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계약을 하면서 가계약금명목으로 300만원을 어머니가 입금했는데
어머니는 이 돈을 돌려받고싶지만 주위사람들도 그렇고 분양상담사도 그렇고
이 돈은 못돌려받는다고 해서 어머니는 포기를 하고있는 상황에
이때 아들이 나타나서 그동안 법공부를 해온 지식을 토대로
계약서상의 문제점을 캐치해 법리적으로,논리적으로 이 300만원을 돌려줘야한다고 주장하며
치열하게 분양회사측과 싸운끝에 결국 돈 300만원을 돌려받은경우
82회원님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이런 사건들이 상당히 많은데 보통 이경우 가계약금은 못돌려받고 포기한다는 의식이 강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하지만 무조건적으로 못돌려받는건 아니고 예외가있습니다
계약서상의 허점을 잘 꼬집는건데 어떻게보면 그 회사측에선 진상이라고 할수있지만
어머니 일이라고 정말 눈에 불을 키며 받아내더라구요
아는 지인분의 이야기인데 그 아들이 참 멋있어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