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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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한다는 기준이 뭘까요?
1. !!
'14.3.2 7:42 AM (218.152.xxx.246)반갑습니다. 가끔 영어에 관련된 글을 올려주셔서 잘 읽고 갑니다.^^~
2. 루나틱
'14.3.2 7:42 AM (58.140.xxx.67)14.32.xxx.97// 아뇨 그런거 말구요 그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밑에도 있어요 영어 일본어 잘하면 취직할때 도움이 되냐고 말이죠 거기 맆에도 달았지만 토플 100정도면 널려있고 박노자씨 정도면 아예 어떤 시험으로도 측정 불가이고 그 위로는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통역 졸업장(번역졸업장 아닙니다) 정도는 되어야 아니 그래도 그건 통역 기술로 높은거고 그분들이 박노자씨 한국어만큼 영어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정도면 아주 유니크한 영어실력입니다 네이티브 면접이라고 나오는 미국애들보다 더 잘하니까요3. 루나틱
'14.3.2 7:43 AM (58.140.xxx.67)영어잘하면 취직에 도움이 될까요 의 그 영어 잘하면 의 기준이 뭐냐 이거죠 ㅎㅎ 그럼님이 쓰신건 질문이 아니잖아요 헬프 요청이지
4. 루나틱
'14.3.2 7:44 AM (58.140.xxx.67)차라리 얼마만큼 영어 잘해야 취직이 잘될까요라면 모를까 너무 추상적입니다..
5. 루나틱
'14.3.2 7:55 AM (58.140.xxx.67)웃자고 한소리로 안들렸습니다...
6. 루나틱
'14.3.2 7:58 AM (58.140.xxx.67)218.152.xxx.246// 감사합니다
7. 영어요..
'14.3.2 8:33 AM (68.49.xxx.129)영어를 얼만큼 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없는거 같아요. 미국에서 십년째 유학중이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거든요. 어떻게 해도 네이티브만큼 못하니까, 아무리 영어로 논문을 잘써도 네이티브처럼 자연스러운 구사능력은 떨어지니까 글쓸때 아카데믹한 표현밖에 못하는 한계가 있기도 하고..말할때도 네이티브들처럼 다양한 표현,단어를 써서 구사할수는 없지요... 아 물론 네이티브들 사이에 완전히 섞여서 살면서 준네이티브가 되신 분들은 또 얘기가 다릅니다만.. 제가 생각할때는 요즘 시대에 - 유학이 너무 흔하고 다들 영어 잘하는 시대에 - 취업이 메리트가 될만한 영어는 역시 네이티브 급 영어실력이라고 딱 말할수밖에 없을 꺼같습니다. 쓰기 말하기 다요. 요즘엔 교포들도 어릴때부터 한국말 배워서 한국말 영어 다 잘하는 형편이니까요..
8. 루나틱
'14.3.2 8:41 AM (58.140.xxx.67)68.49.xxx.129// 뭐 그렇죠 미국에서 석박 하고 오신분들... 회화 엄청 못하는것도 많이 봤고 당연히 그런분들한테 영어 강의 시켜봤자 인경우도 많이 본지라..... 근데 사실 상대적으로 보면 68.49.xxx.129님 정도면 엄청 영어 잘하는 축입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는 영어 못하니까요.... 토익은 잘하는 분들이야 널렸지만.. 토익은 토익잘하는거고.. 그게 끝이죠..
뭐 원서로 한국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어차피 맨날쓰는 아카데믹한 표현 정도 때문에 원서 읽는것이지 그분들 해리포터도 못읽는 분들 많습니다... 뭐 영어는 절대적인 수로 보면 영어 잘하는 사람이 아주 적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 적은 숫자가 뭔가 사람들이 갈망하고 중요시하는 분야에서는 충분해서 문제죠9.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것.
