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가앤쿡 두번은 못가겠어요.

외식 조회수 : 10,633
작성일 : 2014-03-03 12:11:13

서가앤쿡 금요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두번은 못가겠다 싶고. 왜 안망하나 싶어요.

 

일단 음식 컨셉.

2~3인분이라고 하는데 절대로 2~3인분 아님.

1.3인분 이나 1.5인분이라면 수긍이 감.

 

매장분위기.

밥이나 빨리먹고 나가라고 하는듯이

무슨 밥집에서 락음악 크게 틀어놓고

자리배치도 안정감 없고.

 

불친절(피클)

종업원들(알바) 불친절 작렬에

음식이 느끼하니 피클이 많이 필요한데

부르기 귀찮아 많이 달라고 하니

들은척도 안하고 계속 오이 5개씩만 담아줌...아오 빡쳐요. ㅠㅠ

 

암튼 두번은 가시 싫은 서가앤쿡 후기...

힝...저 나이먹었나봐요. 조용하고 아늑한 밥집이 좋네요. ㅠㅠ

 

IP : 118.131.xxx.2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
    '14.3.3 12:16 PM (59.187.xxx.155)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 했네요 목살도 엄청 질기더군요

  • 2. 공감.
    '14.3.3 12:17 PM (155.230.xxx.55)

    젊은 애들은 좋아하는거 같던데, 저는 느끼하고 msg맛도 강한것 같고...제 입맛엔 별로였어요.

  • 3. ㅇㅇ
    '14.3.3 12:21 PM (211.209.xxx.23)

    직원관리 증말 안되더라구요. 우리도 첨 갔는데 기블 나빴.

  • 4. ..
    '14.3.3 12:22 PM (125.177.xxx.77)

    항상 사람이 많고 밖에서 줄 서 있는거를 봐서 맛있나 싶어서 언젠가 가려고 했는데 안가는게 낫겠네요

  • 5. ...
    '14.3.3 12:31 PM (112.154.xxx.62)

    소스맛이 너무 강해요..
    전원래 소스 좋아하는사람..

  • 6. 저도
    '14.3.3 12:31 PM (122.34.xxx.112)

    요새 거기가 좀 인기가 많나보다 귀동냥한 참에 여자 둘이서 갔다가 적은 양을 이것저것 맛보고 싶은 저희 욕구랑 전혀 부합하지 않는 기본 2인분 컨셉에 당황하고 뭔 메뉴가 죄 2인분인데 곁들이 메뉴가 하나도 없는데서 기겁하고.. 앉자마자 목말라서 비치된 에비앙부터 안 뜯었으면 죄송하다 하고 다시 나왔을 거예요. 다신 안갑니다.

  • 7. 모모짱114
    '14.3.3 12:54 PM (222.122.xxx.200)

    저도 별로예요 너무시끄럽고 하나시켜먹기엔 적고 두개시키기엔 너무많아 남기고 이상한 영업방식인듯

  • 8. ㅎㅎㅎ
    '14.3.3 1:00 PM (14.32.xxx.250)

    같은 시간대에 앉아있었나 보네요 ㅋㅋ
    시골총각들 데리고 갔다가 정신사나서 혼났어요
    그래도 강남구경은 제대로 시켜준 듯 해서 살짝 뿌듯했네요 ㅎ

  • 9. 다른
    '14.3.3 1:09 PM (211.246.xxx.147)

    무엇보다 조미료맛...

  • 10. 산토리니블루
    '14.3.3 1:58 PM (14.44.xxx.11)

    부산은 진짜 2인분 양이 맞는 거 같은데...서울경기권에 사는 블로거가 올린 사진 보고 헉 했어요. 양이 너무 적어서요. 샐러드도 적게 나오는 거 같고. 가격도 더 비싸고...

  • 11. 윰마
    '14.3.3 4:35 PM (211.246.xxx.34)

    맛은 그냥 그렇지만 양은 정말 많던데요
    저는 주로 홍대점 가는데 늘 다섯이서 세개 시키고 남기고 나와요 ㅠㅠ

  • 12.
    '14.3.3 4:57 PM (112.217.xxx.67)

    경상도 쪽인데 2인분 양 충분히 되어요...
    서울 쪽은 아닌가 보네요.
    여기도 줄 서서 많이 기다렸다 먹고 그러긴 해요.
    전 그냥 그 느끼한 맛 때문에 다음에는 절대 안 와야지 하다가 한 6개월 뒤에 한 번 더 가게 되더라구요.

