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집안 이야기라 친척들 중에 하나라도 볼까봐 마음이 불안해서
내용은 지웁니다.
여러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집안 이야기라 친척들 중에 하나라도 볼까봐 마음이 불안해서
내용은 지웁니다.
왜 님보고 하라는거에요 ?
그냥 못한다고 하세요 아님 요양원도 방법이구요 긴병에 효자없어요
집을 팔고 요양병원 모시면 안될까요? 큰형님껜 수고비 챙겨드리구요. 쉽게 나서진 마세요;;
집 팔아서 그동안 모셨으니 일부 주고 나머지로 요양원에 모셔야겠네요
아니면 위부터 차례대로 돌아가며 모시던지요
왜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모시라 마라 한대요 님이 젤 착한가봐요
그 집 명의 바꾸는것도 힘든일이고요.
형님들이 몇인지 몰라도 공평히 나눠서 모시든지 아님 어머님 집 담보로 넣고 요양원비용 충당하는식으로
해서 시설 좋은 요양원 알아보세요.
뇌출혈이 있었지만 모든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실 수 있어요.
요양병원에 가실 정도 아니어요.
혼자서 충분히 사실 수 있는 정도여요
형님은 어머님 명의의 집을 받기로 하고 어머님을 모신거잖아요
그런데 지금 님이 모시거나 다른 형제가 모실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 그걸 묻는 것 같은데요
이 문제는 나중에 돌아가신 후에 모신 년수만큼 나눠서 오래 모신 사람이 모신 년수만큼 받으면 되지 않나요?
요양원을 가시면 집값에서 요양원비 빼고 뭐 이런식
회의를 한다면 아마 그런이야기가 나올 듯 해요
근데 다른 두 형님들은 왜 안모시는지 안모신 만큼 어머님 집에대한 권리를 포기할건지 확실히 해야지요
그러니까요.
저렇게 '니가 모셔라...'라고 얘기하는게 정상적인건가...아닌가....
제가 판단이 잘 안되서요.
혼자 사실수 있다면 혼자 사시게 하셔야죠. 어머님도 힘드실텐데 참..
집도 있는 분을 왜 며느리 눈치 보고 살게 하시는지.
집을 모기지론으로 집어넣어놓고 파출부든지 가정부든지 간병인이든지
도움줄 사람비용 주면서 편안히 사시게 하세요.
자식들이 돌아가면서 주말이든 틈틈히든 자주 들여다보면 되고요.
그냥 가만히 계세요. 그리고 남편과 충분히 상의하세요. 남편이 의견을 내도록 하시구요.
어머님이 일상생활이 가능하시다면 근처에 집을 얻으시고, 비용을 공동부담해서
도우미를 붙여드리고 가끔 찾아뵙는것이 좋습니다.
큰형님과 사이가 안좋으신데 원글님과 좋으실 가능성은 별로 없을거구요.
저도 어른 모시고 있어 이해가 갑니다.
시어머니모셔가는 문제를 당사자를 쏙 빼고 이게 뭔일이래요? 큰동서가 집을 포기하고 님네 주는 경우 그거 아닌경우 각각 나누는 경우 모두포함해서 한번 생각해보세요.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시어머니모시고살 자신있는지부터 잘 생각해보시구요.
원래 집안분위기가 그래요?
남편이 아주 어린 막내에요? 형들은 어렵고?
어머니 모시는 문제는 아주 큰건데 보아하니 아들들말고 며느리들끼리 정해서 막내한테 통보하고
막내한테는 의견도 안 물어는 이상하고 일방적인 형제관계라니...
역시 시댁일은 99.0% 그집 아들인 남편이 나서야지.. 며느리가 대변인도 조직의 시다바리도 아닌데..
다른 형님들은 나름 힘든 사정들이 있어요.
객관적으로 봐도 제가 제일 적격이긴 해요.
어머님하고도 사이가 제일 좋구요.
다른 형님들은 몇년씩 어머님이랑 살고 나와서 다들 원수가 되었거든요. ^^;;
저는 남편에게 일임했습니다.
당신이 어머님을 모시고 온다면 나는 따르겠다. 그러나 나도 언젠가는 큰형님처럼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얘기했네요.
저는 오히려 형님들을 이해했는데 남편이 화가 단단히 났네요.
제가 가끔 상식에 어두워서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헷갈려서 여러분께 여쭤봤습니다.
저도 어머니 모시고 살지만 함께 사는건 따로 잘지내는것과 틀려요.
남편은 지금 당장의 감정으로 화를 내지만 길게 보고 판단하시면 좋겠어요.
제일 좋은건 위에도 쓴건처럼 가까이 따로 모시면서 자주 찾아뵙는것이구요.
(아파트 위아래층 같이)
그게 안된다면 넓은 집으로 이사하셔서 서로 생활이 일정부분 독립적이어야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 잘 안변해요.
뇌출혈 경력 있으신 노인분들 보면 대부분 성격이 이성적이지 못하게 자꾸 변하시더라구요. 아마 큰형님도 그런 절차를 거쳐
관계가 악화된듯합니다.그냥 혼자 사시게 하면서 보조적 조치를 취하시는게 가족 모두를 위해 좋습니다. 저희 가족도 다 포기하고 두손 놓고 있습니다. 부디 첨부터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외할머니가 아들이 열명인데 그 아들집들을 순회하시며 관계가 죄다 그렇게 악화되었어요...나중에 젊은 할머니 한분과 작은 집 얻어서 생활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모시는건 효도라기보다 엄청난 희생일 것 같습니다.
통보는 기분 나쁘네요.
그게 무슨 물건 가져가라도 아니고
중풍 어머니 모시는 문제는 그러면 안되지요.
형님들이 모셔보니...결국 원수가 되고
이제는 사이좋은 막내가 원수 될 차례라 그런건가요?
원글님도 남편이 결정하면 따른다...그러지 마세요.
원글님이 확실하게 기쁘게 안힘들게 할 수 있으면 모셔오고
그렇지 않으면 모셔오지 마세요.
남편은 뭘 할건데 남편이 결정하나요?
모셔오면 님 남편이 할 수 있는거 하나도 없어요.
엽렵하게 말동무나 하면 모를까...목욕을 시켜드려요? 밥을 해드려요?
병원 외출할 때마다 모시고 갈 수 있어요?
집에서 꼼짝 못하고 감옥살이에 어머니 간병, 문병 손님 맞이...
다 님이 해야되요.
아이 5명쯤 키운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 경험자구요.
제 몸이 다 망가져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지경이 왔기에 요양원에 모셨어요.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정말 미련했고 후회 합니다.
어머니 재산 있으면 절이해서 작은 집 얻으시고 나머지 돈으로 도우미 사서
모시세요. 나중에 원글님 몸이 다 망가져요.
절이해서...정리해서
원글은 없지만 댓글을 보니 알겠는데
위로 형님들과 차례로 원수가 되고
이젠 원글님 순서인데 형님들도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들이 겪어보고 부딪쳐 지나왔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막내한테 이제 니 차례다 하면서 떠 넘겨요
집마다 사정없는 집 없고 무슨 일이든 당해보고 체감을 해야
압니다 본인이 못 할것 같은면 처음부터 거절하는게
맞습니다 신랑들요 모셔오고 싶어서 말로만 그러죠
정작 모셔오면 할 수 있는것 아무것도 없습니다
거동이 괜찮으시면 가까운 곳에서 들려다 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