'14.3.2 9:05 AM (98.217.xxx.116)"의사소통의 문제는 없고 대학 수업 정도는 들을 수 있지만 "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글에서 논제를 설정하는 것을 보니 그렇게 느껴집니다.10. 897
'14.3.2 9:14 AM (202.156.xxx.10)외국에서 오래지낸 경험으로... 조금 다른 얘기일수 있지만요..
네이티브가 아닌데 왜 네이티브 처럼 하는게 기준이 되는지...
한국에서 말하는 네이티브는 '미쿡'인을 말하는거 같아요.. 문제는 이 세상에 정말 많은 영어 액센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이에요...
제가 수많은 국적의 사람을 만나봤지만... 액센트가 다 제 각각.. 어쩔때 전 미국말을 잘 못알아듣기도 해요.. 유럽에 영어나라 사람들도 미쿡 말 잘 못알아듣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무척 많아요~~ 인도인 얘기도 하셨지만... 알아 듣기 한참 걸리죠.. 하지만 액센트 패턴이 금방 적응이 되면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죠..
전 한국인을 만나면 한국말을 하죠.. 근데 제 신랑은 회사에 한국 직원들과 영어로 얘기하는데 아무 문제 없답니다.. :) 그들의 액센트가 조금 특이 하긴 하지만.. 다 알아듣고 프로페셔널한 일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저 또한 시댁 토박이 분들 만나면 알아 듣는데 조금 더 걸릴뿐.. 또 그들은 제 말을 바로바로 알아 듣죠..
그렇다고 전 제가 네이티브 ( Native = born and grown up in English speaking countries?) 가 아닌데 네이티브처럼 영어 한다는 생각이나 기준은 전혀 없거든요...
조금더 핵심을 이야기 하자면..... 한국에서 취업을 잘하는 기준이라면 꼭 영어(만)을 네이티브 처럼 잘 하면 된다 하면 안되구요... 글로벌 마켓에서도 싸울수 있는 다른 프로페셔널에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
영어로 말하는 사람들 끼리는 그다지 영어말을 잘하냐는 크게 영향이 없어요~(일부 문학,저널리즘, 미디어, 마케팅 처럼 글잘쓰고 말잘해야 하는 직업 빼고요..) 대화가 되고 약간의 소셜 활동이 가능하면 되는거 같아요...그리고 전문성과 자신감!!!!!!!! :ㅇ
저는 한국 있을때 영어를 잘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점수로 보자면 토익은 960점 이상, 아이엘츠는 오버롤 밴드 8점 받았었어요.. 근데 그게 그냥 점수 숫자 잖아요~ 요즘 토익 토플 점수 아주 많아도 말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 '난 완벽하지 않을거야'. '내 액센트를 듣고 웃겠지?', '아직 난 네이티브 처럼 안들릴거야' 라는 혼자 생각때문에...
그래서 이젠 기준 같은건 없는게 더 좋겠어요~~~ :)11. 루나틱
'14.3.2 9:35 AM (58.140.xxx.67)202.156.xxx.10//
1. 당연하죠 언어는 도구입니다... 영어때문에 채용하는거면 미국 아무나 대려오면 될겁니다..
2. 악센트는 한국이 웃긴겁니다 미사일 아니죠 미쓸이죠 하는 유머가 있는나라입니다 정작 미국영어가 스텐다드면 미국 어느 지방 영어가 스텐다드일까요? 뉴욕? 텍사스? 웃기는 말입니다 정작 미국에는 표준어 따위는 없는데 말입니다.. 심지어 미국법에 영어가 미국의 국어다라는 말도 없지요 한떄 아메리칸 악센트 브리티쉬 악센트 이런 말이 있을때 브리티쉬 악센트라는건 없다 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근데 그건 당연한겁니다...
