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턱근육은 왜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 조회수 : 8,738
작성일 : 2014-03-03 11:26:13
엊그젠가 여기에 글 올렸던 것 같은데요..
며칠전부터 갑자기 양 턱 옆이 뻐근, 욱신대고 입 벌리거나 음식 씹을때마다 심하다고..
외국시골이라 병원가기가 쉽지 않아서 일단은 그냥 두고보고 있구요..
그래서 요새 며칠간 가능하면 부드러운 것만 먹으면서 턱을 쉬게 하는 중인데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받는건 육안으로도 탁 눈에 띄게 사각이 돼버린 얼굴 ㅠ
한국 있는 동생한테 물어보니 그건 저작근 이라는 근육이라고..보톡스 맞아야만 줄어드는 효과를 볼수 있지 어떻게 되돌릴수 없는거라고 그러네요.
아니 우리 몸에 다른 근육들은 쓰다가 안쓰거나 적게 쓰면 줄어들지 않나요?
헬스할때도 막 근육운동 한순간은 펌핑 효과가 나서 팔, 다리가 굵어보이거나 아님 헬스열심히 할때는 근육 발달할잖아요 그러다가 헬스 쉬게 돼면 다시 줄어들고 ..그러지 않나요?
도대체 왜!..턱근육은 예외인 건가요? 저평소에 딱딱한거 즐겨먹지도 않는데요...ㅠ
IP : 68.49.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와볼턱아
    '14.3.3 11:29 AM (110.70.xxx.106)

    턱관절증상이시네요 온찜질꾸준히해주세요!
    시간여유있으실때 대학병원이나 치과 꼭 가보세요!
    증상이 호전되면 다시 근육이 갸름해져요

  • 2. 원글
    '14.3.3 11:31 AM (68.49.xxx.129)

    정말이에요?? 다시 돌아올수 있나요? 턱이 넓어지니까..비쥬얼적인 것보다도 얼굴이 타이트하게 땅긴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너무 불편한 느낌 + 욱신뻐근하니 힘들어요.. 돌아와 볼턱아님 말씀 듣고 좀 위로가 되긴 하네요..

  • 3. ...
    '14.3.3 12:00 PM (112.161.xxx.97)

    이상하네요..
    전 한 사각턱하는 얼굴이었는데 임신하고나서 제대로 끼니 못챙겨먹고 잇몸이 안좋은데 임신때문에 치료를 못받아서 잘 씹지도 못하고 그러면서 살이 쪽 빠지니까 턱이 사라져서 광대가 커보여요. 넓은편이었던 얼굴도 긴얼굴이 돼버렸구요ㅡㅡ;;
    지금껏 제 얼굴에 광대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왔는데 당황스러울 정도에요;;;;
    약 4~5개월 사이에 35년 가까이 달고 살았던 사각턱이 사라져버렸답니다.
    무튼 안쓰면 평생 있었던 근육도 사라지는구나 요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았어요..
    안쓰면 사라지긴 합니다..

  • 4. 턱이 작아짐
    '14.3.3 12:09 PM (114.205.xxx.124)

    제가 턱관절이 갑자기 생겼을때 한 일년간을 극 조심하면서
    부드러운 음식만 먹었더랬어요.
    원래 사각턱쪽 뼈가 작기도 했지만 근육이 확 줄어들어서
    서 완전 하트형 얼굴?이 되었어요. 광대는 있어 좀 넓은데 사각이 하나도 없어 밑으로 갈수록 확 줄어드는?
    얼굴이 길지는 않아서 빗살무늬 토기형은 아니고 둥그런 하트형?
    한번 줄어든 근육은 다시 자라지 않는 것인지
    지금도 하트형 얼굴로 다니고 있음..
    얼굴에 비해 턱이 너무 작아서 사람들이 일본여자 같은 분위기라고 하네요.

  • 5. 아마
    '14.3.3 3:04 PM (123.143.xxx.43)

    죽만 먹고 살아야 하나 봐요 ㄷㄷ 저는 턱보톡스 막았습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6295 사주를 봐야할때 7 2014/03/03 1,565
356294 명품. 자기만족?? 28 ... 2014/03/03 3,622
356293 턱근육은 왜 다시 줄어들지 않나요? 5 --- 2014/03/03 8,738
356292 느긋함과 게으름의 차이가 뭘까요? 8 깨꿈 2014/03/03 2,246
356291 개학식날 교과서 가져갔나요 7 2014/03/03 1,000
356290 채널 CGV에서 생중계 아카데미 2014/03/03 517
356289 드디어 개학! 야식으로 뭐 하실건가요? 3 ... 2014/03/03 820
356288 유행지난 종아리길이 버버리 안입는게 나을까요? 15 40대 후반.. 2014/03/03 3,369
356287 구몬 이야기 수학, 어떻던가요? 1 학부모 2014/03/03 1,966
356286 30대 여자 새치많은데 염색해야겠죠?? 5 .. 2014/03/03 3,603
356285 똘똘한 반려견들 글 올라오면 속이 뒤집혀서..... 31 .... 2014/03/03 4,211
356284 "부모 밑에서 해주는 밥 먹고 살때가 젤 행복했구나&q.. 5 주부 2014/03/03 1,692
356283 주택청약 통장 제가가서 만들려면 필요한 서류? 5 엄마인데 2014/03/03 1,435
356282 국내어린이 1대1후원단체 소개좀 해주세요 후원 2014/03/03 975
356281 병원이 부도났다네요. 8 아는 사람 2014/03/03 4,342
356280 중2짜리가 잘 때 코피 흘리는데 패드가 손바닥만큼 항상 젖어요 7 중2남자애 2014/03/03 1,196
356279 보성중앞 큰문구점 어디 있나요? 3 중딩맘 2014/03/03 569
356278 '175억 빚더미' 한강 요트장 정상화 까마득 1 세우실 2014/03/03 534
356277 초중고 자녀들 학급 홈페이지 운영 활발하게 되나요 . 2014/03/03 427
356276 골반뼈 부위 통증...경험있으신분 도움좀 부탁드려요 6 디스크 2014/03/03 2,508
356275 세결여 채린이 혹시 임신 아니겟죠? 1 세결여 2014/03/03 2,648
356274 시간 여행자의 아내란 책 오늘 50% 세일합니다. 4 2014/03/03 1,272
356273 초등학교 입학식 얼마나 걸리나요? 2 ... 2014/03/03 713
356272 프리메라란 화장품브랜드 어떤가요?? 2 40대 2014/03/03 2,033
356271 면 100% 와이셔츠 보풀 생기나요?? 에구 2014/03/03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