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하면 빠통인가요?
쇼핑도 야시장도 좋아하는 부부에요
회사에서 숙박비는 일박당 35만원까지 지원이 되어서
아주 35만원 딱 채워서 숙소를 잡고 싶은데..
이정도 금액이면 빠통의 어느 호텔이 적당할까요
깨끗하고 조식맛있고.. 그럼 됩니다~
1. ^^
'14.3.1 2:12 PM (61.102.xxx.34)어떤 분들이랑 몇분이 가시는지
아이들은 있는지 없는지
몇박이나 하실건지
뭐 이런걸 알아야 알려드리기 쉽지 싶어요.
참 언제 가시는지도요.
푸켓은 현재 성수기 요금이구요.
4월 중순이후에 비수기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 차이가 심하게 많이 납니다.2. ***
'14.3.1 2:40 PM (175.120.xxx.67)놀긴 빠통이 좋아도 빠통 호탤치고 만족스러운곳이 별로 없어요. 교통과 주변여건 좋다는 이유로 대부분 오래되고 방이 좁고 나머지 부대시설도 볼게 없어요.
가격 35만원선이면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11월,2월 준성수기,12~1월 극성수기 치는데 설마 지금 다음 겨울 여행 준비하실리는 없고, 성수기만 피하면 이 가격이면 상당히 럭셔리 한데로 고를수 있거든요.
저라면 저 돈으로 절대 빠통에 안묵어요. 해변 접근성 좋고 뷰기 뛰어나고 수영장시설 끝내주는 다른데 잡고 빠통은 저녁때 택시나 호텔셔틀타고 한두번만 놀러갈래요.3. ....
'14.3.1 2:40 PM (123.98.xxx.249)일단 책을 한권 사시고
태사랑 등등의 사이트서 서핑하시면 점점 결정하기가 쉬워지실거예요4. 별세개님
'14.3.1 3:06 PM (1.233.xxx.79)의견에 동의해요.. 빠통은 잠깐 놀다오는 곳이지 시내라도 태국이 좀 많이 낙후 되어있어서..전 좀 약간 무서웠어요.. 별세개님이 잘 설명해 주셨네요.. 라구나 근처 고급 호텔들 밀집 지역이 선택하시기 수월하실거구요.. 근처에 international 레스토랑 스테이크는 꼭 드셔보세요.. 파르페도 넘 맛있구요.. 값도 티본 스테이크가 삼사만원 정도 였는데 가격대비 맛이 환상이었어요..^^
5. 그레이스
'14.3.1 4:15 PM (218.54.xxx.95)전 그레이스인가..호텔인가 모텔이였는데 너무 좋았ㄷ어요..아..바다가 건너니 바로였어요.
6. ...
'14.3.1 5:21 PM (175.195.xxx.201)북적북적한거 좋아하시면 빠통이죠 ^^
저흰 까따나 까론에 리조트 잡았다가 왔다갔다 택시비가 더 들더라구요 그뒤로 무조건 빠통에 숙소 잡아요 홀리데이인정도면 최상이죠 위치가 짱이에요 전 그 옆에 반타이라는 리조트 좋아해서 자주 가요7. ...
'14.3.1 5:27 PM (211.107.xxx.61)반타이 리조트갔었는데 전 빠통이 별로더라구요.
아이들 데리고 갈 분위기도 아니고 이태원보다 좀 무섭고 암튼 휴양지 느낌보다 유흥가느낌이랄까..8. 전
'14.3.1 8:17 PM (61.102.xxx.34)빠통 좋아 합니다.
아이들 안데리고 어른들끼리 가도 좋고
아이들 있어도 또 나름 편해서 좋아요.
북적거리는거 좋아 하고 쇼핑하는거 좋아 하고
모든 서비스 편리하게 이용하기에는 사실 빠통만한곳도 없어요.
뭐든 다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있다면 홀리데이인 메인윙으로
없이 어른만 간다면 부사콘윙으로 가심 되구요.
넉넉히 숙소에 쓰실수 있다면 부사콘윙에 풀억세스로 가시면 환상입니다.
조식도 아주 좋아요.
전 전혀 무섭다는 생각 여러번 가도 한번도 해본적 없었구요.
그래도 역시 푸켓의 매력은 빠통이라고 생각 하는 쇼핑 좋아 하고 북적이는거 좋아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몇번을 가도 매번 빠통에서의 숙박은 꼭 끼워 넣습니다.
빠통에서 한껏 쇼핑하고 놀다가 외진곳으로 가서 푹 쉬다가 돌아 옵니다.9. 푸켓
'14.3.2 12:24 AM (175.223.xxx.14)올 설에 빠통비치 그레이스랜드에 있었어요. 세련된 맛이 없긴한데, 수영장에서 놀다가 바로 길 건너 바다로..다시 수영장으로...넘 잼나더라구요. 전 가격압박으로 구관이었는데, 신관도 있어요. 또 단점은 쇼핑몰 정실론, 야시장과 거리도 좀 있어서, 피곤하면툭툭이 타고 다녔어요. 그래도 걸어다닐만 해요. 아~ 다시 가고싶네요