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영화 보면 부모자식관계가..
1. ㅇㄹ
'14.3.3 12:06 PM (175.223.xxx.198)그영화제목이머죠?
만약 한국에서 자식들이 그런마인드를 많이갖고있다면 참 슬플듯2. ...
'14.3.3 12:06 PM (124.49.xxx.75)성인이 되서의 관계는 워낙 다양해서 잘 모르겠는데
어려서는 정말 끔찍하게 생각해요. 짜증내는 엄마도 없고 아이를 너그럽게 받아주던데요.
개성도 존중하고...
사실 영화화됐다는게 좀 특이한? 상황을 그리잖아요.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다....가 제 결론...3. queen2
'14.3.3 12:07 PM (121.164.xxx.113)블루재스민 아닌가요 거기내용은 친엄마 아니구요
엄마때문에 아빠가 잡혀가고 또 죽게되는거라서 새엄마랑 의절한건데요4. ..
'14.3.3 12:08 PM (60.241.xxx.177)효를 강조하는 문화가 아니라 부모라도 자신에게 잘못하거나 도덕적으로 용납할수 없는 잘못이 있다면 연락을 하지 않는 일이 우리보다 훨씬 자주 있는거 같아요. 부모와 연을 끊는데 대한 죄책감등의 감정을 훨씬 적게 느끼는거죠. 부모님과 사이가 안 좋아서 안 만난지 몇년되었다는 말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듣는 사람도 그저 그렇구나하고 별거 아닌거처럼 받아들이는 모습을 봤어요.
5. 모카
'14.3.3 12:11 PM (119.196.xxx.146)블루재스민 보신듯.
근데 아들이 그런건 엄마가 아빠 비리를 신고해서 집이 폭삭 망했잖아요.
남편을 고발한 것도 무슨 정의감에서 그런것도 아니고 어린여자랑 바람 난거 보구선 홧김에
아무 대책없이 .
그로인해 아들 인생이 꼬였으니 원망하는거죠.6. 모카
'14.3.3 12:15 PM (119.196.xxx.146)진리의 캐이스 바이 캐이스 아닐까요?
미드나 미국 영화 보면 끈끈한 부모자식 관계도 많던데요.
정도의 차이나 형태만 다를뿐 비슷한거 같아요.7. 서양은
'14.3.3 12:15 PM (222.233.xxx.124)엄마아빠한테도 이름 부르잖아요~~
부모라도 잘못하면..단죄해요..그게 당연한거 같아요8. 모카
'14.3.3 12:19 PM (119.196.xxx.146)앗 참 그 영화에선 남편이 감옥에서 자살하죠.
9. 그들은
'14.3.3 12:30 PM (114.129.xxx.216)효도받기 위해서 자식을 낳아 기르는 게 아니니까 쿨한 관계가 가능히리라 봅니다.
우리나라는 효도라는 전제를 깔고 교육 시키기 때문에 부모는 물론 자식도 부모에 대한 책임의식을 피할 수 없는 거죠.10. 코스코
'14.3.3 1:28 PM (97.117.xxx.45)한국 드라마 보면 다들 불륜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렇다고 한국사람들이 거의다 불륜은 아니잔아요 ^^*
영화에서 보는것같이 사람들이 삶을 산다면 참 험한 세상일꺼에요
외국사람들도 부모형제 무진장 따지는 사람들은 한국사람들 보다 더 심해요
또한 선을 귿고 '아무리 식구라해도 이건 아니다~' 싶으면 딱!! 짤라 버리는 사람들도 있구요
각자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랐는가에 따라서 다르겠죠
한국도 마찬가지구요11. 서양남자가
'14.3.3 1:32 PM (202.30.xxx.226)정말 인형같은 어린 아이 안고 있는거 보면 전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어바웃 타임에서 주인공이 무릎에 겨우 닿는 어린딸 손잡고 걷는 장면도 그렇고..
케이블에서 요즘 하는(보는 사람 드물겠지만) 체이싱 세러데이즈... 멤버중에..
남편 다리 관절 수술하고 퇴원해서 집 소파에 앉아서..얘기하는 장면에..
남편이 자는 아이 안고 있는데..왜 그리 정겹던지요.
오히려 우리나라 남자들이 점점 더..가정적이지 않는 모습으로 변해가나 싶을정도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274 | 중 1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자습서를 사야 할까요? 4 | 중학교 | 2014/03/05 | 1,263 |
357273 | 등갈비 어찌해요 2 | 김치넣은 | 2014/03/05 | 822 |
357272 | 홍콩제 명품 이미테이션 사보신분 계세요? 5 | 아른아른 | 2014/03/05 | 2,881 |
357271 | 우체국 퍼즐 적금요~ 2 | 적금 | 2014/03/05 | 1,110 |
357270 | 김태흠...상대방을 쥐약 먹은것처럼 몰아붙여 1 | 손전등 | 2014/03/05 | 532 |
357269 | 서울 마포 종로 서대문 교정치과 좀 소개해주세요 3 | 감사합니다 | 2014/03/05 | 1,519 |
357268 | 홍차 잘 아시는 분 로네펠트 질문입니다. 17 | 짱이은주 | 2014/03/05 | 2,286 |
357267 | ‘이홍렬 사태’, YTN 노사 갈등 깊어져 2 | 세우실 | 2014/03/05 | 1,825 |
357266 | 신의선물...미스테리물들은 복선이 엄청 깔린다는데 찾으셨나요? 5 | 야채 | 2014/03/05 | 3,183 |
357265 | 보수파?들은 박원순 시장이 6 | 더블준 | 2014/03/05 | 617 |
357264 | 한없이 가라앉고 싶을때 있으세요? 1 | 블루 | 2014/03/05 | 944 |
357263 |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 ㅡㅡ | 2014/03/05 | 5,064 |
357262 |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 예지력 상승.. | 2014/03/05 | 837 |
357261 |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 귀 | 2014/03/05 | 1,005 |
357260 |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 힘드네요. | 2014/03/05 | 1,255 |
357259 |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 연락 | 2014/03/05 | 18,928 |
357258 | 고3 아들 9 | 엄마는 절망.. | 2014/03/05 | 2,452 |
357257 |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 ㅣㅣ | 2014/03/05 | 3,844 |
357256 |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 아동학대 | 2014/03/05 | 989 |
357255 |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 덕두원 | 2014/03/05 | 286 |
357254 |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 참맛 | 2014/03/05 | 833 |
357253 |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 소액결제 사.. | 2014/03/05 | 6,002 |
357252 |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 ㅇ | 2014/03/05 | 842 |
357251 |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 ‥ | 2014/03/05 | 3,262 |
357250 | 평택에서 인천동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 길잡이 | 2014/03/05 | 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