영국에는요 역시나 엄청 많은 악센트가 있습니다 뭐 퀸즈 잉글리쉬라는 현재는 거의 존재 하지 않는 RP라거나 맨체스터 지방 악센트나(거기서는 만체스터라고 그럽니다..) 리버풀쪽... 이렇게 많기에 심지어 bbc도 bbc4 라디오 정도 아닌이상 별별 악센트가 다나옵니다.. 토익 공부하다보면 스케쥴은 미국식이고 쉐쥴은 영국식이다라고 나오는데 영국에서도 스케쥴이라고 발음 하는 지방도 있습니다 ㅎㅎㅎ 미국도 마찬가지죠? 미국도 지방마다 다르고 스텐다드 따위는 없죠 그러므로 브리티쉬 악센트가 없다면 아메리칸 악센트도 없는거죠...
영어발음 스텐다드 따위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편의상 브리티쉬 아메리칸으로 치면(그런건 없지만) 영어는 이름이 잉글리쉬인데 그럼 본토발음이라고 하면 영국일까요? 아니면 세계를 지배하는 미쿡일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냥 사투리라고 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 처럼 필리핀 인도 발음 비웃지 말고 그네들만큼만 하면 세계에서 못알아듣는 네이티브는 거의 없다고 봐도되고 그정도면 성공인데도 말입니다..
3. 기준을 세우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기준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기준이 세워져야 되는거라서요 한국에서는 ㅎㅎㅎ 그러니 명확히 해야하죠 저도 기준따위는 없앴으면 합니다...12. 루나틱
'14.3.2 9:36 AM (58.140.xxx.67)4. 아 그리고 제가 본문에 기준을 말하는건 영어 잘한다는 기준은 애매 모호 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영어잘한다는 기준을 알려줘야 답변이 가능하니까요 영어 잘하면 블라블라하는데 그 잘한다는게 뭔지 알아야 답변이 되니까요 ㅎㅎ
13. 루나틱
'14.3.2 9:37 AM (58.140.xxx.67)5. 그리고 한국 악센트도 그냥 코리안 악센트라고 퉁치고 넘어가면 될듯합니다 어차피 네이티브들이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거죠, 반기문씨 영어로 논란있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겁니다... 이상한나랍니다..
14. ...
'14.3.2 9:47 AM (223.62.xxx.30)루나틱씨 그냥 영미권 네이티브 친구 몇명 있고 나서기 좋아하는 대학생이죠?
15. 루나틱
'14.3.2 9:58 AM (58.140.xxx.67)223.62.xxx.30)// 300명쯤이 몇몇이라면 223.62.xxx.30)님 말이 맞습니다
16. 루나틱
'14.3.2 10:00 AM (58.140.xxx.67)223.62.xxx.30님은 뭔가 할말없으니 그냥 대충 넘겨 집는 분이시죠? 맘에는 안들고 뭔가 꼬투리는 잡고 싶은데 할말은 없으시고..
17. 루나틱
'14.3.2 10:02 AM (58.140.xxx.67)혹은 자기 의견 개진이 잘 안되시거나.. 저기 위에 좀 길게 쓰신 분은 자신의 의견을 확실히 개진하실줄 아시는 분이신데... 뭐 아니다 뭔가 바쁜일 있으시겠죠 짬짬히 82쿡 하시는거죠? 그게 맞을꺼라고 생각하겠습니다
18. 897
'14.3.2 10:04 AM (202.156.xxx.10)아이고... 친구가 300명인걸.......세어보신건가요?
엄청 활발한 사람이라고 이해해야 하나요???
좀.... 이상한 이 느낌... ㅜ.ㅜ19. 루나틱
'14.3.2 10:05 AM (58.140.xxx.67)202.156.xxx.10// "쯤" 이란 걸 국어사전에서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
20. 루나틱
'14.3.2 10:06 AM (58.140.xxx.67)제가 315명이라고 그랬나요 300명이라고 그랬나요 ㅋㅋㅋㅋ 아 웃겨..... 영어 하기전에 국어 먼저 합시다.. 물론 저는 띄어쓰기는 자신 없습니다..
