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밝은척 하는거에요 아님 밝은걸로 나오는거에요?
저는 자기 전남친 그것도 결혼하려던 남친 오랜친구에게 뺒기고 감정숨기고 밝은척 하는걸로 보여요.
님들은 어떻게 보이세요?
서영희 캐릭은 좀 푼수인데 마음은 넓고 약간 4차원끼도 있고 그래 보여요
엄지원이 스무살 때부터 그 남자를 짝사랑 해온걸 알고 친구의 아픔을 헤아려서 급 이해 하더라고요
현실이라면 있을 수 없는 얘기 같지만..
근데.. 첫댓글은 왜 저러지. 혹시 미치셨나.
밝은 성격으로 설정돼있어서 그래요.
세결여 댓글마다 따라다니면서 폭언을 퍼붓는 사람이 꼭 있네요.
좋은 성격이죠?
실제로 있을까 싶을 정도.
현실에선 보기 드물지만 그런 친구있다면 전 좋을 것 같아요
밝고 유쾌하고 이해심 많고.. 화날 땐 시원하게 팍팍 내주고 뒤끝 없구요 ㅎㅎ
애써 밝은 척 하는 부분이 없기야 하겠느냐마는 원래 밝은 캐릭터인 것 같아요.
드라마설정상 굉장히 유쾌하고 통이 넓은 좋은 성격같아요. 자기랑 결혼식까지 갔던 남자..아무리 엄지원이 몇십년전부터 짝사랑해왔다해도 친구맘 이해해주고 내가 몰라봐서 미안하다 나때문에 속상했지 하는데 정말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었어요
시끄럽고 호들갑스러운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