  • 13. ...
    '14.3.3 5:37 PM (59.9.xxx.235)

    양은 모르겠고 맛 진짜 ㅠㅠ 어수선하고...아무리 그런 컨셉이라지만 진짜 솔직히 말해서 쓰레기 같았어요 쓰레기같은 프리젠테이션...

  • 14. 으뜸지기
    '14.3.3 6:19 PM (182.208.xxx.100)

    글게요. 저도 고기에서 냄새나고 그닥 맛도 없는뎅 맛집이라고 소개되는 되고 줄서는거도 이해 안 되더라구용

  • 15. 이그
    '14.3.3 8:06 PM (125.177.xxx.172)

    너무달아요 딱 애들입맛

  • 16. ..
    '14.3.3 10:08 PM (175.114.xxx.39)

    ㅎㅎ 애들 가는데 왜 가셨어요 ㅎㅎㅎㅎ

  • 17. ㅇ ㅇ
    '18.3.4 10:40 PM (58.232.xxx.65)

    음식들이ㅇ너무 짜서 먹을수가 없어요.
    미각을 모두 잃은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4285 이 신발 신어보신 분 계실까요? 7 슬립온 2014/03/25 1,655
364284 자식이랑 남편 비교한다면 4 공부의 난 2014/03/25 1,603
364283 손빨래하다가 5 무수리 2014/03/25 1,665
364282 두 아이의 차이가 뭘까요 1 사교육.. 2014/03/25 1,264
364281 [원전]'방사능 공포'로 가격폭락 日멸치…국내산 둔갑 4 참맛 2014/03/25 1,735
364280 호르몬 영향으로 인한 여드름 6 턱여드름 2014/03/25 4,314
364279 친구 물건에 손대는 6살 어떻게 가르치죠 3 걱정 2014/03/25 1,155
364278 신의 선물은 무슨 재미로 봐야 하는거에요? 30 신의 선물 2014/03/25 3,568
364277 조청보관법과 냄새로 이상여부확인법 2 조청 2014/03/25 4,633
364276 시세이도 칼라린스 아세요? 젋은사람도가.. 2014/03/25 2,898
364275 킬본교정이란거 아시는분 계세요?(돌출입) .. 2014/03/25 1,457
364274 어르신의 자존심 갱스브르 2014/03/25 634
364273 제사용 생선 소금 간하기와 말리기.. 방법 알려주세요~ 2 생선 2014/03/25 15,714
364272 롯데리아 감자처럼 직사각형으로 잘라주는 도구 이름이요?? 3 이름좀 알려.. 2014/03/25 931
364271 결혼생활 인생 에서 중요한 게 뭘까요? 6 ... 2014/03/25 2,088
364270 경기지사 선거에 눈길이 가는 이유 1 샬랄라 2014/03/25 677
364269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대출이.... 12 ... 2014/03/25 2,814
364268 경비실의 택배분실..ㅠㅠ 25 택배분실 2014/03/25 7,463
364267 이런 말투 쓰는 친구,,, 왜일까요? 원래 그러거겠죠? 16 왠지거슬려 2014/03/25 4,645
364266 이제 7천만원 남았네요. 주택담보대출 19 dd 2014/03/25 3,431
364265 빌라는 정말 아니올시다인가요?? 대출받아서라도 아파트 사야하냐구.. 11 괜찮은데 2014/03/25 4,358
364264 얼굴 대상포진 증상이 어떤가요 10 000 2014/03/25 17,154
364263 점 집에서 장사하면 망한다고 했는데 망하지 않은 분 계세요? 6 운세 2014/03/25 1,993
364262 버스안에서 성추행 당한경우 13 성추행 2014/03/25 2,755
364261 약간 튀어나온 입과 쏙 들어간입중 더 이뻐보이고 어려보이나요? 3 더 어려보이.. 2014/03/25 2,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