21. 루나틱
'14.3.2 10:08 AM (58.140.xxx.67)아 그리고 300명이라는이유는 제 페북 친구가 한 400명 가까의 가는데 그중 한국인은 몇명없고 영어권애들이 주고... 그중에서 안 만나본 사람들은 없고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라(그래서 페북 알려준거구요 제페북은 박주영선수처럼 ㅋㅋㅋㅋ 비밀 계정입니다...) 대충 300명 쯤이라는 계산이 나온겁니다..
22. 루나틱
'14.3.2 10:11 AM (58.140.xxx.67)아.. 참고로 대부분은 일 하다 만난애들이고 학교 같이 다닌애들이니까 친구 맞을겁니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ㅋㅋㅋ
23. 897
'14.3.2 10:13 AM (202.156.xxx.10)아...네 페북 친구... ㅡ.ㅡ
닉네임도 페북 친구들이 지어준..?24. 루나틱
'14.3.2 10:15 AM (58.140.xxx.67)202.156.xxx.10// 흠... 혹시 페북친구들이랑 오프라인친구들이랑 일치 안하시는 분이신가요? 그럼 이해 못할 수 있습니다..
25. 루나틱
'14.3.2 10:16 AM (58.140.xxx.67)어떻게 키운팅했는지 물어보기에 페북없으면 불가능하잖아요 페북 쓸줄 모르신다는 가정하에 가르쳐드립니다 친구숫자 볼 수 있어요 외국에서는 페북안하는 애들이 적거든요 그래서 오프친구 수= 페북친구에 근접합니다 최소 외국인이라면요 최소 저의 경우는... 그러니까 친구 숫자세는데에는 페북만한게 없습니다...
26. 흠..
'14.3.2 10:17 AM (68.49.xxx.129)202 176 님 네이티브급 영어수준이라는건 네이티브급 악센트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네이티브정도로 자연스럽고 풍부한 언어, 표현 구사력 in speaking & writing 을 말하는 겁니다. 이거 결코 쉽지가 않더라구요..아무리 미국에서 오래 살고 공부해도..
27. 루나틱
'14.3.2 10:21 AM (58.140.xxx.67)아 마지막으로 닉네임은 제가 진겁니다..
28. 흠..
'14.3.2 10:22 AM (68.49.xxx.129)반기문 총장 영어를 지적하는 말들을 외국에서 아주 가끔 보곤하는데요 아무도 그 악센트가지고 문제 삼지 않아요. 전 사실 제대로 안들어봐서 모르겠는데 연설 전문가? 들에 의하면 같은 단어 반복 사용이 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위에서 "네이티브급" 영어가 취업에 메리트 있다..라고 한뜻은..요즘엔 점점 교포들도 한국에 취직하러 오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한국말까지 완벽하게 해서) 미국서 석박 다 하고도 현지취업에 실패해서 한국에 다시 오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상대적으로 네이티브급 정도로 영어하지 않으면 그닥 메리트가 없단 현실이지요..
29. 897
'14.3.2 10:25 AM (202.156.xxx.10)아..네 어떤 느낌인지 알겠네요... 예전에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칠 적에 몇몇 (아주 적은 수)의 아이들이 페북을 열심히 하고, 수백 수천 명까지 페북 친구들이 있는걸 본적은 있네요.. 그 친구들이 실제 친구와 페북 친구를 동일시 하는지는 의문이지만요...
저는 그냥 멀리 떨어진 지인들과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만...
