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핑크림을 사용하긴 했는데요
핸드블랜더로 돌렸는데 휘핑크림 부피가 부풀지가 않았어요.
비율도 우유를 반 정도 대체했구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랬을까요?
맛은 좋았구요. 식감이 얼음으로 느껴지면 제대로 못한거지요?
휘핑크림을 사용하긴 했는데요
핸드블랜더로 돌렸는데 휘핑크림 부피가 부풀지가 않았어요.
비율도 우유를 반 정도 대체했구요.
우유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랬을까요?
맛은 좋았구요. 식감이 얼음으로 느껴지면 제대로 못한거지요?
딱히 뭘 잘못하셨다기보다는 생크림의 지방과 우유의 물이 얼면서 서로 분리되서 얼면 서걱거리는거에요. 그걸 섞기위해서 천연유화제성분인 레시틴이 들어있는 노른자를 넣는거구요..
시판 아이스크림은 값비싼 노른자 대신 유화제를 팍팍 넣지요. 생크림대신 팜유나 다른 지방성분넣고 유크림 향을 첨가하고요..
칼로리 걱정하느라 보통 집에서 만드시는분들이 레시피를 고쳐요. 생크림 한컵에 우유한컵넣으라고 되어있으면 생크림 줄이거나 빼버리고 우유를 넣거나,노른자 여섯개 너무많아서 네개만 넣거나....
아니면 만들기 쉬운 레서피 찾아서 그냥 생크림과 우유와 과일정도 믹서에 휘휘 갈아서 얼려버리는 그런식을 따르죠.
그러면 얼음이 서걱거려요.
제대로 만들어도 사실 유화제 아주 안넣으면 조금은 얼음이 씹힐수 있는데, 그래도 노른자와 생크림 비율을 높여보면 높일수록 질감이 부드러워진답니다. 그래서 그런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라거 부르는거죠. 맛과 칼로리는 비례함.ㅎㅎㅎ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노른자도 넣는건가보네요. 쉽게하려고만 했으니 그런 결과 당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