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바람을 쐬서 그런지 눈에 샛노란 눈꼽이 쉴새없이 끼내요.
꽤 큰덩이로요.
말랑말랑해서 거즈로 때어주는데 그거 말고는 충혈도 아니고 눈을 간질지도 않다가
어제 밤에 봤더니 눈꼽+눈물이 말라붙어서 자는데 눈이 딱딱하게 말라붙었더라구요ㅠㅠ
자다가 눈 비비다가 지도 이상한지 울고...
제가 지금 직장이라 아주머니가 봐주시긴 하는데 병원은 못데려가세요.
있다가 오후때 조퇴하고 가야할꺼 같은데 너무 걱정되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아주머니 말씀이 지금 눈에 충혈도 있다고 그러내요.
그렇게 간지르진 않구요.
소아과엘 가야할까요 안과가 나을까요?
병원 정말 싫어하는 애기인데...
열도 없고...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