루나틱님... 아직 어리신분 (저보다는) 맞는거 같은데.. 활발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느껴져요~ 영어 이야기 많이 하고 관심이 있는거 같은데... 말 (언어) 말고 조금 더 큰 안목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화이팅!30. 루나틱
'14.3.2 10:26 AM (58.140.xxx.67)68.49.xxx.129// 한국에서는 반기문씨 악센트 가지고 뭐라고 합니다 정확히말해서 영어 발음이 안좋다고 하죠 -_- 그래서 영어 못한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그냥 많은분들이 영어잘하는거 못하는거 판별하는 기준이 발음 밖에 할줄 아는게 없으니까 그런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건 연설 전문가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연설 다 잘하는건 아닙니다.. 웅변학원같은것도 있지요 미국인들도 교정 받습니다... 예를들면 I mean, you know 자제 해라 we thought 같은거 쓰지마라 I thought 으로 해라 등등31. 루나틱
'14.3.2 10:28 AM (58.140.xxx.67)뭐 같은 단어 반복 사용문제는 아마 미국애들이 같은 뜻이라도 단어 반복 싫어하는걸 말하시는듯 합니다... 뭐 영어 잘하는 원어민 글 보면 같은 뜻으로 사용해도 각기 다른 단어로 쓰죠.. 하지만 만 그거야 원래 반기문씨가 네이티브도 아니고 미국애들도 그러는 경우 많고... 그건 영어 잘하고 못하고 그 이상 영역이니 뭐...
32. 루나틱
'14.3.2 10:29 AM (58.140.xxx.67)뭐 그리고 연설문도 대통령 연설문 써주는 사람 따로 있는건 아시겠죠 전문가 영역입니다.. 이건 정말 영어 문제는 아니죠 ㅎㅎ
33. 루나틱
'14.3.2 10:36 AM (58.140.xxx.67)202.156.xxx.10// 수백 수천이요? 정확히 말씀드리면 페이스북 친구제한은 5000에서 끊깁니다.. 제 친구중에 그런애들있습니다 5000다 채우고 2번째 계정 팝니다.. 젤 많이 본건 5000 두개 채우고 3번째 판 애입니다 ㅋㅋ 한국에서는 아마 그런사람 한번도 못본것 같은데 외국에서는 특히 이쁜 여자애들한테 남자들이 몰려듭니다.... 만 저는 남자고... 친구 아니면 리젝 합니다.. 저는 잘이해 안가 더군요... 202.156.xxx.10 님도 어떤분인지 잘 이해는 갑니다.. 아마 우리나라 많은 분들과 비슷한 성향이시겠죠.... 화이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만 우리나라 문화 특성이 있는데 다른나라와 마찬가지로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감사해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그중에서 나쁜건 지양해야 하는것도 있답니다.. 혹시 202.156.xxx.10님도 안목을 넓히 신다면.. 보이실겁니다. 화이팅입니다!!
34. 897
'14.3.2 10:48 AM (202.156.xxx.10)흠님..말이 먼지 알겠어요.. :) 말 뿐만이 아니라 어휘 및 쓰기 등등..
그런데 놀라실지 모르지만... 한국분들의 쓰기와 철자가 정말 나쁘지 않거든요... 실제 생활에서 영어 말 하는 나라 사람들도 그다지 많고 화려한 어휘를 사용하지 않아요~
가끔 한국 일본인 직원들의 단어 선택이나 머 그런건 조금 '어?' 하는 경우는 있지만 그렇다고 그게 우리 걱정 보다 아주 작게 작용한다는 생각이에요.. 제 회사의 영어말 하는 사람들도 철자가 엉망인 사람, 문법이 이상한 사람.. 많아요~ 학력과 포지션이랑 무관하죠. 제가 가끔 니가 파닉스를 안배워서 그렇구나 하고 놀리기도 하지만..
오피셜한 레터 아니면, 업무중에 휘황찬란하게 말하고 쓰는 사람은 쫌 많이 드물고요. 그리고 오피셜한 레터도 수정을 두세번 이상 한 후에 (저와 제 남편회사 경우엔 PA 역할.. ) 내보낸답니다..
실질적인 경험으로 제 얘기를 하는거지만.. 바깥생활 오래 했으니 조금 간접 경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아요~ :)35. 897
'14.3.2 10:51 AM (202.156.xxx.10)루나틱님... 제가 한국 떠나 외국 생활 한지 20년이 넘어요... ;) 제 전공분야를 제가 다니던 학교 (외국대학이죠)에서 바첼러 1학년들을 가르친적이 있어요... 아주 어린 친구들이죠.. 17세부터 22세정도 까지...
