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첫달 지출이 장난 아니네요.
외식을 한것도, 사치를 한것도 없는데,
살림살이를 결혼전에 미리 장만 한다고 장만했거늘, 살다보니 왜이렇게 없는게 많은건지 ㅎㅎ
이것 저것 그때그때 메모했다가 구입하다보니 어마어마 하네요.
게다가 남편이 치과치료를 받게 되어서 허리가 휘청~ 합니다.
아이고야.............
한 분기 정도는 허리띠 졸라매고 살아야겠습니다.
식욕은 있어도 물욕은 없는 부부인지라, 뭐 돈이 들게 있을까? 했는데 살림 이거 장난 아니네요 ㅠㅠ
다음다음달엔 어버이날도 있는데 (또르르)
가계부 보니 생필품 위주로 리스트가 화려하네요.
방금 남편 용돈 주고 왔는데 뺏을까봐요 ㅎㅎㅎㅎ
(제 가족카드를 갖고 있어서 필요한건 그걸로 사라고 할까봐요)
좋은 꿈 꾸세요~
전 오늘부터 긴축재정!
한 분기만 고생 해 보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