 3월12일첫.. 2014/03/11 1,832
359775 고기반찬을 매일 조금씩 먹는건 괜찮을까요. 9 고학년 2014/03/11 1,942
359774 오랜만에 먹은 빵이 참 짜네요. 5 2014/03/11 1,058
359773 별그대에 원빈이었다면? 18 상상 2014/03/11 3,818
359772 중3딸아이 4 ~~~ 2014/03/11 1,059
359771 아침마당에 나온 떡집 형제들 떡 어디서 파나요? 9 ... 2014/03/11 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