36. 루나틱
'14.3.2 10:55 AM (58.140.xxx.67)202.156.xxx.10// 당연한겁니다 한국인들도 한국어 못합니다... 저 포함해서요 특히 어린 축들로 가면 그렇답니다... 논문을 쓰거나 기타 맞춤법 신경써야하는 것 아닌이상 흠.. 뭐랄까요 82쿡 글 한 페이지만 읽어보세요 5줄이상 되는 글중에서 아마 띄어쓰기 틀리지 않은건 거의 없을것이며 다수가 맞춤법이 틀리죠
우유곽이 아니라 우유갑인건 아셨나요? 미국애들은 무슨 문법교육을 우리나라 공무원 국어공부(거기는 정말 철저하게 맞춤법 공부해서 나옵니다..) 하듯이 했거나 전부 영어 영문 아닌이상 틀릴 수 밖에 없습니다 which who 틀리는건 자주 보이구요 애매한경우 걔들도 대충 감으로 때려 맞추는 경우 많지요..
근데 한국어 보면 그게 당연한겁니다 자잘한 오류 따위 한국인들도 많이 안쓰잖아요 영어권 사람들은 띄어쓰기 신경안 써도 되어서 좀 낫긴 하겠지만 뭐... 여기나 거기나 비슷합니다..37. 루나틱
'14.3.2 10:57 AM (58.140.xxx.67)그러니까 한번 주위 분들에게 토익이라는 이상하고 웃긴 시험있다고 한번 봐보라고 해보세요 아마.. 700부터 900대까지 다양할겁니다... 뭐 아니면 한국어 능력시험 같은거 한번 보세요 만점 잘 못받습니다...
38. 루나틱
'14.3.2 11:01 AM (58.140.xxx.67)202.156.xxx.10//흠.. 어린이의 문화 흡수력을 무시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언제가셨나요? 케바케지만.. 고딩때 중딩때 정도면 한국문화 장착 완료입니다... 미국에서 30년 살아도 한국문화 못버리시는 분들 꽤 계십니다 사람마다다릅니다.. 한 몇년 인데도 완전 바나나 되어버리는 애들도 있구요..
39. 897
'14.3.2 11:10 AM (202.156.xxx.10)아... 네..
주제가 머였죠? ㅋㅋ 루나틱님의 요점이 파악이 안되네요..
시간 낭비가 되고 있는 기분이 들어서.. 전 이만..40. 루나틱
'14.3.2 11:13 AM (58.140.xxx.67)202.156.xxx.10// 주제는 202.156.xxx.10 님께서 페이스북으로 바꾸시는 순간 바뀌었죠 본인이 바꾸시고 가신다니 다신 오지마세요 이글에 ㅎㅎ
41. 루나틱
'14.3.2 11:15 AM (58.140.xxx.67)아.. 저는 그냥 친구 세는 가장 간편하고 정확성있는 방법으로 센건데 본인이 그걸 못믿으시고 넘어가신 순간 바뀐겁니다 뭔가 못알아 들으실것 같아서... 써드립니다.. 다시 들어오시는건 뻔하는거라 ㅎㅎ
42. 루나틱
'14.3.2 11:21 AM (58.140.xxx.67)아.. 하긴 제 친구 처럼.. 5000명다 아는 사람은 아닐테니.. 그런애들이야 페북친구를 친구로 생각 안할 수도 있겠죠... 뭐 자기가 페북 어찌쓰느냐에 따라 다르긴 할겁니다.. ㅋㅋㅋㅋ
43. 그게
'14.3.2 4:09 PM (89.79.xxx.208)사람마다 틀린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언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긴 한데요. 받아들이는 거에 비해서(듣기, 읽기) 표현하는 건(쓰기, 말하기) 모자라는 거 같아요. 영어도 그렇구요. 지금까지 배운 다른 언어들도 다 그래요. 문법으로 머리속에 시스템화 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듯.... 감만 좋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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